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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11월 7일 0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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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은 6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우리은행을 76-62로 꺾었다.
11득점, 12어시스트를 기록한 삼성생명의 포인트 가드 이미선은 리바운드(8개) 2개가 부족해 트리플 더블을 놓쳤다. 삼성생명 박정은은 3점슛 5개를 포함해 양 팀 최다인 29득점을 기록했다.
우리은행은 김계령이 18득점, 9리바운드로 제 몫을 했지만 슈터 김은혜의 부상 공백이 컸다.
6승 4패를 기록한 삼성생명은 금호생명과 함께 공동 2위가 됐고 2승 8패를 기록한 우리은행은 여전히 최하위.
이승건 기자 wh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