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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란 말에… 평생 바친 땅 800평을 판 치매 아버지, 돈 뜯기고도 “나쁜 사람 아냐” 마지막 필담 [히어로콘텐츠/헌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14/132962639.1.jpg)
동아일보 히어로콘텐츠 ‘헌트-치매머니 사냥 : 〈1〉 ‘선의’의 탈을 쓴 포식자’ 中 2면 기사는 1면 기사에 연결되어 서비스되고 있습니다.‘친구’란 말에, 치매 아버지는 고향땅 800평을 팔았다[히어로콘텐츠/헌트①-上]https://www.donga.com/news/Society/a…
![‘딸’ 같은 이웃에게 치매 부부는 상가를 넘겼다[히어로콘텐츠/헌트①-下]](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14/132963612.1.jpg)
〈1-하〉 이웃의 얼굴을 한 사냥꾼하나뿐인 상가를 담보로 내준 노부부“금방 갚겠다”던 옆집에 6억 넘게 털려어떤 치매 환자에게 사냥꾼은 가까운 이웃의 얼굴을 하고 찾아왔다. 서울 종로구 서향분 씨(86) 부부의 옆집에 심영이(가명·65)가 이사 온 건 2014년 2월. 영이는 사근사근…
![‘친구’란 말에, 치매 아버지는 고향땅 800평을 팔았다[히어로콘텐츠/헌트①-上]](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14/132961909.1.jpg)
〈1-상〉 친구의 배신평생 바친 땅 800평을 판 치매 아버지돈 뜯기고도 “나쁜 사람 아냐” 마지막 필담‘나뿌사람 아니다.’목소리를 잃은 아버지는 종이에 이렇게 적었다. ‘나쁜 사람 아니다’를 제대로 쓰지 못해, 글자 하나가 비뚤어졌다. 아들은 눈을 질끈 감았다가 떴다. “나쁜 사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