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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 “협상 대표단 방미 후 양측 통화…우크라 전쟁 해결 근접”

    러 “협상 대표단 방미 후 양측 통화…우크라 전쟁 해결 근접”

    러시아 대표단이 미국을 방문한 이후 우크라이나 종전안 관련 양측이 통화했다고 러시아 크렘린궁이 밝혔다.26일(현지 시간) 러시아 관영 타스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지시에 따라 러시아와 미국 행정부 대표 간 접촉이…

    • 54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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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젤렌스키 “28일 플로리다서 트럼프와 회담…종전안 논의”

    젤렌스키 “28일 플로리다서 트럼프와 회담…종전안 논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평화 계획에 진전이 있다며 28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회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26일(현지 시간)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오는 28일 플로리다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만나 평화 계획…

    •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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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전안 합의?…젤렌스키·트럼프, 28일 마러라고 리조트서 회동

    종전안 합의?…젤렌스키·트럼프, 28일 마러라고 리조트서 회동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8일(현지 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사저인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의 마러라고 리조트를 방문해 트럼프 대통령과 만날 것이라고 미국 정치매체 액시오스가 26일 보도했다.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중재해 온 우크라이나 전쟁의 종전 협상이 별다…

    •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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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젤렌스키 “트럼프와 곧 회담”…평화협상 진전 예고

    젤렌스키 “트럼프와 곧 회담”…평화협상 진전 예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6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의 회담이 “가까운 시일 내에” 열릴 것이라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거의 4년 간의 전쟁을 끝내기 위한 협상의 진전을 예고했다.젤렌스키는 X에 “우리는 단 하루도 허비하지 않을 것이다. 가까운 시일 내에 트럼프…

    • 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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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웨덴 보덴 시에서 성탄절 살인사건.. 1명 죽고 2명 다쳐

    스웨덴 보덴 시에서 성탄절 살인사건.. 1명 죽고 2명 다쳐

    스웨덴 북부 보덴시에서 성탄절에 살인사건이 발생해 1명이 죽고 2명이 다쳤다고 스웨던 경찰이 2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들 피해자들 외에 경찰은 용의자 청년 한 명을 돌발상황 때문에 현장에서 사살했다고 밝혔다. 경찰이 보덴 시내의 한 주택에서 공격사건이 발생했다는 긴급 신고 전화…

    • 1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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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곳곳서 울려퍼진 ‘메리 크리스마스’

    지구촌 곳곳서 울려퍼진 ‘메리 크리스마스’

    24일 우크라이나 서부 리비우에서 시민들이 성탄절 전야 행사를 갖고 있다(위쪽 사진). 성탄절 당일인 25일 남반구인 호주 시드니의 본다이비치에서는 시민들이 수영복 차림에 털모자를 쓴 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2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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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 점령지 ‘재산 강탈’ 시작… 우크라 피란민들 집 잃을 위기

    러, 점령지 ‘재산 강탈’ 시작… 우크라 피란민들 집 잃을 위기

    최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 점령지 내 재산 강탈을 합법화하는 법안을 통과시키면서 우크라이나 피란민들이 집을 잃을 위기에 처했다고 키이우인디펜던트가 23일 보도했다. 사실상 점령지가 ‘러시아 영토’라는 점을 선언한 것으로, 종전 협상 등에서 점령지를 양보할 의지가 없음을 강조했다는 …

    • 2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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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제리 의회 “프랑스 식민 지배는 범죄, 사과하고 배상하라”

    알제리 의회 “프랑스 식민 지배는 범죄, 사과하고 배상하라”

    북아프리카 알제리 의회가 24일 과거 프랑스의 식민지배를 범죄로 규정하고 사과와 배상을 요구하는 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법안이 통과되자 의원들은 “알제리 만세”를 외치며 환호했다. 알자지라 등에 따르면 이번 법률은 프랑스에 대해 “과거 알제리 식민지배와 그로 인한 비극에 법적 …

    • 2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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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크라, 크리스마스에 러 에너지 시설 공습

    우크라, 크리스마스에 러 에너지 시설 공습

    우크라이나는 크리스마스인 25일(현지 시간) 러시아 에너지 시설에 공습을 가했다. 프랑스24, 키이우인디펜던트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총참모부는 소셜미디어 텔레그램을 통해 성명을 내어 이날 러시아 로스토프 소재 노보샤흐틴스크 정유공장을 스톰섀도 순항 미사일로 타격해 여러 차례 폭발을 일으…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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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가 죽기를” 젤렌스키 성탄절 소망은 ‘푸틴 사망’ 기원

    “그가 죽기를” 젤렌스키 성탄절 소망은 ‘푸틴 사망’ 기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성탄절 연설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사망을 기원하는 듯한 표현을 했다고 영국 일간 더타임스가 25일(현지시간)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성탄절을 하루 앞둔 24일 대국민 성탄 메시지에서 “오늘 우리 모두는 하나의 꿈을 …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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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크라 피란민 집 뺏길 위기…러, 점령지 ‘재산 강탈’ 합법화

    우크라 피란민 집 뺏길 위기…러, 점령지 ‘재산 강탈’ 합법화

    최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점령지 내의 재산 강탈을 합법화하는 법안을 통과시키면서 우크라이나 피란민들이 집을 잃을 위기에 처했다고 우크라이나 매체인 키이우인디펜던트가 23일(현지 시간) 보도했다.키이우인디펜던트에 따르면 최근 러시아 하원(국가두마)은 돈바스(도네츠크주와 루한스크주를 합한…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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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크라군, 동부 격전지서 철수… 러 ‘돈바스 점령’ 현실화

    우크라군, 동부 격전지서 철수… 러 ‘돈바스 점령’ 현실화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와의 전쟁 발발 후 동부 전선의 주요 격전지이며 동시에 거점으로 꼽힌 도네츠크주 시베르스크에서 철수했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러시아는 도네츠크주의 약 85∼90%를 점령하고 있다. 우크라이나가 시베르스크에서 퇴각함에 따라 도네츠크주 전체를 러시아가 장악할 가능성이…

    • 2025-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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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젤렌스키 “美와 회담서 평화위한 몇몇 주요 문제 합의…영토 문제 미해결”

    젤렌스키 “美와 회담서 평화위한 몇몇 주요 문제 합의…영토 문제 미해결”

    미국과 우크라이나는 거의 4년 간의 분쟁을 종식시키기 위한 회담에서 몇 가지 중요한 문제에 대해 합의에 도달했지만, 우크라이나 동부 산업 중심지의 영토 통제와 자포리자 원자력발전소 관리에 관한 민감한 문제들은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다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4일 …

    • 2025-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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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크라, 동부 격전지 시베르스크서 철수…러, 돈바스 장악 현실화

    우크라, 동부 격전지 시베르스크서 철수…러, 돈바스 장악 현실화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와의 전쟁 발발 후 동부 전선의 주요 격전지이며 동시에 거점으로 꼽힌 도네츠크주 시베르스크에서 철수했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러시아는 도네츠크주의 약 85~90%를 점령하고 있다. 우크라이나가 시베르스크에서 퇴각함에 따라 도네츠크주 전체를 러시아가 장악할 가능성이…

    • 2025-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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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英, 랍스터 산 채로 요리 금지…“갑각류도 고통 느껴”

    英, 랍스터 산 채로 요리 금지…“갑각류도 고통 느껴”

    영국 잉글랜드에서 동물복지의 일환으로 랍스터(바닷가재) 등 갑각류를 산 채로 끓는 물에 넣는 행위가 금지된다.22일(현지시간) 영국 더가디언에 따르면 영국 노동당은 이날 발표한 동물복지 강화 전략에 해당 조치를 포함했다. 정부 관계자들은 “갑각류를 살아 있는 상태로 끓이는 것은 용납할…

    • 2025-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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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英 운하 싱크홀에 고립된 선박

    英 운하 싱크홀에 고립된 선박

    22일 영국 슈롭셔주 휫처치의 랑골렌 운하에서 싱크홀이 발생해 당시 운하를 지나가던 선박 두 채가 파손됐다. 싱크홀로 운하의 물이 주변으로 빠져나갔지만 수문 등을 통해 수량을 조정해 주변 지역으로 물이 범람하는 피해는 없었다. 사고로 인한 사상자도 발생하지 않았다.

    • 2025-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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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밴스 “우크라, 결국 돈바스 잃을 것… 종전 타결 확신 못해”

    밴스 “우크라, 결국 돈바스 잃을 것… 종전 타결 확신 못해”

    러시아군의 총참모부 작전훈련국장인 파닐 사르바로프 중장(56)이 22일 수도 모스크바에서 자동차 폭탄 테러로 숨졌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그는 당시 주차장에서 흰색 기아 쏘렌토 차량을 몰고 나오다가 차량 밑에 부착된 폭탄이 터져 사망했다. 최근 1년간 러시아군 고위 인사가 숨진 …

    • 2025-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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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국서 바닷가재 산채로 삶으면 불법…“갑각류도 고통 느낀다”

    영국서 바닷가재 산채로 삶으면 불법…“갑각류도 고통 느낀다”

    영국이 살아있는 바닷가재를 그대로 끓는 물에 삶는 것을 금지하기로 했다. 동물 복지를 고려한 조처다. 이미 스위스와 노르웨이, 뉴질랜드에서는 산채로 갑각류를 삶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22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노동당 정부는 갑각류를 “살아있는 상태에서 삶는 것은 …

    • 202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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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밴스 “우크라, 돈바스 잃을것 알고 있을것…종전협상 타결 확신 못해”

    밴스 “우크라, 돈바스 잃을것 알고 있을것…종전협상 타결 확신 못해”

    J D 밴스 미국 부통령이 미국이 주도하는 우크라이나 전쟁의 종전 협상이 타결될 가능성에 대한 “확신이 없다”며 비관적인 태도를 보였다. 특히 협상의 최대 쟁점인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도네츠크주와 루한스크주를 합한 지역)의 러시아 편입 여부를 놓고 “결국 돈바스를 잃을 것이라는 점을…

    • 202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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