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인 인플루언서 최준희(22)가 “저 시집갑니다”라며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저에게 가족은 늘 쉽지 않은 단어였다”며 “우울하기만 했던 유년기를 지나면서 언젠가는 따뜻한 내 울타리를 만들고 싶다고 마음속으로 오래 다짐해 왔다”고 전했다.
최준희는 이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제는 누군가의 딸로서가 아니라 한 사람의 아내로서 그리고 앞으로 만들어갈 저만의 새로운 가족으로서 더 단단하고 따뜻한 삶을 살아가 보려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갑작스러운 소식에도 따뜻한 축복과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 정말 감사하다”며 “앞으로의 제 앞날은 제가 직접 더 따뜻하게 가꾸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제 예비 신랑은 일반인이라 조심스럽다”며 “부디 확인되지 않은 이야기나 억측은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앞서 최준희가 11세 연상 회사원과 오는 5월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은 더팩트의 보도로 먼저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랜 기간 교제하며 신뢰를 쌓았다. 이를 바탕으로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3년생인 최준희는 고 최진실과 프로 야구 선수였던 고(故) 조성민의 딸이다. 과거 자가면역질환으로 체중이 96㎏까지 늘었지만 식단 관리와 운동으로 40㎏대까지 감량했다.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