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엘베 버튼-버스 손잡이도 못 견디는 ‘오염 강박’…트럼프도 앓아

직장인 김모 씨(38)는 퇴근한 뒤 집에 들어오면 곧장 욕실에서 손을 씻는다. 그리고는 그날 입었던 옷을 빨래통에 모조리 벗어둔다. 그는 밖에서 입었던 옷을 입곤 절대로 침대는 물론 소파에도 앉지 않는다. 그 옷차림으로 집안을 돌아다니는 것조차 견디지 못한다. 휴대전화 등 밖에서 사용했던 물건을 소독하는 것도 귀가 루틴 중 하나다. 김 씨는 샤워에만 30분 이상을 할애한다. 피부과 전문의가 권고하는 샤워 시간은 약 5분. 집 밖에서의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다. 출퇴근을 위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그는 에스컬레이터나 버스 손잡이는 되도록 만지지 않는다. 엘리베이터 버튼을 누르기 위한 도구는 따로 가지고 다닌다. 소독티슈와 손 세정제도 외출 필수템이다. 주변 사람들이 의아하게 여길 때마다 김 씨는 “청결한 게 나쁜 건 아니지 않느냐”고 반문한다. ● 트럼프도 ‘오염 강박’ 심해…가족들은 피로감 호소 김 씨의 이러한 행동은 강박장애에서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오염 강박’ 증상이다. 의학적

‘추다르크’ 추미애 vs ‘고졸신화’ 양향자…경기지사 ‘女대女’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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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사 선거가 사상 처음으로 ‘여성 대 여성’ 맞대결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후보로 양향자 최고위원을 확정했다. 양 최고위원은 먼저 후보로 선출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후보와 맞붙는다. 다만 개혁신당 조응천 후보와의 보수 단일화는 변수로 남아 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일 당원 투표 5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5

노동절에 바게트 사러 빵집 방문한 프랑스 총리…노동단체 반발, 왜?

노동절에 바게트 사러 빵집 방문한 프랑스 총리…노동단체 반발, 왜?

세바스티앵 르코르뉘 프랑스 총리가 노동절인 1일(현지시간) 영업 중인 빵집을 방문했다가 노동계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프랑스 정부는 법정 공휴일인 노동절 영업 규제 완화를 추진하고 있으나 노동단체들은 노동절을 의무 휴일로 유지해야 한다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영국 BBC 방송 등에 따르면 르코르뉘 총리는 이날 프랑스 중부의 소도시 생쥘리엥샤프퇴유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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