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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든 설탕이 당뇨병 유발? “탄산음료·과일주스가 주범”

    모든 설탕이 당뇨병 유발? “탄산음료·과일주스가 주범”

     설탕은 제2형 당뇨병의 주범으로 지목된다. 하지만 모든 종류의 설탕이 아니라 탄산음료나 과일주스에 포함된 액체 상태의 당(액당)이 당뇨병 위험을 키우며, 다른 종류의 설탕은 연관성이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브리검영 대학교(BYU) 와 독일 프라이부르크 대학교, 파더보른 대학교 연구자들이 공동으로 아시아, 유럽, 미국, 남미, 호주에서 50만 명 이상을 대상으로 수행한 연구들을 메타 분석해 얻은 결과다. “이번 연구는 다양한 설탕 공급원과 제2형 당뇨병 위험 간의 명확한 용량-반응 관계를 규명한 첫 번째 연구다. 연구 결과는 설탕을 음료로 섭취하는 것이 음식을 통해 섭취하는 것보다 건강에 더 해로울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라고 연구 책임자(교신저자)인 카렌 델라 코르테 BYU 영양과학 교수가 대학 보도자료에서 말했다.국제 학술지 영양 진보( Advances in Nutrition)에 논문을 발표한 연구자들은 체질량지수(BMI), 칼로리 과다 섭취, 음주와

    •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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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주 만에 30% 쏘옥” 놀라운 체중 감량법 찾았지만…

    “1주 만에 30% 쏘옥” 놀라운 체중 감량법 찾았지만…

      우리 몸과 음식에 들어있는 아미노산 하나를 차단하자 일주일 만에 몸무게 30%가 줄어드는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이 대사 과정을 완벽히 이해하면 비만 치료의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미국 뉴욕 대학교 그로스만 의대 연구자들은 아미노산의 한 종류인 시스테인(cysteine)을 생성하지 못 하도록 유전자를 조작한 쥐에게 해당 성분을 뺀 특별한 먹이를 1주일간 먹이자 체중이 30% 감소했다는 연구 결과를 학술지 네이처(Nature)에 발표했다. 시스테인은 황(sulfur)을 포함하는 비(非)필수 아미노산으로 음식을 통해 섭취해야 하는 필수 아미노산인 메티오닌(Methionine)을 통해 체내에서 합성한다. 시스테인의 거의 모든 식품에 들어 있다. 그중 육류, 계란, 통곡물 등 고단백질 식품에 풍부하다.이번 연구의 핵심을 거칠게 요약하면 이렇다. 시스테인 결핍은 섭취한 탄수화물과 지방의 정상적인 대사를 방해한다. 대사 과정에서 필수적인 코엔자임A

    • 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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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깨근육 키우려다 힘줄 ‘뚝’…회전근개 파열되면 자연회복 안돼

    어깨근육 키우려다 힘줄 ‘뚝’…회전근개 파열되면 자연회복 안돼

    숄드프레스나 벤치프레스 등은 대회를 준비하는 머슬마니아들이 근력 향상을 위해 자주 하는 웨이트 트레이닝 동작이다. 건강을 위한 근력 운동이 널리 퍼지면서 턱걸이, 푸쉬업 등 다양한 운동 영상이 동영상 플랫폼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하지만 잘못된 방법으로 운동하면 오히려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무리한 운동은 근육 손상을 누적시키고 방치하다 치료 시기를 놓칠 수도 있다. 이태연 날개병원 정형외과 원장은 “운동하면 힘들지만 베타엔돌핀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돼 행복감과 쾌감을 느끼게 된다”며 “고통을 참고 무리하게 운동하다 심각한 상태에서 병원을 찾는 사례도 있다”고 말했다. ● 무리한 근력운동, 회전근개 파열 이어져무리한 어깨 근력운동을 하다 어깨가 아프고 발생하는 대표적인 질환은 회전근개 파열이다. 처음에는 힘줄이 어깨뼈인 견봉과 부딪혀 염증과 통증이 생기는 어깨충돌증후군으로 시작하고 점차 진행되면 힘줄이 끊어지는 회전근개 파열로 이어진다.회전근개는

    •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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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헬스 마니아 애용 크레아틴, 인지 기능도 높인다고?

    헬스 마니아 애용 크레아틴, 인지 기능도 높인다고?

      근력 운동을 하는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운동 보충제인 크레아틴(Creatine)이 뇌 건강 개선 효과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알츠하이머병 협회 학술지 ‘알츠하이머병과 치매: 중개연구와 임상중재’(Alzheimer‘s & Dementia: Translational Research & Clinical Interventions)에 19일(현지시각) 실린 연구에 따르면 크레아틴은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뇌 인지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알츠하이머병은 치매의 가장 흔한 원인 질환이다. 전체 치매 환자의 60~80%가 알츠하이머병 때문에 치매에 걸린다. 2050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약 1억 3900만 명이 알츠하이머병을 앓을 것으로 추산된다. 신경 퇴행성 질환인 알츠하이머병은 기억력, 사고력, 언어 사용 능력 등의 저하로 일상생활을 어렵게 한다. 근본적인 치료제가 없어 발병 시기를 최대한 늦추거나 예방하는 게 최선이다.미국 캔자스 대학교 의과대학

    •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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