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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눈
미운 오리 새끼[고양이 눈]
동아일보
업데이트
2020-06-23 03:00
2020년 6월 23일 03시 00분
입력
2020-06-23 03:00
2020년 6월 23일 03시 00분
최혁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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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에서 나온 오리 엄마. 새끼들에게 빨리 나오라는 듯 ‘꽥꽥’ 합니다. 놀이에 빠진 새끼들은 들은 척 만 척 올 생각을 안 합니다. 한참을 기다리던 엄마는 그나마 빨리 온 네 마리와 함께 다음 연못으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경기 양평 두물머리에서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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