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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부르는 맛, 왕돌초에서 자란 울진대게의 향연[전승훈 기자의 아트로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2/20/133389477.4.jpg)
경북 울진 후포항의 아침. 일출 시각인 7시 반에 맞춰놓은 알람 시계에 잠이 깼다. 서둘러 옷을 입고 카메라를 들고 나섰다. 목표지였던 등기산 전망대는 좀 멀었다. 이대로 해가 떠버릴 가능성이 큰 상황. 숙소 바로 앞 후포항이 벌겋게 달아오르고 있었다. 그렇다면 오늘은 항구의 일출을…
![손흥민과 LA FC, 전세계에 서울 관광 홍보 나선다[전승훈 기자의 아트로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2/19/133381720.1.png)
요즘 여행의 트렌드는 문화와 스포츠, 관광이 모두 융합되는 것입니다. 특히 이러한 요소들이 모여서 하나의 도시 마케팅으로 통합되는 것이죠. 서울관광재단과 손흥민 선수가 속한 LA FC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흥미로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순한 스포츠 스폰서십을 넘어 글로…
![봄을 부르는 맛, 왕돌초에서 자란 울진대게의 향연[전승훈 기자의 아트로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2/17/133371303.1.jpg)
경북 울진 후포항의 아침. 일출시간인 7시반에 맞춰놓은 알람시계에 잠이 깼다. 서둘러 옷을 입고 카메라를 들고 나섰다. 목표지였던 등기산 전망대는 좀 멀었다. 이대로 해가 떠버릴 가능성이 큰 상황. 숙소 바로 앞 후포항이 벌겋게 달아오르고 있었다. 그렇다면 오늘은 항구의 일출을 감상해…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해수 온천 위로 떠오르는 태양 [전승훈 기자의 아트로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2/07/133303617.1.jpg)
교동도와 석모도. 강화도에서 연륙교를 건너 들어가는 섬 속의 섬이다. 고려부터 조선까지 왕족들의 유배지였던 교동도는 치열한 역사의 현장이었다. 그런가하면 황해도 출신 실향민들이 가꿔온 골목시장의 정겨운 풍경이 시간이 멈춘 듯 그대로 남아 있다. 추운 겨울. 교동도 대룡시장에서 쌍화차를…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해수 온천 위로 떠오르는 태양[전승훈 기자의 아트로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2/06/133312868.4.jpg)
교동도와 석모도. 강화도에서 연륙교를 건너 들어가는 섬 속의 섬이다. 고려부터 조선까지 왕족들의 유배지였던 교동도는 치열한 역사의 현장이었다. 그런가하면 황해도 출신 실향민들이 가꿔온 골목시장의 정겨운 풍경이 시간이 멈춘 듯 그대로 남아 있다. 추운 겨울. 교동도 대룡시장에서 쌍화차를…
![페이커가 뛰는 롤파크, ‘K미식’ PC방… 게임 성지 찾아오는 외국인들[전승훈 기자의 아트로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1/24/133157696.1.jpg)
14일 오후 서울 지하철 1호선 종각역에 있는 그랑서울 빌딩 3층 롤파크(LoL Park). 영하 10도가 넘는 추운 날씨에도 국내뿐 아니라 유럽 미국 아시아 각국에서 찾아온 MZ세대 팬들의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다. 세계적인 e스포츠 스타 페이커(본명 이상혁)가 뛰고 있는 ‘2026 …
![“여기가 페이커의 성지, 롤파크 맞습니까?”[전승훈 기자의 아트로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1/23/133219154.4.jpg)
14일 오후 서울 지하철 1호선 종각역 인근 그랑서울 빌딩 3층 롤파크(LoL Park). 영하 10도가 넘는 추운 날씨에도 국내뿐 아니라 유럽 미국 아시아 각국에서 찾아온 MZ세대 팬들의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다. 세계적인 e스포츠 스타 페이커(본명 이상혁)가 뛰고 있는 ‘2026 L…
![지하철 타고 가는 북한산성…외국인도 반한 ‘K등산 맛집’[전승훈 기자의 아트로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1/10/133120824.1.jpg)
북한산은 원래 ‘삼각산’이라고 불렸다. 최고봉인 백운대, 인수봉, 만경봉이 깎아지른듯 우뚝 서서 삼각형을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병자호란 때 청나라에 끌려가면서 남긴 김상헌의 시에도 ‘가노라 삼각산아, 다시보자 한강수야’라는 구절이 등장한다. 삼각산과 한강수는 서울을 상징한다. 삼각산…
![“백성과 함께 지키겠다” 처절한 반성 담긴 북한산성을 걷다[전승훈 기자의 아트로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1/09/133126430.4.jpg)
북한산은 원래 삼각산이라고 불렸다. 최고봉인 백운대를 비롯해 인수봉 만경봉이 깎아지른듯 우뚝 서서 삼각형을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병자호란 때 청나라에 끌려가던 김상헌이 읊은 시에도 ‘가노라 삼각산아, 다시보자 한강수야’라는 구절이 등장한다. 삼각산이 북한산으로 본격적으로 불리게 된 …
![붉은 말의 해, 살곶이 벌판을 물들이는 생명의 기운[전승훈 기자의 아트로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30/133037790.1.jpg)
내년 병오년 새해는 ‘붉은 말(赤馬)’의 해다. 말은 거침없는 활력과 에너지의 상징이다. 새해 말의 기운을 가장 잘 받을 수 있는 곳은 어딜까? 서울에는 말죽거리, 역삼동, 역촌동, 구파발 등 역참이 있던 곳에는 말과 관련된 지명이 많다. 그런가하면 종로에는 피맛골이 있고, 광화문 앞…
![붉은 말의 해, 살곶이 벌판을 물들이는 생명의 기운[전승훈 기자의 아트로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26/133042702.4.jpg)
내년 병오년 새해는 ‘붉은 말(赤馬)’의 해다. 말은 거침없는 활력과 에너지의 상징이다. 새해 말의 기운을 가장 잘 받을 수 있는 곳은 어딜까? 서울에는 말죽거리, 역삼동, 역촌동, 구파발 등 역참이 있던 곳에는 말과 관련된 지명이 많다. 그런가하면 종로에는 피맛골이 있고, 광화문 앞…
![베틀가와 안동소주에 담긴 슬픈 ‘사랑과 영혼’[전승훈 기자의 아트로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12/132948436.1.jpg)
안동에서는 술이 유명하다. 도수가 높은 안동소주다. 그런가하면 고택에서는 어르신들이 지금도 최고급 품질의 안동포를 짜고 있다. 1년에도 수차례 제사를 지내고, 손님을 맞이해 온 선비들의 봉제사접빈객(奉祭祀接賓客) 전통이 낳은 안동의 독특한 문화다. 코레일관광개발이 농림축산식품부, 안동…
![베틀가와 안동소주에 담긴 슬픈 ‘사랑과 영혼’[전승훈 기자의 아트로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12/132955530.4.jpg)
안동에서는 술이 유명하다. 도수가 높은 안동소주다. 그런가하면 고택에서는 어르신들이 지금도 최고급 품질의 안동포를 짜고 있다. 1년에도 수차례 제사를 지내고, 손님을 맞이해 온 선비들의 봉제사접빈객(奉祭祀接賓客) 전통이 낳은 안동의 독특한 문화다. 코레일관광개발이 농림축산식품부, 안동…
![세계 최초로 세계일주에 성공한 주인공은 누구일까[전승훈 기자의 아트로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1/27/132856241.1.jpg)
세계 최초로 세계일주를 한 주인공은 누굴까? 필리핀 세부시티의 중심가에는 산페드로 요새에 가면 ‘마젤란의 세계일주’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만날 수 있다. ●마젤란의 통역사 엔리케1565년 세부의 해안가 방어를 위해 스페인 총독이 세웠던 산페드로 요새는 이후 필리핀 독립운동의 기지가 …
![‘1호 세계일주’ 주인공, 필리핀 세부에 가면 알 수 있다[전승훈 기자의 아트로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1/29/132863967.5.jpg)
세계 최초로 세계일주를 한 주인공은 누굴까? 필리핀 세부시티 중심가에 있는 산페드로 요새에 가면 ‘마젤란의 세계일주’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만날 수 있다. ● 마젤란의 통역사 엔리케 1565년 세부 해안가 방어를 위해 스페인 총독이 세웠던 산페드로 요새는 이후 필리핀 독립운동 기지가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