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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6년 10월 25일 0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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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란 어른들의 장래희망 같은 것. 내일을 기다리게 하고, 미래를 꿈꾸며, 가슴 설레게 하니까.’ 예전에 끝난 드라마를 보다 무릎을 탁 쳤다. 어린 시절의 꿈을 다시 꿀 수 없고, 내일에 대한 기대가 사라질 때. 그래서 어른들은 연애를 갈망한다는 거다. 어쨌든 꿈꾸게 하니까. 언제 그랬느냐는 듯 다시 환한 얼굴을 내보인 가을 하늘. 가을하고라도 연애나 해 볼까.
김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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