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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11월 3일 17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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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부는 3일 시드니올림픽에 대비,국가대표선수 훈련비 10억원을 추가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올 48억원이던 국가대표훈련비는 IMF 이전인 97년 58억원 수준과 같아지게 됐다.
문화부는 새로 지원하는 훈련비중 4억4000만원은 양궁(5) 유도(20) 레슬링(8) 체조(8) 펜싱(10) 복싱(14) 육상(15) 7개종목 상비군 80명을 추가로 태릉선수촌에 입촌시켜 국가대표선수 전력강화를 꾀하는데 쓸 예정이다.
나머지 5억6천만원은 사이클 체조 핸드볼 양궁 육상 하키 유도 탁구 배구 레슬링 수영 요트 12개 종목 국가대표 해외전지훈련 비용으로 충당할 방침이다.
<김화성기자> mar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