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축우라늄 넘겨라”vs“美가 농축 인정”…핵개발 쟁점부터 이견

미국과 이란이 7일(현지 시간) 극적인 ‘2주 휴전’에 합의하면서 올 2월 28일 발발한 전쟁이 본격적인 종전 협상 국면에 돌입했다. 양측은 10일부터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 이란 측이 요구한 10개 항 제안서를 기반으로 협상을 진행하기로 했다. 미국에선 J D 밴스 부통령, 이란에선 모즈타바 하메네이 최고지도자의 측근으로 분류되는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국회의장이 대면 협상의 대표로 나설 가능성이 제기된다. 다만 이란의 10개 항에는 △우라늄 농축 권리 인정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통제권 인정 △전쟁 재발 방지 확약 △미국의 전쟁 배상금 지급 △중동 내 미군 전투 병력 철수 등 미국이 수용하기 어려운 내용이 많다. 최종 합의가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벌써부터 나오는 이유다. 양측은 2주 휴전 합의에 대해서도 각각 “우리가 이겼다”고 자찬하며 협상 전부터 팽팽한 기싸움을 벌이고 있다. 양측이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 무력 충돌이 재개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

화물업계 만난 李 “저리 대출 검토”

화물업계 만난 李 “저리 대출 검토”

이재명 대통령은 8일 미국과 이란 전쟁 장기화에 따른 유가 상승에 피해를 입은 화물운송 및 물류업계 의견을 청취하고 “추가로 할 조치들이 있는지 검토해 보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최광식 전국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 회장, 신영수 CJ대한통운 대표 등 운송·물류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 의왕 소재 내륙컨테이너기지(ICD)에서 열렸다. 청와대

“대구의 민주당 불신 허물어야… 김부겸이 써묵으이소”

“대구의 민주당 불신 허물어야… 김부겸이 써묵으이소”

“‘더불어민주당은 뻘갱이(빨갱이의 방언)다, 김대중당 전라도당’이라는 걸 (대구 시민들이) 이제 벗어나야 한다.” 민주당 대구시장 후보로 나선 김부겸 전 국무총리(사진)는 8일 대구시당 사무실에서 동아일보와 인터뷰를 갖고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이 했다고 나라가 빨갱이 됩디까”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정치를 편으로 보는 대구 시민들의 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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