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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1월 29일 01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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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및 재계 관계자들은 올해 86세인 정명예회장은 척추골절상을 입었으며 서울중앙병원 의료진의 진단 결과 1년2개월의 입원치료를 요하는 상태인 것으로 알고있다고 전했다. 정명예회장의 입원설은 이번주 초 증권가와 재계 관계자들 사이에 급속히 퍼졌으나 현대측은 “정명예회장은 노환으로 인한 가벼운 질병은 있으나 건강상태가 양호한 편이며 서울 청운동 자택에 머물고 있다”고 밝혀왔다.
정명예회장은 평소 노환에 따른 무릎관절염을 앓아 다리를 약간 저는 정도의 노인성 질환을 앓아 왔다
<금동근·나성엽기자>go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