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메네이 차남, 이란 차기 최고지도자로 선출

“혁명수비대 업은 강경파” vs “빈살만식 개혁 가능” 엇갈린 평가

  • “혁명수비대 업은 강경파” vs “빈살만식 개혁 가능” 엇갈린 평가

이란 전문가회의가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숨진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의 둘째 아들 모즈타바 하메네이를 차기 지도자로 선출했다. 이란 국영 매체가 1일(현지 시간) 하메네이의 사망을 공식 발표한지 이틀 만이다. 외신은 긴급 타전하면서 “그의 최고지도자 선출은 예상치 못한 일”이라고 전했다. 대체로 아버지와 같은 강경파는 평가가 나오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빈 살만 왕세자처럼 이란을 개혁할 수 있는 인물이라는 평가도 나왔다. 영국에 본사를 둔 이란 반(反)정부 매체인 이란 인터내셔널은 소식통들을 인용해 3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모즈타바는 이란의 강경 보수 진영 속하는 인물로 알려져있다. 그는 공식적으로 정부 직책을 맡은 적은 없다. 다만 하메네이의 ‘문고리 권력(gatekeeper)’으로서 막후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은 2019년 모즈타바에게 제재를 부과하면서, 그가 사실상 최고지도자를 대변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주가 폭락에…코스피·코스닥 서킷브레이커 발동

속보주가 폭락에…코스피·코스닥 서킷브레이커 발동

미국의 이란 공습 여파로 한국 증시가 고꾸라지고 있다.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이 모두 폭락하며 이날 오전 매도 사이드카(프로그램 매도 호가 일시 효력 정지)가 발동됐지만, 외국인을 중심으로 한 패닉셀이 이어지고 있어 매매를 중단하는 서킷브레이커 조치까지 실행됐다. 국내 증시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된 건 1년 7개월 만이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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