돈줄 조였는데 서울 아파트값 14억 넘어…강남선 신고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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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엘스는 12일 전용면적 84㎡가 34억3000만 원에 거래되며 지난달 27일 나온 최고가 34억 원을 3000만 원 넘어섰다. 현재 같은 평수의 매물 호가는 32억4000만~35억5000만 원 선이다. 주택담보대출을 6억 원으로 제한하는 6·27 대출규제가 시행되기 전과 비슷하거나 높은 수준이다. 인근 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최근 거래가 거의 없고 매수 문의도 끊겼지만 집주인들이 호가를 내리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정부의 6·27 대출 규제 시행 한 달 만에 서울 아파트 거래가 급감하고, 가격 상승세도 한풀 꺾였다. 다만 고액의 현금을 융통할 수 있는 ‘현금 부자’들이 움직이면서 강남권 등 고가 아파트는 여전히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이에 따라 7월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사상 처음으로 14억 원을 넘어섰다. 금융당국은 언제든 가계대출의 불씨가 살아날 가능성을 경계하며 대출 규제 우회로로 꼽히는 사업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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