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가 30일 보좌진 갑질 및 일가족 비위 의혹과 관련한 입장 표명을 하기로 한 가운데 추가 의혹들이 잇따라 제기되면서 거취를 고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 원내대표는 “낮은 자세로 임하겠다”는 취지의 입장을 낸 뒤 내년 6월 초까지 남은 임기를 채우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당내에선 결단을 내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 잇단 의혹 불거진 김 원내대표 29일 정치권에 따르면 2022년 지방선거 당시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이었던 민주당 강선우 의원은 부하 직원이 서울시의원 후보자에게 금품을 받았다며 당시 공관위 간사였던 김 원내대표를 만나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녹취가 공개됐다. 이에 따르면 김 원내대표는 그해 4월 21일 오전 의원실에서 강 의원과 만나 “1억 (원) 이렇게 돈을 받은 걸 사무국장이 보관하고 있었다는 것 아니냐. 일반인들이 이해하긴 쉽지 않은 얘기들”이라고 말했다. 이에 강 의원은 “정말 그냥 아무 생각이 없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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