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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 외무, 中특사와 회담…“우크라 평화 정상회의 불참”

    러 외무, 中특사와 회담…“우크라 평화 정상회의 불참”

    러시아가 중국 측에 우크라이나가 추진 중인 평화 정상회의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18일(현지시각)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리후이 중국 유라시아사무특별대표 및 장밍 상하이협력기구(SCO) 사무총장과 만나 이 같은 뜻을 밝혔다. 러시아 외무…

    • 7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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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회사, 北 선박 ‘대리 운영’ 또 포착…총 19척 ‘제재 위반’

    “중국 회사, 北 선박 ‘대리 운영’ 또 포착…총 19척 ‘제재 위반’

    북한 선박의 대리 운영주로 국제기구에 등록된 중국 회사가 추가로 파악됐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19일 보도했다. 국제해사기구(IMO)의 국제통합해운정보시스템(GISIS)에 따르면 ‘산둥 자이저우 인터내셔널’이라는 이름의 회사가 지난 2월 1일부터 북한 선적의 ‘금운산8호’의…

    • 49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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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경덕 “세계 곳곳 ‘부채춤=중국춤’ 인식 늘어나…심각한 우려”

    서경덕 “세계 곳곳 ‘부채춤=중국춤’ 인식 늘어나…심각한 우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세계 곳곳에서 ‘부채춤’이 ‘중국춤’으로 인식되고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서 교수는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근에 막을 내린 세계적인 축제 ‘니스 카니발’을 소개하는 프랑스의 한 여행사 사이트에 ‘중국인 댄서’라는 설명과 함께 부채춤을 추는 사진이 올라 …

    •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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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경덕 “세계 곳곳 한국무용 ‘부채춤’, ‘중국춤’ 인식…심각한 우려”

    서경덕 “세계 곳곳 한국무용 ‘부채춤’, ‘중국춤’ 인식…심각한 우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세계 곳곳에 ‘부채춤’이 ‘중국춤’으로 인식되는 상황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서 교수는 19일 “요즘 전 세계 곳곳에서 ‘부채춤’에 관한 제보를 많이 받고 있다”고 밝혔다. 사 교수에 따르면 최근에 막을 내린 세계적 축제 ‘니스 카니발’을 소개하는 한 프…

    •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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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한국, 민주주의 정상회의에 대만 초청 단호히 반대”

    中 “한국, 민주주의 정상회의에 대만 초청 단호히 반대”

    중국은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에 대만 인사가 참석하는 데 대해 “한국 정부가 대만 당국자의 회의 참석 초청을 단호하게 반대한다”고 밝혔다.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8일 정례브리핑에서 “중국은 한국이 대만 당국자의 ‘민주주의 정상회의’라 불리는 회의에 초청한 것을 결연하게 반…

    • 1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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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입국 제한에, 中학생들 “서양 브랜드 옷 챙겨라”

    “미국에 입국할 땐 서양 브랜드 옷을 꼭 챙겨 입으세요. 소지품에 중국공산당 표시가 있으면 빼는 게 좋습니다.” 한때 미국 대학에 입학하는 해외 학생들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던 중국인 유학생들이 미중 갈등의 여파로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미국의 중국 학생에 대한 ‘차별’이 원인…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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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누비는 中전기차 BYD, 韓공략 초읽기

    4일(현지 시간) 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스히폴 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공항 근처 숙소로 들어가는 길. 우연히 ‘BYD’(비야디)라고 적힌 큰 간판을 발견했습니다. 알고 보니 이곳은 세계 전기자동차 판매 1위인 중국 전기차 브랜드 BYD의 유럽총괄본부더군요. 다음 날에도 차량으로 이…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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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입국땐 서양브랜드 입어라”…미중갈등에 中 유학생까지 줄었다

    “美 입국땐 서양브랜드 입어라”…미중갈등에 中 유학생까지 줄었다

    “미국에 입국할 땐 서양 브랜드 옷을 꼭 챙겨입으세요. 소지품에 공산당 표시가 있으면 빼는 게 좋습니다.”한때 미국 대학에 입학하는 해외 학생들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던 중국 유학생들이 미중 갈등의 여파로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미국의 중국 학생에 대한 ‘차별’이 원인이라는 게…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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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폭격기 16대, 충격적인 한반도 핵 공격 훈련

    中 폭격기 16대, 충격적인 한반도 핵 공격 훈련

    최근 러시아 싱크탱크 ‘라이바’가 한반도 안보와 관련해 매우 충격적인 소식을 전했다. 라이바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초기부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텔레그램에서 전황을 상황도(狀況圖) 형태로 알려 주목받은 싱크탱크다. 지난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으로부터 훈장을 받았고,…

    • 2024-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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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기차만 사는 中…“수백개 좀비공장 나올 듯”

    전기차만 사는 中…“수백개 좀비공장 나올 듯”

    중국 소비자들이 내연기관 차량보다는 전기차를 선호하면서 향후 10년 간 생산이 중단된 ‘좀비 공장’이 수백개 쏟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4일(현지시각)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중국에서 전기차 인기가 급증하면서 내연기관 자동차 공장의 자산가치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면…

    • 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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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틱톡 금지법’ 中항의에…美대사 “중국인들 페북·인스타·X 사용 못해”

    미국 의회가 틱톡 금지를 법제화할 가능성을 비난한 중국 정부에 대해 니콜라스 번즈 주중 미국대사가 역설적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틱톡은 중국 기술 기업 바이트댄스가 소유한 짧은 동영상 플랫폼이다. 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번즈 주중 미국 대사는 “중국 정부 관계자들이 미국을…

    • 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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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신임 외교부 부부장 임명…약 10개월만에 4인 차관 체제

    중국, 신임 외교부 부부장 임명…약 10개월만에 4인 차관 체제

    중국이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 직후 신임 외교부 부부장(차관)을 발탁하며 약 10개월만에 4인 차관 체제로 복귀했다. 15일 중국 인력자원사회보장부 등에 따르면 국무원의 국가 공무원 임면 결정에 따라 천샤오둥이 외교부 부부장에 임명됐다. 1965년생인 천 부부장은 지난 1987년…

    • 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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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34명 사상’ 폭발사고 원인 ‘가스유출’로 파악

    중국 ‘34명 사상’ 폭발사고 원인 ‘가스유출’로 파악

    중국 허베이성의 한 상가건물에서 7명이 숨지고 27명이 다친 대형 폭발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그 원인은 가스 유출로 파악됐다. 15일 중국 신화통신에 따르면 전날 ‘허베이성 싼허시 옌자오진 폭발사고 전문가 조사팀’ 류푸라이팀장은 “이번 사고의 원인은 가스 유출로 보인다”고 밝혔다. …

    • 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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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두산, 中 ‘창바이산’으로 유네스코 등재 임박 논란

    백두산이 중국의 유네스코(UNESCO)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될 것으로 보인다. 명칭도 한국에서 부르는 백두산이 아니라 중국에서 부르는 ‘창바이(長白)산’으로 기록된다. 14일 정부 관계자 등에 따르면 13∼27일 열리는 제219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는 세계지질공원을 추가로 인증하…

    • 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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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의회 다음 타깃은 ‘테무-쉬인’… 디지털 주도권 지키기

    “이 법안은 틱톡을 금지하는 게 아니라, 이를 악용하거나 미국에 해를 가할 수 있는 누군가의 손에 있지 못하도록 막는 것이 목적이다.”(커린 잔피에어 미국 백악관 대변인) 이른바 ‘틱톡 금지법’이 미국 하원을 통과하자 현재 미국이 중국과의 산업안보 전쟁을 얼마나 중시하는지를 보여준다는…

    • 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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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냉전 격화… 美하원 ‘틱톡금지법’ 통과, 中 “마구잡이 탄압”

    디지털 냉전 격화… 美하원 ‘틱톡금지법’ 통과, 中 “마구잡이 탄압”

    미국 하원이 13일(현지 시간) 중국 정보기술(IT) 기업 바이트댄스 소유의 동영상 플랫폼 ‘틱톡’을 사실상 미국에서 퇴출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바이트댄스가 소유한 지분을 매각하지 않으면 미국에서 틱톡 사용을 금지한다는 내용이다. 미 전체 인구 3억4000만 명 중 절반인 1억700…

    • 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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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천샤오둥 외교부 부부장 임명…차관급 4명으로

    中, 천샤오둥 외교부 부부장 임명…차관급 4명으로

    중국의 외교수장인 외교부장 교체 여부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중국 정부가 차관급인 외교부 부부장을 새로 선임했다. 중국 인력자원화사회보장부는 14일 국무원이 천샤오둥을 외교부 부부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현지 매체 등에 따르면 천 신임 부부장은 1965년생으로 안후이성 허페이시 …

    •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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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리, 1.5조 물류센터 건립 추진…업계 “경제 식민지 우려”

    알리, 1.5조 물류센터 건립 추진…업계 “경제 식민지 우려”

    중국 e커머스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의 모기업 알리바바그룹이 3년간 한국 시장에 약 11억 달러(1조 4500억 원)를 투자해 한국에 물류센터를 짓고 한국 셀러의 해외 진출을 지원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업계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알리익스프레스는 올해 안에 2억…

    •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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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미국 이어 이번엔 호주산 밀 100만톤 수입 취소·연기…왜?

    중국 밀 수입업자들이 2~4월 선적될 예정이었던 호주산 밀 약 100만 톤(t)의 수입을 취소하거나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1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이 거래에 대해 직접 알고 있는 두 무역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호주산 밀을 아시아 국가에 판매하는 국제무역회사의 …

    •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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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북中대사, 北정보산업상 만나…“IT 교류·협력 강화“

    주북中대사, 北정보산업상 만나…“IT 교류·협력 강화“

    주(駐)북한 중국대사와 북한 정보산업상이 만나 정보산업 부문의 교류·협력 강화 의지를 표명했다. 14일 주북 중국대사관에 따르면 왕야쥔 주북 중국대사는 전날 주용일 북한 정보산업상과 면담을 가졌다. 이날 면담에 북한 정보산업성 측에서는 리사혁 전자통신국장과 량인호 정보운수국장, 김은…

    •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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