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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10월 28일 23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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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특히 ‘선단식 경영을 옹호한다’는 전위원장의 비난에 대해 “선단식 경영이든 전문기업 육성이든 기업이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해왔다”고 설명했다.
송부총장은 또 전위원장이 자신의 공정위 비상임위원(87∼90년) 경력을 거론하며 ‘변절’을 비난한 것과 관련, “당시엔 경제상황이 좋아 재벌정책에 대해 굳이 얘기할 필요가 없었다”고 밝혔다.
〈박래정기자〉eco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