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는 성과급은 임금·단체협상 대상이 아니라는 이유로 노사 협상 테이블에서 제외됐다. 그러다 최근 업계에서 성과급 이슈가 번지면서 이번에 임금협상과 성과급 제도가 함께 논의됐다. SK텔레콤 노조는 지난해 회사 매출액이 18조6000억 원, 영업이익이 1조3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 5.0%, 21.8% 성장했지만, 작년분 성과급은 전년보다 20% 줄었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인재 영입 경쟁이 치열해지는 분위기가 반영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모 기자 m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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