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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심석희, 밀라노서 생일 파티…최민정도 축하
뉴시스(신문)
입력
2026-02-01 14:42
2026년 2월 1일 14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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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 앞두고 하나로 뭉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심석희 생일을 축하한 쇼트트랙 대표팀. 대한체육회 제공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출격을 앞둔 여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서울시청)가 밀라노 현지에서 생일(1월30일)을 맞아 축하를 받았다.
대한체육회는 1일(한국 시간) 임원 및 선수들이 이탈리아 밀라노 올림픽 선수촌에서 심석희(서울시청)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간단한 생일 파티를 열었다고 전했다.
이수경 선수단장, 김택수 부단장 등 임원들과 김길리(성남시청), 황대헌(강원도청), 임종언(고양시청) 등 쇼트트랙 대표팀 동료들이 케이크와 인형을 심석희에게 선물한 뒤 함께 사진을 찍었다.
여자 쇼트트랙 간판 최민정(성남시청) 또한 밝은 미소로 대표팀 선배인 심석희의 생일을 축하했다.
최민정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고의 충돌 피해 의혹으로 심석희(서울시청)와의 사이에 감정의 앙금이 생겼다.
이후 함께 대표팀 생활을 이어간 둘은 계주 등을 뛸 때 직접 접촉하지 않았지만, 2025~2026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부터 힘을 합쳤다.
최민정은 “올림픽에서 최상의 성적을 내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월드투어 때 성적을 바탕으로 선수들끼리 대화를 주고받으며 최선의 조합을 찾고 있다”며 “올림픽에서 최상의 경기력을 보이도록 계속 맞춰가고 있다”고 전했다.
심석희도 “올림픽 무대에서 최고의 명장면은 모든 선수가 한 경기에서 한 팀이 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하나로 똘똘 뭉친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이번 대회 여자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에 도전한다.
2018 평창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여자 대표팀은 지난 2022 베이징 대회에서 네덜란드에 밀려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한편 이수경 선수단장, 김택수 부단장 등 임원들은 밀라노 현지 클리닉을 방문해 의료 협조를 요청했고, 선거 운동에 나선 원윤종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후보를 격려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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