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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10월 28일 02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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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의 대부’ 신중현이 세 아들 대철 윤철 석철과 함께 무대에 오른다. 신중현과 세 아들은 11월 16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합동콘서트 ‘미인’을 연다.
신중현이 무대에 나서는 것은 2006년 12월 은퇴 공연 이후 2년 만이다. 이번 공연에서 그는 대표곡 ‘미인’ ‘아름다운 강산’ ‘리듬 속의 그 춤을’ ‘빗속의 여인’ 등을 부른다.
14일에는 기타리스트인 아들 신대철이 소속된 그룹 시나위가 ‘새가 되어 가리’ ‘크게 라디오를 켜고’ 등을, 15일에는 기타리스트 신윤철과 드러머 신석철이 있는 서울전자음악단이 ‘꿈에 들어와’ ‘내가 원하는 건’ ‘날으는 펑키’를 공연한다. 02-330-6212
염희진 기자 salt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