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올 하반기 다영역 3자훈련 ‘프리덤에지’ 2차훈련 시행
한미일은 10일 서울에서 제15차 한미일 안보회의(DTT·Defense Trilateral Talks)를 열고 올 하반기 다영역 3차훈련인 프리덤에지 2차훈련을 시행하기로 합의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는 조창래 대한민국 국방부 국방정책실장, 카라 에버크롬비(Cara ABE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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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은 10일 서울에서 제15차 한미일 안보회의(DTT·Defense Trilateral Talks)를 열고 올 하반기 다영역 3차훈련인 프리덤에지 2차훈련을 시행하기로 합의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는 조창래 대한민국 국방부 국방정책실장, 카라 에버크롬비(Cara ABERC…
여야는 7일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간 한일 정상회담에 대해 엇갈린 평가를 내놨다. 국민의힘은 셔틀외교 복원에 의미를 부여한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호구 외교, 굴종 외교라고 비판했다. 송영훈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한·일 정상 간 셔틀외교 복원이 양국의 밝은…
한국과 일본 정상이 양국 국민들이 더 편리하게 왕래할 수 있도록 사전입국심사 등 출입국 간소화 방안을 적극 모색하기로 했다. 제3국에서 유사시 양국 재외국민들의 안전을 보호하는 협력각서도 체결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6일 방한한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와 약 100분간 정상회…
여야는 6일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정상회담을 연 것에 대해 상반된 입장을 내놨다. 국민의힘은 “미래지향적 관계로 나아가는 주춧돌이 되길 기대한다”고 반겼고, 더불어민주당은 “기시다 총리에 대한 퇴임 선물이었다”고 비판했다. 곽규택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
윤석열 대통령이 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시작했다. 양 정상간 12번째 만남이자, 기시다 총리 퇴임 전 마지막 회담이다. 두 정상은 그간 추진해 온 한일 관계 개선 작업을 점검하고 추가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이…
외교부는 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조태열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한중 청년 미래 우호증진단’ 해단식 및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올해 선발된 우호증진단은 한국 청년 20명, 중국 청년 10명 등 30명으로 구성돼 4월부터 지난달까지 5개월 간 한중 양 국민 간…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정상회담을 시작했다.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는 6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일 소인수 회담을 개시했다. 양국 정상은 소인수 회담 이후 확대회담을 할 예정이다.기시다 총리 방한에 맞춰 이뤄질 한·일 정상회담은 이번이 12번째로, 기…
우리 정부가 일본으로부터 광복 직후 폭침된 우키시마마루(浮島丸·우키시마호) 폭침 사건의 승선자 명부 일부를 입수했다. 사건 발생 79년 만이다. 5일 외교부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은 이날 오후 4시께 주일 한국대사관을 통해 우키시마호 승선자 명부 일부를 전달했다. 이 명부는…
한국과 체코 외교장관이 오는 9일 서울에서 만나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방문에 앞서 성과사업 전반에 대해 논의한다. 5일 외교부에 따르면 조태열 장관은 오는 9일 오전 얀 리파브스키 체코 외교부 장관과 양자회담을 갖는다. 양국 외교장관이 마주하는 것은 지난 4월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
박철희 신임 주일 한국대사가 5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를 예방했다. 일본 외무성이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이날 오전 11시20분부터 약 15분 간 박 대사를 접견했다. 기시다 총리는 박 대사의 부임을 “마음으로부터 환영한다”며 “한…
체코 총리의 특사 자격으로 방한한 토마시 포야르 국가안보보좌관이 4일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 “체코로서는 한국과 두코바니 원전 건설사업 최종 계약을 체결하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의 원전 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두고 미국 원전 기업인 웨스팅하우스가 반…
윤석열 대통령은 4일 방한 중인 체코의 토마쉬 포야르 국가안보보좌관을 만나 “체코 원전 사업의 성공적 완수를 위해 적극 협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포야르 보좌관은 “한국과 두코바니 원전 건설 사업 최종계약을 체결하게 될 것을 확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윤석열 대통령은 4일 한국을 공식 방한한 크리스토퍼 럭슨 뉴질랜드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북한 비핵화와 역내 안정에 협력하기로 했다. 상호 번영을 위한 경제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다. 윤 대통령과 럭슨 총리는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공동성명을 발표하며 양국 간 협력…
한미 외교차관이 양국 간 최상의 정책 공조가 지속될 수 있도록 고위급 소통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4일 외교부에 따르면 김홍균 1차관은 3일(현지시각) 오후 미국 워싱턴DC에서 커트 캠벨 미국 국무부 부장관과 회담을 갖고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한미 간 공조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인도·태평양(인태) 지역 핵심 파트너인 뉴질랜드 총리와 정상회담을 연다.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크리스토퍼 럭슨 뉴질랜드 총리와 만나 양국 간 실질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지역 및 국제무대 협력 증진 방안도 논의 테이블에 함께…
한일 정부가 서로 국가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입국 심사를 사전에 출발지에서 실시하는 ‘사전입국심사’ 제도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4일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다. 신문은 복수의 한일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이를 통해 양국 인적 교류 확대를 꾀한다. 특히 한일이 내년 국…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사진)이 3일 미국 대선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1월 대선에서 당선될 경우 “미국의 안보우산이 약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당선될 경우에 대해서는 “부통령으로서의 해리스에게 조언하는 역할을 해 온 …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오는 6~7일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3일 대통령실이 밝혔다. 대통령실은 “기시다 총리가 퇴임을 앞두고 한일 셔틀 정상외교 차원 및 임기 중 유종의 미를 거두고 양국 간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자 방한을 적극 희망해 성사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
윤석열 대통령이 퇴임을 앞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을 개최한다. 대통령실은 3일 언론 공지를 통해 “기시다 총리가 6~7일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라며 “윤 대통령은 기시다 총리와 회담을 갖는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양국 정상이 “그간 양국 협력 성과를 되돌아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