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공유하기
특정 분야에서 삶의 성취를 이룬 분들, 화려하진 않더라도 일반인들에게 영감을 줄 만한 의미 있는 활동을 해온 분들, 잠시 잊혀졌지만 현재의 모습이 궁금한 분들, 진면목을 알고 싶은 화제의 인물을 ‘월요초대석’이 찾아갑니다.
기사 57
구독 24



![[월요 초대석]“젊은 과학자 年200명 지원… 최소 5년은 AI에 마중물 역할 할 것”](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1/16/132778983.1.jpg)
《“국내에서도 AI나 과학기술 연구를 지속적으로 하고 성과를 냈을 때 충분히 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 확신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에 정부는 미래에 가능성 있는 젊은 과학자들을 매년 200명 정도씩 선발해 국가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
![[단독]“연방정부와 美비자제도 개혁 논의중… 韓기업 수십년 지원할 것”](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0/12/132544905.1.jpg)
《“우리는 연방 정부의 핵심 정책 결정자들에게 미국 전체에 영향을 끼치는 비자 제도 개선을 촉구할 것이다.” 트립 톨리슨 미국 조지아주 서배너 경제개발청장은 10일(현지 시간) 동아일보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지난달 4일 서배너의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
![[월요 초대석]“‘천년 고도’서 국제무역 새판 논의… 미중 함께 ‘경주 선언’ 기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9/28/132482542.1.jpg)
《아시아태평양 국가들은 전 세계 면적의 46.1%를 차지한다. 인구는 29억1000만 명, 국내총생산(GDP)은 62조 달러로 전 세계 GDP의 62.2%에 달한다. 이들 국가의 경제 성장과 번영을 위해 1989년 창설된 공동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Asia-Pacific …
![[월요 초대석]“임종 임박해 내리는 연명의료 결정, 존엄한 삶 마지막 준비 역부족”](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9/08/132339449.1.jpg)
《인간은 누구나 죽음을 맞이한다. 하지만 죽음을 경험해 본 인간은 누구도 없다. 그래서 우리는 죽음 앞에서 늘 서툴다. 평소 죽음에 대해 많이 생각하며 준비했다는 사람도 생애 마지막 앞에서는 코에 관을 꼽고 강한 진통제에 의존하다가 차가운 병상에서 고통 속에 눈을 감는다. 가족들 역시…
![[단독]위성락 “美와 日처럼 핵연료 재처리 권한 확대 협의중”](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5/08/31/132291605.1.jpg)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사진)이 31일 “미국과 우라늄 농축·재처리 측면에서 우리가 더 많은 여지를 갖는 쪽으로 협의하고 있다”며 “가급적 일본과 유사한 권한을 갖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간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일본 수준으로 사용후 핵연료 재처리…
![[월요 초대석]“美 불법이민 단속, 범죄자 추방에서 이민자 적개심 키우기로 변질”](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8/17/132201180.1.jpg)
《“과거에는 공화당 정부든, 민주당 정부든 불법 이민자에 대한 단속과 체포, 추방을 조용히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불법 이민자 단속을 마치 TV쇼를 제작하듯 요란하게 진행하고 또 알립니다.” 미국 내 한인 이민자들의 권익 증진 활동을 펼쳐 온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미교협) 나…
![[월요 초대석]“천리마 찾는 비법이요? 마방에서 함께 자며 보살피면 보입니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7/20/132035969.1.jpg)
한국 경마 역대 최다인 1539승, 대상 경주(일반 경주보다 높은 수준의 경주) 71승, 순위 상금 906억 원.한국 경마계의 ‘살아있는 전설’ 김영관 조교사(65)가 21년간 거둔 성적이다. 김 조교사의 또 다른 별명은 ‘현대판 백락(伯樂)’이다. 춘추전국시대 때 천리마를 한눈에 알…
![[월요 초대석]“수목원 많아도 식물도서관은 없어… 이름도 모르는데 어떻게 자연 지키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7/13/131991006.5.jpg)
《우리 국토에서 자라는 3000종이 넘는 식물의 생육 시기별 사진과 정확한 이름, 용처 등을 집대성한 식물백과사전이 나왔다. ‘잡초박사’ ‘야생종자 전문가’로 불리는 강병화 고려대 명예교수(78)가 제자인 김태완 한경대 교수 등 5명의 공저자와 함께 e북으로 출간한 ‘주변잡초와 외래식…
![[월요 초대석]“어릴 적 키운 ‘신라의 꿈’… APEC 통해 우리 문화의 힘 보여줄 것”](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6/22/131857247.5.jpg)
《고구려 벽화와 석굴암, 거북선, 혼천의 같은 한국 문화유산들을 빛으로 그려낸 홀로그램에서부터 첨단 정보통신기술(ICT)로 구현한 빙판 위 빛의 무대, 이어 하늘에서 펼쳐진 화려한 오륜기 드론쇼까지. 7년 전 평창 겨울올림픽 개회식은 우리 전통문화와 첨단 기술을 세련되게 결합시켰다는 …
![[월요 초대석]“사전투표제, 국민 불신 불러온다면 국회서 근본적 고민 해봐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4/20/131453429.4.jpg)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18일 경기 과천시 중앙선관위 집무실에서 가진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배춧잎 투표지’ ‘소쿠리 투표’ 등 부실 관리에 대해선 참 죄송하게 생각하고, 그런 면에서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도 “선거인 또는 투개표사무원 등의 실수나 착오가 발생할…
![[월요 초대석]“대통령 됐다고 국민 뜻 독점하고 야당 배격하면 독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4/13/131405485.4.jpg)
《“대선 날 당선됐다고 다음 날도 그 다음 날도 국민의 뜻(people’s will)이 오직 대통령에게만 가 있다고 볼 수 있을까요?” 권형기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가 9일 3시간여의 인터뷰에서 우리 민주주의 위기의 본질에 대해 던진 화두는 이 물음이었다. 그는 “선거로 국민의 뜻을…
![[월요 초대석]“예상보다 센 트럼프 관세… 中-동남아 의존도 높은 韓 복합 타격”](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4/06/131360002.1.jpg)
《“우리가 맞는 관세도 문제지만, 중국과 베트남에 대한 고관세가 큰일입니다. 우리 기업이 여러 경로에서 충격을 받을 전망입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시절 금융당국을 이끌었던 전광우 세계경제연구원 이사장(초대 금융위원장·76)은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
![[월요 초대석]“전쟁 공포로 전자무기-방공망 수요 급증… 美의 거리 두기, 유럽에 ‘경종’”](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3/30/131314296.1.jpg)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올해 1월 취임한 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다져진 미국과 유럽의 ‘대서양 동맹’이 흔들리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미국이 러시아와 급속도로 밀착하고, 유럽과는 거리를 두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우크라이나 전쟁의 종전 협상에선 유럽이 사실상 …
![[월요 초대석]“의대생 복귀 마지노선은 이달 28일, 선배 의사들도 이젠 복귀 독려해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3/16/131218266.1.jpg)
《의대가 있는 전국 대학 40곳의 총장 모임인 ‘의대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의총협)는 7일 교육부와 함께 의대생들이 이달 중 복귀할 경우 2026학년도 입시에서 증원 전 정원인 3058명만 선발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동시에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며 미복귀 시에는 학칙대로 유급…
![[월요 초대석]“‘천재 같은 AI’도 결국엔 도구… 외로워도 꼭 인간과 대화해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3/09/131172523.1.jpg)
《암논 샤슈아 이스라엘 히브리대 컴퓨터과학과 석좌교수(65)는 30년째 공대 교수이며 동시에 창업가로 살고 있다. 그는 자율주행 기술의 글로벌 선두주자로 꼽히는 인공지능(AI) 기업 ‘모빌아이’를 1999년 창업했다. 이후에도 5개가 넘는 AI 관련 기업을 설립해 이스라엘 20대 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