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패티김 안성기 등 외국인 노동자와 1대1 결연

  • 입력 2005년 5월 20일 18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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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티김 안성기 문소리 김미화 등 연예인들이 국내 거주 외국인 노동자와 1대1 결연을 맺고 후원하는 ‘호스트 패밀리’ 캠페인에 참여한다.

아리랑TV와 한국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대표 김해성 목사) 주최로 22일 서울 강서구 화곡동 KBS홀에서 열리는 ‘호스트 패밀리’ 결연 행사에서는 이들을 비롯해 기업체 대표, 국회의원, 대학 교수 등이 외국인 노동자 100명에 대한 후원을 약속한다.

김 목사는 “외국인 노동자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를 건네고 그들의 어려움을 같이 나누자는 것이 ‘호스트 패밀리’의 취지”라며 시민들의 참여를 호소했다. 02-3475-5208

서정보 기자 suh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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