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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3월 28일 19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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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양씨 등은 올 1월7일 당시 이 지구당 기획실장이던 김씨를 찾아가 “선거운동을 해주겠으니 돈을 달라”고 말한 뒤 김씨가 소개한 송씨로부터 모두 1300만원을 받은 혐의다.
경찰은 양씨 등이 선거운동 하부조직 결성비 등의 명목으로 송씨에게 수억원을 추가로 요구한 혐의를 잡고 이 부분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이고 있다.
<대구〓정용균기자> cavati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