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에세이]한 폭의 수묵화처럼

  • 동아일보

겹겹이 포개진 산자락이 안갯속에서 숨을 고르네요. 가까운 능선은 또렷하고, 먼 산은 옛 기억처럼 희미하게 보입니다.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고, 그저 모두 산이라고 말해 주는 것 같습니다.

―강원 평창군 발왕산 정상에서

#수묵화#풍경#산자락#능선#강원 평창군#발왕산#정상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