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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문숙, 거미-환의로 활동? 닮은꼴 사진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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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30 10:28
2011년 3월 30일 10시 28분
입력
2011-03-30 10:18
2011년 3월 30일 10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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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문숙과 가수 거미, 환희가 닮은꼴 스타로 등극했다.
29일 오후에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서는 배우 안문숙이 4년동안 방송 활동을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밝혔다. 우선 시청자들의 의견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청자들은 댓글을 통해 의견을 남겼다. 누리꾼들은 "시집가라는 말을 듣기 싫어서?", "가슴에 털 많은 남자를 만나서 털 가닥 수 세느라고", "거미로 활동하느라고"라며 재치있는 이유를 적었다.
이어 안문숙과 거미의 모습을 비교한 자료 사진이 공개되자 김승우는 "정말 닮았다"며 놀라워 했다. 이에 안문숙은 "거미도 비슷하지만 가수 환희도 많이 닮았다"고 말해 또 한번 닮은 꼴 사진이 공개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 사진을 본 누리꾼들 "정말 닮았다"며 신기해 했다. 누리꾼 이승*는 네이트에 댓글로 "옆에 산다라블럭까지 갖다 놓으면.."이라고 글을 남겼다.
한편, 이날 안문숙은 연기를 중단한 이유에 대해 "연기가 질려서 은퇴를 결심하게 됐다. 하지만 일을 중단하고 나서 우울증이 왔고, 일의 소중함을 알게 됐다"라고 고백했다.
사진출처|KBS 2TV '승승장구'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g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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