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물등급위원회 위원장에 김기만씨

  • 입력 2006년 10월 25일 15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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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만(52) 전 국회의장비서실 공보수석비서관이 25일 게임물등급위원회(게등위)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문화관광부는 4월 국회를 통과한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게임산업법)에 따라 이날 9명의 위원을 위촉했으며 이들은 호선으로 김 씨를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게등위는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골드브릿지 빌딩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29일 공식 출범하고 영상물등급위원회로부터 게임등급분류 업무를 이관받는다.

이날 위촉된 게등위원은 남미영(63) 한국독서교육개발원원장, 류정선(58) 전 제주지방경찰청장, 오윤경(36) 법무법인 화현 변호사, 유현숙(30) 학부모정보감시단 기획부장, 정동배(40) 한국게임학회 상임이사, 최성희(62) 연합뉴스 기획위원, 홍태식(58) 서울시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황이남(58) 전 정보통신윤리위원회 위원이다.

권재현기자 confett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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