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 블랙먼데이, 7500선 붕괴…서킷브레이커 발동

코스피가 8일 폭락하면서 7500선 아래로 떨어졌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우려와 지난주 뉴욕 증시에서 엔비디아, 마이크론 등 반도체주 급락에 따른 여파로 국내 증시에서 ‘검은 월요일(블랙 먼데이)’가 닥쳤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6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 대비 683.13포인트(8.37%) 폭락한 7477.46이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2.50포인트(1.38%) 내린 8048.09에 장을 시작해 낙폭을 키우고 있다. 개장 직후 장이 폭락하자 한국거래소는 9시 3분 42초 서킷브레이커를 발동했다. 서킷브레이커는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전장보다 8%, 15%, 20% 이상 하락한 상태로 1분간 지속되면 단계별로 20분간 또는 장마감까지 시장 전체 거래를 중단하는 조치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1002.44)보다 42.83포인트(4.27%) 급락한 959.61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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