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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6월 14일 18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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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또 이들에게 염산날부핀 등 신종 마약을 공급해온 김모씨(29) 등 2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한씨는 올해 3월경부터 달아난 공급책 김씨 등으로부터 염산날부핀과 히로뽕 등을 구입해 지금까지 80여차례에 걸쳐 상습 투약한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인천 남구 D학원의 운전사로 일해온 한씨는 마약을 투약한 상태에서도 밤늦게까지 학생귀가용 15인승 승합차를 운전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최호원기자>bestig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