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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희귀병 투병 고백, “현재 인공관절이…”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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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31 11:07
2013년 5월 31일 11시 07분
입력
2013-05-31 10:58
2013년 5월 31일 10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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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김경호 희귀병’
가수 김경호가 희귀병 투병 사실을 고백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이하 무릎팍도사)’에는 김경호가 출연해 지금까지 살아오며 겪은 진솔한 이야기들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가장 눈길을 끈 것은 희귀병인 ‘대퇴골두무혈성괴사증’으로 투병한 사실 고백이었다.
김경호는 “10만 명 중 1명꼴로 걸리는 병이다. 버틸 때까지 버티다 수술을 했고, 현재 인공 관절이 내 몸속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같은 병을 가진 분들께 희망을 드리고자 ‘댄싱 위드 더 스타 3’에 출연하게 됐다. 최선을 다하고 있고 끝까지 우승에 도전해보겠다”며 각오를 전해 잔잔한 감동을 자아냈다.
김경호 희귀병 투병 고백을 들은 네티즌들은 “김경호 희귀병 투병 고백 안타깝지만 이겨내는 모습이 멋있다”, “김경호 희귀병 투병 고백 앞서 듣긴 했는데 직접 들은 것은 처음인 듯”, “김경호 꼭 우승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경호는 슬럼프를 극복한 이야기와 데뷔시절 에피소드 등을 털어놔 관심을 받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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