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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3’ 크리스 “고아원에서 학대 당하며 자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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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06 08:59
2011년 10월 6일 08시 59분
입력
2011-10-06 08:55
2011년 10월 6일 08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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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슈퍼스타K3’에 출연중인 크리스가 과거 학대를 당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크리스는 최근 자신의 마이스페이스에 “나는 26년동안 살아오면서 끔찍한 악몽보다 더한 일들을 겪어 왔다”라고 운을 뗐다.
크리스는 “나는 폭력 가정에서 태어나 생후 18개월 때 누나와 함께 사회 복지지관에 보내졌다. 고아원, 위탁가정 등에서 갇힌 채 자랐다”라고 말했다.
이어 “고아원 직원들은 나를 때렸고 다른 아이들과 싸우도록 강오했다. 선생님들이 나를 학대한 것이다. 이제 내가 인생에서 하고 싶은 것을 찾았다. 노래로 다른 사람들을 감동시키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크리스는 9월 30일 ‘슈퍼스타K3’김광진의 진심을 불러 TOP9에 진출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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