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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입국한 전남 학생·교직원 204명…확진자 없어
뉴스1
업데이트
2020-02-07 21:39
2020년 2월 7일 21시 39분
입력
2020-02-07 19:47
2020년 2월 7일 19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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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의 모습./뉴스1 © News1
최근 14일간 중국 전역에서 입국한 전남지역 학생과 교직원이 204명으로 확인됐다.
7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전남도교육청은 비상대책반 가동과 함께 전수조사를 벌여 최근 14일간 중국 전역에서 입국한 학생과 교직원을 자택에 자율 격리조치하고 있다.
현재 자율 격리되고 있는 이들 가운데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전남도교육청은 앞으로가 더 중요하다고 보고 감염 예방을 위한 대응태세를 더욱 굳건히 유지하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한편 방역·관리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전남교육청은 각 급 학교가 개학기를 맞은 만큼 학교 현장과 학원, 공공도서관 및 평생교육시설, 체험학습 시설 등에 대한 방역·관리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광주 지역 확진자의 이동 경로로 알려진 나주와 광양 지역에 마스크와 손 세정제 등 방역물품 지원을 집중하고 일선 학교와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등 전 교육시설에 대해 긴급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또 학생들이 교육현장에서 위험상황에 노출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에 따라, 보건·의료 계열 직업계 고등학교 2개교 학생 228명의 의료기관 현장실습을 전면 중단했다.
다만 국가 자격증 응시에 필요한 현장 실습 시간이 부족할 것에 대비, 교육부 및 보건복지부와 기준 하향 조정 등 대책을 협의하기로 했다.
나주 혁신도시 내 5개 초등학교에 대해 조기 종업 조치를 내리는 한편 향후 휴업 등의 비상 상황이 발생할 것에 대비해 저소득층 학생에 대한 중식 지원 대책도 마련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주민들의 생활체육 공간으로 제공되고 있는 각 급 학교의 체육관과 운동장 등의 사용도 한시적으로 중지토록 했다.
이기봉 전남도교육청 부교육감은 “신종 코로나바이라스 확산 추세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인접 지역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한 만큼 긴장의 끈을 더욱 조여야 한다”며 “특히 각 급 학교가 개학기를 맞은 만큼 교육 현장의 방역 및 위생관리에 비상한 각오로 임해달라”고 말했다.
(무안=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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