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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수 536명 시국선언 『정부, 노동계와 대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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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4 03:56
2009년 9월 24일 03시 56분
입력
1999-05-14 19:08
1999년 5월 14일 19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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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사회학과 김진균(金晋均)교수와 충북대 철학과 유초하(柳初夏)교수 등은 14일 서울 중구 정동 세실레스토랑에서 지난달 21일부터 전국 41개 대학 5백36명의 교수가 서명한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교수들은 시국선언문에서 “정부는 정리해고 중심의 일방적 구조조정을 중단하고 노동계와 즉각 대화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현두기자〉ruch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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