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카드 가맹점 대표 19만명 개인정보 유출

신한카드 가맹점 대표들의 전화번호 등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유출된 개인정보 규모는 약 19만 건으로 신한카드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했다. 23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가맹점 대표자의 개인정보 19만2088건이 신규카드 모집 과정에서 유출됐다. 유출 항목은 휴대전화번호 18만1585건, 휴대전화 번호·성명 812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성별이 231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월일 72건이다. 신한카드는 현재까지 조사 결과 주민등록번호를 비롯해 카드번호, 계좌번호 등 민감한 신용정보는 유출되지 않았고 일반 고객 정보와도 무관하다고 밝혔다. 해킹 등 외부 침입에 따른 사고는 아니고, 일부 내부 직원이 신규 카드 모집을 목적으로 개인정보를 목적 외로 활용한 일탈 행위로 확인됐다는 설명이다. 회사 측은 해당 정보가 외부로 추가 확산할 가능성도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사안은 공익 제보자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관련 자료를 제출하면서 드러났다. 개인정보위는 지난 11월12일 신한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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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행안부)가 ‘12·29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의 조사 대상에서 제외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파악됐다. 행안부는 이번 참사의 진상규명과 업무적 연관성이 낮다는 입장이다. 야권에서는 “국민 안전을 총괄하는 부처가 시작부터 소극적인 자세로 일관하는 것은 유가족에 대한 책임회피”라는 지적을 제기한다. 23일 국정조사 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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