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동영 “北 구성 핵시설” 발언… 美 “정보공유 제한 방침”

미국이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지난달 북한의 제3 핵시설로 평안북도 구성시를 지목한 이후 대북 정보 공유를 일부 제한하겠다는 방침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장관 발언을 빌미로 한미 현안을 둘러싼 불협화음에 불만을 표출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16일 한미 소식통에 따르면 정 장관의 구성 핵 시설 발언 이후 미 측은 여러 채널을 통해 민감 정보가 외부에 공유된 데 대해 강하게 항의했다. 소식통은 “미 측은 한국과 공유한 정보가 공개된 데 대한 불만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했다. 미국 소식통도 “정보 공유를 축소하겠다는 의도(intent)가 한국 정부에 전달됐다”고 했다. 미 측은 한미 정보당국 간 북한 관련 정보 공유를 일부 제한한 것으로 전해졌다. 우리 대북 역량 중 감시정찰은 미국 의존도가 큰 분야다. 북한 관련 위성 정보 등 미 측 정보 공유가 제한될 경우 대북 감시 태세와 직결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앞서 정 장관은 지난달 6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

전쟁 불똥 맞은 美소고기 값, 한우와 차이 4062원→2719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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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창고형 대형마트를 찾은 직장인 이모 씨(42)는 미국산 냉장 살치살 원물(손질되지 않은 덩어리)을 구입하려다 깜짝 놀랐다. 지난해 10월 말경 100g당 2700원 수준이었으나, 현재 3800원 수준으로 반년 만에 약 40% 올랐기 때문이다. 이 씨는 “미국 소고기가 ‘가성비’라는 건 이제 옛말”이라고 했다. 국내 유통되는 미국산 소고기 가격이 가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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