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바이오사이언스 포스트바이오틱스 BBR4401, ‘올해의 기능성 원료’ 선정
일동제약그룹은 계열사인 일동바이오사이언스의 기능성 포스트바이오틱스(postbiotics) 원료 ‘BBR4401’이 2025 건강기능식품써밋(FFWS, Functional Foods for Wellness Summit)에서 심혈관건강부문 ‘올해의 기능성 원료’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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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그룹은 계열사인 일동바이오사이언스의 기능성 포스트바이오틱스(postbiotics) 원료 ‘BBR4401’이 2025 건강기능식품써밋(FFWS, Functional Foods for Wellness Summit)에서 심혈관건강부문 ‘올해의 기능성 원료’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동아제약은 정맥순환개선제 ‘디오라인티현탁용분말(디오라인티)’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디오라인티는 다리 중압감과 통증 등 정맥부전 관련 증상을 개선하고 모세혈관 취약증에 의한 장애 보조치료, 치질 관련 징후 등의 치료에 도움을 주는 정맥순환개선제 제품이라고 …
미국인들은 씨앗 기름에 의해 무의식적으로 중독되고 있다.(Americans are being ‘unknowingly poisoned’ by them.)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을 맡는 로버트 F. 주니어의 말이다. 이는 온라인에서 주로 활동하는 자칭 ‘건강 전문가…
대원제약은 20일 간판 품목인 진해거담제 코대원에스시럽이 지난해 매출 700억 원을 돌파하며 진해거담제 시럽제 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의약품 시장 조사 기관 유비스트(UBIST)에 따르면, 코대원에스시럽의 지난해 처방 조제액은 전년 대비 182억 원 증가한 7…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수용체 작용제(GLP-1 Receptor Agonist·GLP-1RA)를 5년간 투여하면 암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GLP-1RA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유명 모델 킴 카다시안 등이 체중 감량 비결로 꼽은 덴마크 제약사 노…
유산소 운동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증거가 추가됐다.유산소 운동을 규칙적으로 할 경우 치매의 가장 흔한 형태인 알츠하이머병 발병과 관련된 질병 표지자(disease markers)를 크게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 학술지 뇌 연구(Brain Research)에 발표한 …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가 ‘1군 발암물질’로 분류한 가공육이 뇌 건강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는 대규모 추적 분석 결과가 나왔다. 가공육을 많이 먹는 사람은 치매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는 점이 확인됐다. 왕둥 미국 하버드대 의대 보건대학원 교수 연구팀은 베이컨, 소시…
날씨가 추워지면 생각나는 음식 중 하나가 바로 굴이다. 굴의 다른 이름은 ‘석화(石花)’인데, 석화는 굴이 껍데기째로 있는 것이고 여기서 살만 분리한 게 굴이다. 굴은 ‘바다의 우유’라 불릴 만큼 몸에도 좋다.굴 수확은 10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이뤄지는데, 1월에 가장 맛있고 영양이…
현역 시절 ‘바스켓 퀸’이라는 별명으로 불렸던 정선민(51)은 한국 여자 농구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코트 위에 선 여왕을 막을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농구대잔치 시절부터 최고로 군림했던 그는 1998년 여자프로농구(WKBL) 출범 이후에도 2012년을 끝으로 은퇴할 때까지 항상…
일상을 소셜미디어(SNS)에 공유하며 큰 인기를 얻은 124세 중국 여성이 최근 자신의 장수 비결을 공유해 화제다.14일(현지시각)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1901년 청나라 말기에 태어나 현재 중국 남서부 쓰촨성 난충시에 거주하는 추차이스(124)를 소개했다. 매체에…
20대 직장인 이주아(가명) 씨는 처음엔 입사 동기 A가 좋았다. 먼저 다가오는 A의 성격 덕에 급속도로 친해졌다. 그런데 어느 순간 싸한 느낌이 들었다. A는 자신과 관련된 이야기는 신나서 하다가도 주제가 이 씨 이야기로 바뀌면 관심이 뚝 떨어졌다. 회사에서 이 씨가 상사에게 칭찬을…
격동의 시절이다. 탄핵 정국의 혼돈이 개인의 삶에도 영향을 미친다. 의지와 달리 화를 주체하지 못 해 폭력적이 된다면 영양 불균형을 의심해봐야 한다.공격성과 반사회적 행동은 부분적으로 영양부족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여겨진다. 우리가 먹는 음식은 장내 미생물군(群)을 변화시켜 뇌의 화학적…
암 발병이 노인에서 젊은 성인으로, 남성에서 여성으로 이동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고 미국 암 학회(American Cancer Society·ACS)가 새로운 보고서에서 밝혔다.ACS의 대표 학술지 ‘CA: 임상의를 위한 암 저널’(CA: A Cancer Journal for Cli…
미국 역사상 최악의 재난 중 하나로 기록될 ‘로스앤젤레스(LA) 화재’는 진압이 완료돼도 한동안 여파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JP모건에 따르면 이번 화재로 인한 경제적 손실은 500억 달러(약 73조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며 피해 규모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경제적 타격뿐…
“술 앞에 장사 없다.” 세상살이의 오랜 경험이 반영된 말이리라. 두주불사. 연예계 최고 주당으로 통하던 배우가 있었다. 혼자 양주 7병을 마시고도 모자라 맥주 30병을 입가심으로 마셨다는 전설의 주인공이다. “다음날 숙취도 없고 병원에서 스님 간처럼 깨끗하다고 했다”며 건강을 자랑하…
올 겨울 들어 한랭질환자가 166명 발생해 정부가 한파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대책 점검에 나섰다.행정안전부는 16일 보건복지부, 지방자치단체, 생활지원사, 노인돌보미 등과 함께 민·관 간담회를 개최하고, 겨울철 한파 취약계층 보호대책 현황 점검 및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간담회는 …
서울시는 3월부터 시내 공공시설 4곳에서 ‘서울마음편의점’을 조성키로 하고 오는 31일까지 운영을 희망하는 자치구 공모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마음편의점은 간편하게 식사하거나 생필품을 사러 수시로 드나드는 편의점처럼 외로움을 느끼는 누구나, 언제든 찾아가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
암으로 진단 받은 후 더 열심히 운동해야 할 이유가 생겼다. 암 환자가 규칙적인 운동을 유지하거나 시작하면 심장질환 위험이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암을 치료할 때 쓰는 약이나 방사선 등이 심장에 큰 부담을 주고 암을 일으키는 염증은 심장질환의 발병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 운동…
최근 사회의 극심한 정치 혼란과 경제 불안정으로 국민들의 정신건강이 위협받고 있다. 계엄, 탄핵, 참사 등 사건·사고가 이어지면서 정치적 갈등은 격화되고 사회적 양극화가 심화하고 있다. 정치적 불안정이 계속되면 국민들은 불안, 분노, 무기력 등의 부정적인 감정을 겪을 수 있다. 전문가…
변비약에 많이 쓰이는 폴리에틸렌 글리콜(Polyethylene glycol, PEG)이 음주 후 발생하는 간과 장관계의 손상을 줄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류담 순천향대서울병원 소화기내과 교수팀(양경모 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임상강사·정범선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해부학교실 교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