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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에서/신나리]전쟁 속 핵전력 강화 경쟁… 북핵 대응 ‘그랜드 플랜’ 짜고 있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2/12/133358627.1.png)
5년에 한 번 열리는 핵확산금지조약(NPT) 평가회의가 6주 앞으로 다가왔다. 전 세계가 모여 ‘핵무기를 가진 나라는 줄여 나가고 없는 나라는 새로 만들지 말자’고 약속하는 이 회의는 올해 그 어느 때보다 무거운 공기 속에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 외교가에선 “핵 비확산의 마지막 시험대…
![[광화문에서/하정민]하메네이 아들 모즈타바 vs 호메이니 손자 하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3/11/133512878.1.png)
632년 이슬람의 창시자 무함마드가 숨졌다. 전쟁을 방불케 하는 후계자 분쟁이 발발했다. 시아파는 “무함마드의 피가 섞인 사람만이 후계자가 될 수 있다”며 그의 사촌 동생 겸 사위 알리를 추대했다. 수니파는 무함마드의 후원자인 부호 아부 바크르를 내세웠다. ‘정통성’에서 앞섰으나 ‘…
![[광화문에서/황규인]“쉬는 것도 용기다” 그럴 자격이 있다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3/10/133504805.1.png)
천성적으로 게으르기 때문이려나. 야구를 처음 볼 때부터 궁금했다. 어차피 아웃인데 저 타자는 왜 저렇게 열심히 뛸까. 체력에는 분명 한계가 있기 마련인데 매번 1루를 향해 저렇게 전력질주할 필요가 있을까. 힘을 아껴 다음 타석에서 더 힘차게 방망이를 휘두르는 게 낫지 않을까.오타니 쇼…
![[광화문에서/이유종]노사정 함께 산재 줄이는 한국판 로벤스委 운영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3/09/133496479.1.png)
1966년 10월 21일 영국 웨일스 에버판 탄광지역에 폭우가 내렸다. 쌓아둔 석탄 폐기물이 무너지며 초등학교와 주택을 덮쳤고 144명이 숨졌다. 참사는 영국 사회를 뒤흔들었다. 당시 영국의 근로자 10만 명당 산업재해 사망자는 서너 명으로 현재 한국과 비슷했다. 사고 60년이 지난 …
![[광화문에서/권기범]시도경찰청장 빈자리… 공정-신속하게 채워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1/11/133134602.1.jpg)
12·3 비상계엄이라는 초유의 경험 이후, 무슨 일이 벌어져도 이상하지 않은 기분이 들곤 한다. 비상계엄이 실행되는 과정에 조금이라도 연루된 기관을 바라보고 있으면 더 그렇다. 경찰 조직 역시 그 여파를 온몸으로 겪는 중이다. 일단 전국 18개 시도경찰청장 중 부산·경북·충남 3곳의 …
![[광화문에서/유성열]검찰주의에 잠식당한 국민의힘 윤리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3/06/133481716.1.jpg)
“소수의 이권 카르텔은 권력을 사유화하고, 책임의식과 윤리의식이 마비된 먹이사슬을 구축하고 있다. 정권교체를 이루지 못하면 그야말로 ‘부패완판’ 대한민국이 될 것이다.” 2021년 6월 29일 서울 서초구 윤봉길 의사 기념관. 문재인 정권과 갈등을 빚다 검찰총장직을 사퇴한 윤석열 전 …
![[광화문에서/장윤정]유럽까지 번진 무역장벽… 두 번째 시험대 오른 수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1/22/133214574.1.jpg)
욕하면서 닮는다는 말이 무색하지 않다. “보호무역은 세계 경제를 망친다”고 비판하던 나라들이 하나둘 태도를 바꾸고 있다. 미국의 고관세 정책을 두고 자유무역의 후퇴라던 목소리는 옅어졌다. 그 대신 자국 산업을 지키겠다는 법과 제도가 빠르게 늘고 있다. 자유무역의 수호자를 자처하던 미국…
![[광화문에서/조종엽]문화 관광 상품 싸게 하려다 미래 먹거리 비지떡 될수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3/04/133466279.1.jpg)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2024년 12월 ‘에라스 투어’의 마지막 공연 무대를 시작하던 날 미국 경제방송 CNBC가 고른 출연자는 글로벌 호텔 그룹의 최고경영자였다. 그는 스위프트의 투어가 경제 전반에 얼마나 큰 효과를 내는지 침이 마르도록 칭찬했다. 스웨덴 스톡홀름에선 객실 점유율…
![[광화문에서/조권형]합당 깬 ‘뉴이재명’ 위력… 구주류와 동거 유지 관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3/04/133459020.1.jpg)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합당 무산은 이른바 ‘뉴이재명’으로 불리는 중도·실용 성향의 민주당 지지층이 당 지도부의 의사결정을 뒤바꿀 정도의 세력을 형성했음을 처음으로 보여준 사건이다. 뉴이재명으로부터 합당 반대 문자 폭탄을 받은 의원들 사이에선 “이렇게 화력이 강할 줄 몰랐다”는 반…
![[광화문에서/박민우]유리 지갑 속 세금도 K자 양극화 탈출해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3/02/133450309.1.png)
직장인 연봉 협상 시즌이 다가온다.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2024년 12월 기준 임금근로자 월평균 소득은 375만 원(세전)이었다. 연봉으로 따지면 4500만 원이다. 연봉이 올라 올해 계약 연봉이 5000만 원을 넘을 것 같다면 좋아하기엔 이르다. 연봉 오른 것보다 물가와 세금 인상…
![[광화문에서/임현석]AI가 지원서 대신 써주는 시대… 평가 방식도 재설계해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3/01/133444959.1.jpg)
최근 한 공공기관 정부 지원 사업 심사위원과 담당 공무원에게서 “앞으로 고생길이 훤해졌다”는 하소연을 들었다. 검토해야 할 서류량이 폭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 말을 종합해 보면, 지난해 말부터 예년 동일 사업들 대비 적게는 20∼30%에서 많게는 몇 배 이상 검토해야 할 서류가 늘…
![[광화문에서/조동주]6월 지방선거 코앞인데 8월 당권싸움 빠진 與](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2/27/133440184.1.jpg)
“‘골프와 선거는 고개를 쳐들면 진다’고 하지 않냐.” 이재명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인 지난해 5월 16일 ‘대세론’을 경계하며 한 말이다.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으로 치러지는 대선인 만큼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 ‘승리는 당연하고 몇 %포인트 차이로 이기느냐 싸움’이란 말이 공공연히 …
![[광화문에서/임보미]모두가 즐기는 피겨 갈라… 다른 종목에도 있다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1/29/133262410.1.jpg)
피겨스케이팅 선수들은 올림픽 메달 주인이 결정된 뒤에도 한데 모여 스케이팅을 한다. 승부와 관계없이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친 선수들은 모두 갈라쇼 무대에 초대받는다. 올림픽이 블록버스터 영화라면 갈라는 스핀오프다. 관중은 선수들이 올림픽에서 보여줬던 무대에 이어 갈라를 보게 된다.202…
![[광화문에서/이새샘]‘아마추어’ 韓 임대주택 시장, 더 다양하고 투명해져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2/25/133425235.1.png)
인구총조사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전국의 가구 수는 약 2299만 가구다. 2024년 자가점유율(자신이 보유한 집에서 거주하는 비중) 58.4%를 단순 대입하면 960만 가구 정도가 세입자로 거주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가구당 1채에 살고 있다고 치면 주택총조사상 2024년 공공임…
![[광화문에서/이건혁]새벽배송 규제 해소 첫발… 갈등 넘어 적기 개정해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2/24/133416403.1.jpg)
2012년 도입된 유통산업발전법이 14년 만에 마침내 일부 수술을 앞두고 있다. 당·정·청이 대형마트의 새벽배송 허용에 합의했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 이를 반영한 개정안을 발의했다. 비슷한 시기 야당인 국민의힘에서도 개정안을 내놨다. 이 법은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대형마트와 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