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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8월 22일 07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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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 이장환 대표는 20일 오후 광주시청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서 “지역 기업으로 성장하면서 쌓아 온 이익을 지역 사회에 환원한다는 차원에서 광주비엔날레 후원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1995년 제1회 광주비엔날레부터 지금까지 7차례에 걸쳐 모두 11억5000만 원을 후원하는 등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해 왔다.
또 5일부터는 이번 비엔날레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광주신세계 백화점 1층 매장에 ‘2008 광주비엔날레 홍보관’을 차려 제1회 대회 대상작인 설치미술 ‘잊어버리기 위하여’ 등을 전시 중이다.
김권 기자 goqu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