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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한국 영화산업, 최고 매출액…韓 영화 점유율 48.8%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0-01-25 15:27
2010년 1월 25일 15시 27분
입력
2010-01-25 15:10
2010년 1월 25일 15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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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한국영화가 역대 최고 매출액을 올렸다. 또 관객수가 늘고 투자 수익성 역시 개선돼 한국 영화산업이 회복 조짐을 보였다.
영화진흥위원회가 25일 내놓은 ‘2009년 한국 영화산업 결산’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극장 관객수는 1억5679만명이었다.
이는 2008년보다 4% 증가한 수치다.
전체 극장 매출액 역시 전년 대비 11.6% 늘어난 1조928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한국영화는 전년 대비 관객 수가 20.3% 늘었고, 매출액 역시 29.2% 증가했다. 이에 따라 시장점유율도 2008년 42.1%에서 2009년 48.8%로 올라섰다.
또 전체 영화 흥행 톱10에 1위 ‘해운대’를 비롯해 6편의 영화를 올려 그 저력을 확인했다.
지난해 한국영화 투자 수익률은 전년도에 비해 약 10% 정도 개선된 -19.6%로 잠정 집계됐다. 수익률은 여전히 마이너스지만 2007년의 -40.5%와 비교하면 상당히 나아진 셈이다.
또 투자 수익률이 50%를 넘긴 영화도 8편이나 됐다.
영화진흥위원회는 이번 자료에서 ‘과속스캔들’과 ‘워낭소리’, ‘거북이 달린다’ ‘블랙’ 등의 예를 들며 “스타와 장르, 상업영화와 독립영화를 막론하고 관객의 영화 선택이 다양하게 발현되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전체 스크린수는 관련 통계 집계 이후 처음으로 줄어들었다. 지난해 스크린 수는 1996개로 2008년의 2004개보다 줄었다.
영화진흥위원회는 “부가시장 붕괴의 주범으로 지목됐던 온라인 시장에서 불법 유통이 사회적 인식 개선과 함께 아용자 편의성을 겸한 합법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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