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임채정의원 제소 검토』…현철씨 리베이트說 유포관련

  • 입력 1997년 5월 1일 19시 54분


신한국당은 1일 金賢哲(김현철)씨의 2천억원 리베이트수수설을 유포한 국민회의 林采正(임채정)의원에 대해 대국민사과와 해명을 하지 않을 경우 법적대응을 포함한 다각적인 대응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신한국당의 金忠根(김충근)부대변인은 이날 당직자회의를 마친 뒤 『김현철씨 2천억원 리베이트수수설은 국회청문회를 통해 사실무근임이 밝혀졌다』며 『임의원이 국민 앞에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지 않으면 구체적인 대응방안을 검토키로 했다』고 밝혔다. 〈김정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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