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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난 名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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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경험해야 하는 이유[내가 만난 名문장/최문자]
“누가 밤 속에 이미지를 갖다 놓았는가? 꿈이다.” ― 파스칼 키냐르, ‘은밀한 생’ 중 밤은 얼굴조차 없는 부재의 시련이다. 우리는 빛에 매혹된 자, 빛에 길들여진 빛의 노예들이다. 오래 그런 연후에 어쩌다 밤을 맞게 되면 놀라 깨어난다. 밤을 두려워한다. 밤은 가시적인 모든 것이…
2022-05-16 03:00
‘생각의 차이’란 안락한 말[내가 만난 名문장/김기태]
“같은 세상에 살면서 서로의 말을 못 알아듣는 것은 생각의 차이 때문이다.” ―조세희, ‘칼날’ 중‘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연작 곳곳의 날카로운 문장들과 비교하면 ‘칼날’의 위 문장은 심심해 보일 수도 있다. 사람들 사이에는 생각의 차이가 존재하며, 그러므로 서로를 존중해야 한다…
2022-05-09 03:00
온전한 사랑[내가 만난 名문장/김응빈]
“사랑을 준 만큼 기대가 커진다. ‘내가 이만큼 사랑을 베풀었으니 최소 이 정도는 사랑받을 수 있을 거야’라는 기대를 하기 마련이다. 그렇지만 상대는 번번이 기대에 못 미치는 사랑을 준다. 불공정한 거래다. 괘씸하고 불의한 일이다. 그래서 관계 파탄의 모든 책임을 상대에게 지운다.” …
2022-05-02 03:00
최악의 전망에서 찾는 최선의 길[내가 만난 名문장/조천호]
“우리가 살아가야 하는 세상은 위험이 가득한 세상이지만 스스로 만든 위험에서 미래를 결정해야 하는 세상이기도 하다.”―울리히 벡 ‘글로벌 위험사회’ 중 과거 사회적 위험은 방재기술이나 보건위생 등의 결핍으로 일어났다. 반면 현대의 위험은 보통 과학기술의 진보로 인한 과잉으로 발생한다.…
2022-04-25 03:00
작은 기쁨을 온전히 즐기는 일[내가 만난 名문장/이안리]
“큰 기쁨은 결혼이나 아이처럼 인생이라는 바다에서 삶을 지탱해주는 일이지만 여기에는 위험하고 눈에 보이지 않는 해류가 있다. 바로 그 때문에 작은 기쁨도 필요한 것이다. 브래들리스의 친절한 점원이나, 내 커피 취향을 알고 있는 던킨도너츠의 여종업원처럼. 정말 어려운 게 삶이다.” ―엘…
2022-04-18 03:00
기업의 올바른 책무는 무엇인가[내가 만난 名문장/안준형]
“그 후로 나는 경영의 기본을 ‘전 종업원의 행복을 물심양면으로 추구하는 것’과 ‘인류 사회의 진보와 발전을 위해 공헌하는 것’으로 대폭 바꿔 세웠다. … 그로부터 많은 세월이 흐른 지금도 나는 생각한다. 세상에 이보다 더 절실한 ‘기업의 목적’은 있을 수 없다고 말이다.”―이나모리 …
2022-04-11 03:00
아름다운 건 금세 사라진다[내가 만난 名문장/마녀체력]
“펑! 튀밥 튀기듯 벚나무들,/공중 가득 흰 꽃팝 튀겨 놓은 날/잠시 세상 그만두고/그 아래로 휴가 갈 일이다.”―황지우 ‘여기서 더 머물다 가고 싶다’ 중 서울 한 귀퉁이에서만 30년 가까이 살았다. 사람들은 그런 나더러 바보라고 한다. 애당초 돈 벌기는 글렀다고 말한다. 하긴 집을…
2022-04-04 03:00
내 삶에 뿌듯해하기[내가 만난 名문장/지나영]
“인생이란 그저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라고 있는 것만은 아니에요. 인생은 자신이 뿌듯해할 수 있는 삶을 살라고 있는 거예요.” ―클레어 와인랜드 몇 년 전 나는 심한 오한과 근육통을 앓은 후 이름 모를 병에 시달리기 시작했다. 불과 두세 달 만에 잠시 일어나 앉기도 힘들 지경이 되더니,…
2022-03-28 03:00
보이는 것, 그 너머를 보라[내가 만난 名문장/박재연]
“우리는 단지 우리의 관심을 끄는 것만 본다. 보는 것은 일종의 선택 행위다.”-존 버거 ‘다른 방식으로 보기’ 중 미술비평가 존 버거는 1972년 TV 강의에서 우리가 사물을 보는 방식은 알고 있는 것, 또는 믿고 있는 것에 영향을 받는다고 지적했다. 즉, 하나의 이미지는 재창조되거…
2022-03-21 03:00
‘악마’를 보았다[내가 만난 名문장/김희선]
“여기서 나는 당분간 아직 인간이었다.” ―바를람 샬라모프 ‘콜리마 이야기’ 중 예전에 ‘정의란 무엇인가’를 놓고 토론하는 장면을 본 적이 있다. 난파당한 배에서 살아남은 네 명의 선원이 망망대해를 표류하다가, 그중 가장 약한 사람을 잡아먹은 사건이었다. 남은 세 사람은 그 살을 먹고…
2022-03-14 03:00
통계와 경제로 세상 보기[내가 만난 名문장/고학수]
“법을 합리적으로 연구하기 위해 오늘날의 법률가는 법전과 주요 판례를 찾아보겠지만, 미래의 법률가는 통계학과 경제학을 마스터한 사람이 될 것이다.”― 올리버 웬들 홈스 주니어, 1897년 하버드 로리뷰 논문 ‘법의 길’ 중 20세기 초 미국 연방대법관을 지낸 올리버 홈스(1841∼19…
2022-03-07 03:00
모두 천재다[내가 만난 名문장/금나나]
“모든 사람은 천재다. 그러나 나무를 얼마나 잘 타고 오르는지로 물고기의 능력을 판단한다면, 물고기는 자신을 평생 어리석다고 믿으며 보낼 것이다.”―알베르트 아인슈타인 교육열이 높은 우리나라에선 자녀들을 천재로 키우고 싶은 학부모들이 많을 것이다. 천재는 어떻게 정의할 수 있을까? 높…
2022-02-28 03:00
뇌를 뛰게 하라[내가 만난 名문장/이소영]
“사고(思考)는 내면화된 운동이다.”―로돌프 이나스 ‘꿈꾸는 기계의 진화’ 중 우리는 동물이다. 이 말은 곧 살아가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몸을 움직여서 구해야 하는 존재라는 뜻이다. 인간은 먹고, 위험을 극복하고, 짝을 찾기 위해서 끊임없이 움직여야 했다. 이런 움직임을 관장하기 위…
2022-02-21 03:00
고단한 유토피아[내가 만난 名문장/유현주]
“지혜의 마지막 결론은 이렇다. 자유도 생명도 날마다 싸워 얻어야 하는 자만이, 그것을 누릴 자격이 있는 것이다. 위험에 둘러싸여 아이, 어른, 노인 모두가 값진 나날을 보낼 것이니, … 그 순간을 향해 나는 말할 수 있으리, ‘머물러라, 너 그렇게 아름답구나’.”―요한 볼프강 폰 괴…
2022-02-14 03:00
종이의 생명력[내가 만난 名문장/김형진]
“우리는 종이 없는 사무실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있지만 한 번도 본 적은 없다.”―알레산드로 루도비코 ‘포스트디지털 프린트: 1894년 이후 출판의 변화’ 중 책과 암은 비슷한 처지가 아닐까라고 생각한 적이 있다. 곧 사라진다는 얘기를 들은 지 수십 년도 넘은 것 같은데 아직도 죽지 …
2022-02-07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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