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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에서/유성열]검찰주의에 잠식당한 국민의힘 윤리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3/06/133481716.1.jpg)
“소수의 이권 카르텔은 권력을 사유화하고, 책임의식과 윤리의식이 마비된 먹이사슬을 구축하고 있다. 정권교체를 이루지 못하면 그야말로 ‘부패완판’ 대한민국이 될 것이다.” 2021년 6월 29일 서울 서초구 윤봉길 의사 기념관. 문재인 정권과 갈등을 빚다 검찰총장직을 사퇴한 윤석열 전 …
![[광화문에서/장윤정]유럽까지 번진 무역장벽… 두 번째 시험대 오른 수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1/22/133214574.1.jpg)
욕하면서 닮는다는 말이 무색하지 않다. “보호무역은 세계 경제를 망친다”고 비판하던 나라들이 하나둘 태도를 바꾸고 있다. 미국의 고관세 정책을 두고 자유무역의 후퇴라던 목소리는 옅어졌다. 그 대신 자국 산업을 지키겠다는 법과 제도가 빠르게 늘고 있다. 자유무역의 수호자를 자처하던 미국…
![[광화문에서/조종엽]문화 관광 상품 싸게 하려다 미래 먹거리 비지떡 될수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3/04/133466279.1.jpg)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2024년 12월 ‘에라스 투어’의 마지막 공연 무대를 시작하던 날 미국 경제방송 CNBC가 고른 출연자는 글로벌 호텔 그룹의 최고경영자였다. 그는 스위프트의 투어가 경제 전반에 얼마나 큰 효과를 내는지 침이 마르도록 칭찬했다. 스웨덴 스톡홀름에선 객실 점유율…
![[광화문에서/조권형]합당 깬 ‘뉴이재명’ 위력… 구주류와 동거 유지 관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3/04/133459020.1.jpg)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합당 무산은 이른바 ‘뉴이재명’으로 불리는 중도·실용 성향의 민주당 지지층이 당 지도부의 의사결정을 뒤바꿀 정도의 세력을 형성했음을 처음으로 보여준 사건이다. 뉴이재명으로부터 합당 반대 문자 폭탄을 받은 의원들 사이에선 “이렇게 화력이 강할 줄 몰랐다”는 반…
![[광화문에서/박민우]유리 지갑 속 세금도 K자 양극화 탈출해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3/02/133450309.1.png)
직장인 연봉 협상 시즌이 다가온다.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2024년 12월 기준 임금근로자 월평균 소득은 375만 원(세전)이었다. 연봉으로 따지면 4500만 원이다. 연봉이 올라 올해 계약 연봉이 5000만 원을 넘을 것 같다면 좋아하기엔 이르다. 연봉 오른 것보다 물가와 세금 인상…
![[광화문에서/임현석]AI가 지원서 대신 써주는 시대… 평가 방식도 재설계해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3/01/133444959.1.jpg)
최근 한 공공기관 정부 지원 사업 심사위원과 담당 공무원에게서 “앞으로 고생길이 훤해졌다”는 하소연을 들었다. 검토해야 할 서류량이 폭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 말을 종합해 보면, 지난해 말부터 예년 동일 사업들 대비 적게는 20∼30%에서 많게는 몇 배 이상 검토해야 할 서류가 늘…
![[광화문에서/조동주]6월 지방선거 코앞인데 8월 당권싸움 빠진 與](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2/27/133440184.1.jpg)
“‘골프와 선거는 고개를 쳐들면 진다’고 하지 않냐.” 이재명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인 지난해 5월 16일 ‘대세론’을 경계하며 한 말이다.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으로 치러지는 대선인 만큼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 ‘승리는 당연하고 몇 %포인트 차이로 이기느냐 싸움’이란 말이 공공연히 …
![[광화문에서/임보미]모두가 즐기는 피겨 갈라… 다른 종목에도 있다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1/29/133262410.1.jpg)
피겨스케이팅 선수들은 올림픽 메달 주인이 결정된 뒤에도 한데 모여 스케이팅을 한다. 승부와 관계없이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친 선수들은 모두 갈라쇼 무대에 초대받는다. 올림픽이 블록버스터 영화라면 갈라는 스핀오프다. 관중은 선수들이 올림픽에서 보여줬던 무대에 이어 갈라를 보게 된다.202…
![[광화문에서/이새샘]‘아마추어’ 韓 임대주택 시장, 더 다양하고 투명해져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2/25/133425235.1.png)
인구총조사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전국의 가구 수는 약 2299만 가구다. 2024년 자가점유율(자신이 보유한 집에서 거주하는 비중) 58.4%를 단순 대입하면 960만 가구 정도가 세입자로 거주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가구당 1채에 살고 있다고 치면 주택총조사상 2024년 공공임…
![[광화문에서/이건혁]새벽배송 규제 해소 첫발… 갈등 넘어 적기 개정해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2/24/133416403.1.jpg)
2012년 도입된 유통산업발전법이 14년 만에 마침내 일부 수술을 앞두고 있다. 당·정·청이 대형마트의 새벽배송 허용에 합의했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 이를 반영한 개정안을 발의했다. 비슷한 시기 야당인 국민의힘에서도 개정안을 내놨다. 이 법은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대형마트와 대기업…
![[광화문에서/박성민]치매 인구 100만 한국, ‘국가책임제’ 환상 버려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2/23/133407497.1.jpg)
지난해 일본을 방문해 치매 노인을 위한 소규모 공동주택인 ‘그룹홈’을 취재했다. 일반적인 대규모 요양시설과 달리 층마다 5∼9명씩 소규모로 맞춤형 돌봄을 하는 것이 이곳의 가장 큰 특징이다. 3개 층에 총 27명이 거주 중인데, 이들을 돌보는 요양보호사는 25명이나 됐다. 야간에도 돌…
![[광화문에서/주애진]꺾이지 않는 ‘벚꽃 추경’설… 추경의 상시화 경계해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2/22/133399113.1.jpg)
벚꽃이 피려면 한 달 넘게 남았지만 관가에서는 ‘벚꽃 추경’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편성할 것이란 관측이 분분한 가운데, 그 시기와 규모를 두고 설왕설래하는 것이다. 이달 초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추경 편성에 대해 “…
![[광화문에서/김준일]張 언어에서 모호함 걷히니, 드러난 건 덧셈 아닌 뺄셈](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2/20/133392661.1.jpg)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언론 인터뷰나 공식 석상에서 자주 쓰던 표현이 있다. “당 대표가 할 수 있는, 당 대표의 언어로 말씀드린다”는 것이다. 주로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 문제 질문을 받으면 이같이 답했다. 윤 전 대통령과의 관계를 어떻게 설정할지에 대한 확답은 피한 채 “이미 …
![[광화문에서/장윤정]길을 잃어버린 ‘국가대표 AI 선발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1/22/133214574.1.jpg)
‘국가대표 AI(인공지능) 선발전’이 길을 잃은 모양새다. 다섯 곳을 뽑아 출발했지만 주요 후보가 중국산 표절 의혹에 휘말렸고, 결국 당초 계획과 달리 두 곳이 탈락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한 곳을 더 뽑겠다며 ‘패자부활전’을 예고했지만 정작 참여하겠다는 기업은 없었다. 네이버, …
![[광화문에서/박선희]K를 넘어선 ‘K컬처’의 시대… 무엇이 가장 한국적인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2/18/133376563.1.jpg)
지난해 공개됐던 넥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세계적인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며 수많은 기록을 다시 썼다. 정점은 사운드트랙 ‘골든’이 올해 그래미 어워즈에서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Best Song Written For Visual Media)’를 수상한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