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체들이 건설현장 안전사고 방지대책 마련에 잇따라 나서고 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 삼성중공업 건설 삼성엔지니어링 등 삼성그룹 건설 3사는 9일 「재래형 재해 영구 추방 결의대회」를 갖고 △무재해 마일리지 제도 △직영 안전반 △수석 안전관리자 제도 △안전용품개발기금제 등을 도입, 시행키로 했다.
선경건설도 최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안전 수펙스(최고)추구계획 선포식」을 갖고 안전관련 장기계획을 선포했다.
선경은 오는 2006년까지 모두 5천억원을 들여 재해율을 0.1이하로 낮추고 1백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해주기로 했다.
〈황재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