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동영 “北 구성 핵시설” 발언… 美 “정보공유 제한 방침”

미국이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지난달 북한의 제3 핵시설로 평안북도 구성시를 지목한 이후 대북 정보 공유를 일부 제한하겠다는 방침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장관 발언을 빌미로 한미 현안을 둘러싼 불협화음에 불만을 표출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16일 한미 소식통에 따르면 정 장관의 구성 핵 시설 발언 이후 미 측은 여러 채널을 통해 민감 정보가 외부에 공유된 데 대해 강하게 항의했다. 소식통은 “미 측은 한국과 공유한 정보가 공개된 데 대한 불만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했다. 미국 소식통도 “정보 공유를 축소하겠다는 의도(intent)가 한국 정부에 전달됐다”고 했다. 미 측은 한미 정보당국 간 북한 관련 정보 공유를 일부 제한한 것으로 전해졌다. 우리 대북 역량 중 감시정찰은 미국 의존도가 큰 분야다. 북한 관련 위성 정보 등 미 측 정보 공유가 제한될 경우 대북 감시 태세와 직결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앞서 정 장관은 지난달 6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

트럼프 “종전협상 주말 가능성…타결되면 내가 갈수도”

트럼프 “종전협상 주말 가능성…타결되면 내가 갈수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 종전 합의에 매우 근접했으며, 2차 대면협상이 이번 주말에 열릴 수 있다고 16일(현지 시간) 밝혔다. 특히 이란이 20년간 우라늄 농축을 하지 않기로 동의했다고도 했다. 그러면서도 합의 불발 시 이란을 다시 공격할 것이라는 경고 메시지도 동시에 보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취재진을 만나 이란과의 협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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