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업계 인재영입 경쟁 가열에 SK텔레콤, 전직원에 800만원

김성모 기자 입력 2021-03-09 03:00수정 2021-03-09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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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기술(IT) 업계에서 인재 영입전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SK텔레콤이 전 직원에게 800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8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노사 임금협상 태스크포스(TF)에서 임금협상 타결금 명목으로 전 직원에게 800만 원을 지급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11일 조합원 총투표를 거쳐 확정된다.

기존에는 성과급은 임금·단체협상 대상이 아니라는 이유로 노사 협상 테이블에서 제외됐다. 그러다 최근 업계에서 성과급 이슈가 번지면서 이번에 임금협상과 성과급 제도가 함께 논의됐다. SK텔레콤 노조는 지난해 회사 매출액이 18조6000억 원, 영업이익이 1조3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 5.0%, 21.8% 성장했지만, 작년분 성과급은 전년보다 20% 줄었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인재 영입 경쟁이 치열해지는 분위기가 반영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모 기자 m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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