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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 재산이 택시에“…70대 부부의 눈물, 경찰 4시간 추적극

    “전 재산이 택시에“…70대 부부의 눈물, 경찰 4시간 추적극

    “가방에 전 재산이 들어 있어요…”20일 부산 기장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3시경 70대 부부가 다급한 표정으로 기장지구대를 찾아왔다.부부는 떨리는 목소리로 “가방을 택시에 두고 내렸다”며 “현금 1000만 원과 금 2돈이 든 여행용 캐리어”라고 호소했다.이들은 서울에 거주하…

    • 38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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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택시에 1000만원 두고 내렸어요” 발 동동 노부부 돈 찾아준 경찰

    “택시에 1000만원 두고 내렸어요” 발 동동 노부부 돈 찾아준 경찰

    부산 여행 중 거금이 든 가방을 택시에 두고 내린 70대 노부부가 경찰의 도움으로 받아 4시간 만에 가방을 되찾았다.20일 기장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3시께 70대 노부부가 다급히 기장지구대로 들어왔다.부산 여행 중인 노부부는 떨리는 목소리로 “전 재산인 현금 1000만원과…

    •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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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순·이효리, 자립준비청년 위해 2억 기부 “홀로서기 보탬 되길”

    이상순·이효리, 자립준비청년 위해 2억 기부 “홀로서기 보탬 되길”

    가수 이상순·이효리 부부가 성인이 돼 아동복지시설에서 나와야 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해 2억 원을 기부했다.아름다운재단 측은 이상순·이효리 부부가 자립준비청년의 건강한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재단에 2억 원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기부금은 자립준비청년의 학업 생활 보조비 및 진로 …

    •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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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방서에 ‘작은 상자’ 전달한 중학생들…“고맙습니다” 편지 한가득

    소방서에 ‘작은 상자’ 전달한 중학생들…“고맙습니다” 편지 한가득

    경기 수원시 화홍중학교 학생들이 소방관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편지 수십통을 전달해 눈길을 끈다.20일 수원남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화홍중 2학년 학생들이 수원남부119안전센터를 직접 방문해 작은 상자를 전달했다.이 상자에는 60여개에 달하는 편지가 담겨 있었다. 각 편지에…

    • 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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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 앞이죠?”…잠복 경찰, 보이스피싱 실시간 검거극 (영상)

    “○○동 앞이죠?”…잠복 경찰, 보이스피싱 실시간 검거극 (영상)

    경찰이 사복으로 갈아입고 잠복한 끝에 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을 체포하는 장면이 공개됐다.최근 경찰청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엔 ‘영화야? 현실이야? 숨 막히는 접선 1초 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서 부천원미경찰서 소속 임정균 경장은 “뛸 준비를 하고 있었다”는 당시 상황을…

    • 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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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슨 사연인지 몰라도…” UDT 경찰, 바다로 뛰어든 여성 구했다

    “무슨 사연인지 몰라도…” UDT 경찰, 바다로 뛰어든 여성 구했다

    바다에 몸을 던진 50대 여성이 해군 UDT 출신 경찰의 신속한 구조로 목숨을 건졌다.19일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9시 37분쯤 서귀포시 법환포구에서 “한 여성이 술에 취해 울면서 방파제 위를 걷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현장에 출동한 대신파출소 소속 이대웅 경사…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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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전하다 목에 사탕 걸린 시민…경찰관, ‘하임리히법’으로 살렸다

    운전하다 목에 사탕 걸린 시민…경찰관, ‘하임리히법’으로 살렸다

    운전 중 사탕이 목에 걸려 호흡 곤란에 처한 시민을 경찰관이 ‘하임리히법’으로 신속하게 구조했다고 서울 광진경찰서가 16일 밝혔다. 지난 3일 오후 7시쯤 운전하며 사탕을 먹다 갑작스럽게 기도가 막힌 50대 A 씨는 가까운 서울 광진구 자양1파출소에 찾아 도움을 요청했다. 윤형준 경사…

    • 202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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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근 중 딸과 통화…3초 만에 수배자 눈치챈 경찰의 결단

    퇴근 중 딸과 통화…3초 만에 수배자 눈치챈 경찰의 결단

    가족과 통화를 하던 중 우연히 절도범을 발견한 경찰이 몰래 뒤를 쫓아 절도범을 검거했다. 당시 절도범을 쫓아간 경찰은 철야를 하고 퇴근한 상태였다.최근 경기남부경찰청이 운영하는 유튜브에는 ‘경찰과 절도범의 운명적인 만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지난 3월 23일 오후 9시 40분…

    • 202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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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기가 숨 못 쉬어요” 어린이집 뛰어든 엄마…원장이 살렸다

    “아기가 숨 못 쉬어요” 어린이집 뛰어든 엄마…원장이 살렸다

    기도에 이물질이 걸려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하던 아기를 인근에 있던 어린이집 원장이 하임리히법으로 무사히 구조했다.15일 채널A에 따르면 9일 오후 대구 동구 한 어린이집으로 생후 8개월 아기를 안은 엄마가 다급히 뛰어 들어왔다. 아기는 산소 공급이 감소해 피부가 파래지는 청색증 증상을…

    • 202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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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근하면 방범 봉사 나선 50대 가장, 장기기증으로 2명 살려

    퇴근하면 방범 봉사 나선 50대 가장, 장기기증으로 2명 살려

    “내가 뇌사가 된다면 삶의 끝에서 누군가를 살리는 좋을 일을 하고 싶어.”뇌사 장기기증으로 2명에게 새 삶을 선물하고 세상을 떠난 신길승 씨(59)는 평소 가족에게 이렇게 말했다. 가족은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온 신 씨가 마지막 순간에도 좋은 일을 하고 떠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증에 동…

    •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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