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오, 심신미약 주장하면서 5·18 기억은 어떻게?” 일관성 도마에[황형준의 법정모독]

  • 동아일보
  • 입력 2026년 5월 19일 19시 06분






동아일보 정치 라이브 <법정모독>
- 일시: 화·목요일 오전 10~11시
- 토크: 김근식 경남대 교수, 김철근 전 개혁신당 사무총장
- 진행·연출: 황형준 이창주
- 동아일보 유튜브 : www.youtube.com/@donga-ilbo
5·18 민주화운동 전야제에서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를 비하하는 노래가 나온 것은 부적절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6·3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격전지로 꼽히는 경기 평택을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용남 후보의 과거 폭행 의혹이 불거지자 민주당이 공천 취소를 고민할 것이란 분석도 나왔다.

개혁신당 김철근 전 사무총장은 19일 동아일보 유튜브 채널 ‘황형준의 법정모독’에서 5·18 민주화운동 전야제 행사에서 나온 개사곡을 언급했다. 전날 열린 이 행사에선 “이준석이로 드는 액은 매불쇼가 막아내고 장동혁이로 드는 액은 한두자니가 막아내고” 등 이 대표 등 야당 인사들을 조롱하는 듯한 노랫말이 흘러나왔다. 이 대표도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설마 이게 공식적인 5·18 전야제 행사인가”라며 “정치행사 그 자체인 것 같다”고 비판했다.

김 전 사무총장은 “이 대표만큼 5·18에 정성을 들인, 그리고 진심으로 대하는 사람이 어디 있느냐”며 “(이 대표는) 5·18 묘역에 1000송이 국화 생각나죠? 그 다음에 편지를 다 썼다. 우리 개혁신당 당원들이 작년에 1000개가 넘는 묘소에 전부 손편지 다 하나씩 꽂고 전부 다 절하고 묘비를 닦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강기정 (광주)시장이 감사하다고 감사패도 줬는데 그런 정치인한테 매불쇼로 막고? 이게 말이 되냐”고 말했다.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선 국민의힘 박민식 후보와 무소속 한동훈 후보의 보수 단일화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단일화 최종 마지노선은 사전투표 시작 전날인 이달 28일이다. 이때까지 사퇴하면 사전투표 용지에는 후보 기표란에 ‘사퇴’가 표시된다. 김 전 사무총장은 만약 자신이 한동훈 후보라면 “국민의힘으로는 민주당을 이길 수 없고, 민주당으로는 중국을 꺾을 수 없다. 대한민국을 바꾸려면 내가 당선돼야 된다 이렇게 얘기하겠어”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금 우리가 경제적으로 미래를 보려면 중국을 넘어서야 된다”고 말했다.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민주당 김용남 후보는 11년 전 보좌진 폭행 의혹이 논란 됐다. 김 전 사무총장은 “김 후보에 대해서 민주당의 판단이 과연 공정할 거냐 말 거냐 이게 또 걸려 있다”며 “민주당이 지난 총선 때 세종시에 공천했던 후보가 있었는데 그 후보를 입후보한 이후에 공천 취소가 됐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단일화로 끌고 가기 보다는 (공천 취소 등) 고민을 하고 있을 것”이라고 했다.

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의 31년 전 폭행 전과와 관련한 야권의 공세도 이어지고 있다. 정 후보는 당시 술을 마시고 5·18민주화운동을 둘러싼 정치적 논쟁 끝에 싸웠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김 전 사무총장은 “판결문을 보면 재판 때 심신미약을 주장했다고 한다”며 “만취, 심신미약 상태에서 5·18 얘기를 어떻게 하냐. 그 기억을 어떻게 하냐. 본인 스스로”라고 지적했다. 김 교수도 “5·18을 왜 끌어들이냐”고 말했다.

5월 19일 〈황형준의 법정모독〉 전문

▷ 황형준: 여의도와 서초동을 가로지르는 청계천로 정치 1번지 <황형준의 법정모독> 시작합니다. 오늘도 법정모독의 근본 조합인 철근식 형님들 나오셨습니다. 김근식 경남대 교수, 김철근 전 개혁신당 사무총장입니다. 어서 오세요.

▶ 김근식, 김철근: 안녕하세요.

▷ 황형준: 선거가 15일 앞으로 다가왔는데 아니 뭐 남들 다 바빠도 사실 형님들 좀 한가할 줄 알았는데 뭐 나름 선거 운동 열심히 하고 계시데요? 형님은 오세훈 시장 캠프 들어가신 거죠?

▶ 김근식: 제가 서울시 산하의 당협위원장이고 또 전략으로는 좀 인정받는 사람 아닙니까?

▷ 황형준: 전략통

▶ 김철근: 남의 것만 잘해

▷ 황형준: 자기 걸 못하고 자기 선거는 못하고

▶ 김철근: 자기 전략 자기 선거 다 떨어지고 남의 것만 잘해

▶ 김근식: 잘 알지만 국회의원 선거는 내가 잘한다고 되는 게 아니에요. 당이 잘해야지

▶ 김철근: 그것도 남 탓이네.

▷ 황형준: 형님도 어디 요새 지원 유세 다니시는 것 같던데요?

▶ 김철근: 저는 이제 개소식 같은 데,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그다음에 시장, 구청장 뭐 이런 개소식 좀 다녀봤죠.

▶ 김근식: 저는 이제 송파병도 챙겨야 되니까 시의원 후보 둘 또 구의원 후보도 있고 그래서 이제 구의원 후보야 이제 2명 뽑는 거니까 열심히 하는 거 독려하면 되고요. 그런데 시의원은 한 명 뽑는 거라서 치열하죠. 그래서 시의원 선거에 굉장히 공을 들이고 있고 그다음에 이제 목요일 공식 선거 운동 시작하면 이제 유세차도 다니고 또 같이 후보랑 같이 연설도 해야 되고 출퇴근 인사도 해야 되고 골목 구석구석 좀 다녀야 돼요. 그래서 이제 오세훈 시장 캠프의 전략기획본부장을 맡았는데 그건 전략하고 기획은 뭐 서로 소통하면 되는 거니까 몸이 꼭 여기 와 있을 필요는 없잖아요. 항상 마음은 오세훈 시장 캠프에 있지만 몸은 송파병에 이렇게 좀 분리해서 뛰고 있습니다.

▶ 김철근: 거꾸로 해야지

▶ 김근식: 어떻게 거꾸로 해

▶ 김철근: 마음이 송파에 가 있어야지 자기 지역구를 지켜야지

▶ 김근식: 오늘 왜 이래 얘 맞는 말만 하네.

▶ 김철근: 나 요즘 술 안 먹고 있어

▷ 황형준: 아니 두 분 계시니까 그러니까 서울시장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하고 김정철 개혁신당 후보와 이준석 대표까지 이제 부동산 정책 연대를 이뤘다고 하던데 이 정책만 연대하는 거예요? 아니면 앞으로 당 대 당 연대나 이런 것도 가능한 건가 어쨌든 위임 받은 적은 없지만 두 분이 한번 단일화 협상?

▶ 김근식: 개혁신당 쪽에서 먼저 말씀을 해 주셔야죠.

▶ 김철근: 왜 이익 보는 건 오세훈 시장이잖아

▶ 김근식: 우리는 그렇게 크게 걱정은 안 해요.

▶ 김철근: 가장 속 타는 데 거길 건데요.

▶ 김근식: 아니 그러니까 이미 오세훈 후보 입장에서는 이제 유승민 전 의원 만나서 실제로 선거 운동이 시작되면 유세를 같이 하기로 했고요. 그다음에 어제 안철수 의원도 만났고 그다음에 이준석 대표랑 같이 그 김정철 후보랑 거기도 찾아서 이야기를 했고 저는 그래서 크게는 이제 중도 보수를 다 외연을 껴안는 이런 정도의 전략은 다 짜였다고 생각을 해요. 이제 단지 개혁신당도 그래도 우리가 존경하는 우호 정당인데 그 정당의 후보가 있는데 거기는 뭐 그만둬라 이런 말을 어떻게 합니까? 그건 이제 알아서 또 해줄 수 있기를 바라고 아니면 또 우리 서울 시민께서 알아서들 또 선택하시지 않을까 생각을 해요.

▶ 김철근: 김정철 후보가 이렇게 얘기하더만 일화가 아니고 완주하고 결혼했다고

▶ 김근식: 그렇지

▷ 황형준: 일화가 아니라 완주

▶ 김철근: 단일화가 아니고 완주하고 결혼했다.

▶ 김근식: 그 어부인께서 성함이 완주예요?

▶ 김철근: 아니 뭐 단일화 완주 이렇게 얘기하더라고. 근데 요즘 분위기가 전반적으로 민주당의 어떤 오만과 교만 그다음에 그 뭔가 내란 프레임을 너무 삼탕 사탕까지 하니까 사람들이 좀 지겨워하잖아요. 이미 1심에서 무기징역까지 받았는데 이런 상황에서 민주당이 헛발질을 좀 꽤 했거든요. 조작기소 특검이라든지 뭐 오빠라든지 이런 여러 가지 것들이 나오면서 사실은 그 반사 이익을 국힘이 볼 일은 아니거든.

▶ 김근식: 장동혁의 국힘이 볼 일은 아니지만 오세훈은 볼 일이지

▶ 김철근: 그러니까 국민의힘이 볼 일은 아닌데 어차피 당 대표가 장동혁인데 이런 상황이어서 아이러니하게도 장동혁 대표가 되살아나는 꼴이 되는 게 참 정치라는 게 정말

▷ 황형준: 아이러니하다

▶ 김철근: 네 그런 생각이 좀 들어요. 그래서 국민들이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 있기 때문에 정말 대한민국 정치를 어떤 정당이 어떤 세력이 끌고 가는 게 좋은지 좀 판단을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 김근식: 지방선거 이후에 같이 도모를 해 보고요. 이번에는 좀 어떻게 알아서 오 시장이 되게 좀 해줘요.

▶ 김철근: 아니 그러니까 일단 이 당이 자꾸 무슨 단일화 얘기만 하지 말고

▶ 김근식: 단일화 얘기 안 한다니까 제가 단일화 얘기 안 했잖아요.

▷ 황형준: 양보, 양보해라

▶ 김근식: 아니 양보가 아니라 알아서 잘 마무리될 거다.

▶ 김철근: 내가 봤을 때는 이런 경우를 대비해서라도 국민들에게 선택지를 넓혀주기 위해서라도 대통령을 결선투표제 하면 헌법 사항이니까 그건 어렵더라도 선거법만 고쳐도 할 수 있는 광역단체장이나 예를 들면 특례시 같은 경우에는 결선투표제를 도입을 해서 자연스럽게 국민들이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거기서 과반이 넘지 못하면 1 2등 재투표를 하는 이런 제도도 좀 만들어 봐야 되는데 내가 민주당 패널들 만나면 엄청 얘기해요. 뭐 하는 거냐고 도대체 개혁한다며 정치 개혁한다며

▶ 김근식: 언성 높이지 말고

▷ 황형준: 시작부터 훅훅 달아오르네요.

▶ 김근식: 지금 우리 김철근 전 총장이 선거가 다가올수록 그게 맞거든요. 양쪽으로 몰려 이게 참 우리도 그렇게 돼서는 안 된다고 머릿속으로 생각하지만 표라는 게 그래요. 그러니까 거대한 양당 구도의 이 흡입력이라는 게 갈수록 더 드러나거든요. 그래서 이제 열심히 제3의 길을 모색하는 개혁신당 입장에서는 내가 충분히 그 통탄할 줄 알겠는데 언성은 높이지 마 일단 이번 선거 지나고 우리 다시 또 도모해보자고

▶ 김철근: 여하튼 뭐 완주 씨하고 결혼했으니까

▷ 황형준: 알겠습니다. 이렇게 티격태격하고 있지만 또 사실은 절친인 이 두 분에게 일단 하고 싶은 말씀 있으신 분들은 댓글 많이 달아주십시오. 오늘도 이제 두 분 뽑아서 커피 쿠폰을 보내드리겠습니다.

▶ 김근식: 앵커가 뽑는 거죠?

▷ 황형준: 아니 하나씩 드릴게요. 당첨자 발표는 중요한 거는 끝까지 보셔야 됩니다. 그럼 첫 번째 이슈 시작해 보겠습니다. 첫 번째 이슈 ‘돌아온 듣기 평가?’ 전 국민 듣기 평가로 논란이 됐던 ‘바이든 날리면’ 이번에는 ‘서러워 대 더러워’ 어제였죠.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5·18 기념식에 불참을 하면서 불참 이유로 이제 무슨 일이 생길지 몰라서 더러워서 안 간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고 한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송언석 원내대표는 서러워서라고 말했다면서 반박을 했는데 이게 아쉽게도 티타임에서 한 말이라서 다시 들어보기는 불가능한 상황인데 진짜 뭐라고 했을까요? 맥락을 보면 근데 좀 저기해요. 그러니까 ‘더러워서’가 아닌 ‘더러버서’ 사투리 발음을 했다고 하는데 ‘더러버서’ ‘서러버서’ 발음이 비슷한가?

▶ 김근식: 저도 이제 당협위원장이니까 공보실에서 그 문자가 오잖아요. 갑자기 저렇게 뜨더라고요. ‘알려드립니다’. 송언석 원내대표의 그 발언은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이렇게 이제 왔어. 그러니까 당의 공식 공보단의 입장은 그 기자가 오독했거나 잘못 들었다. 그리고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 이렇게 이야기를 했고 그게 이제 그 문제가 커지니까 이제 ‘더러버서’라고 한 건 아니고 ‘서러버서’라고 했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그런데 본인이 알 거고 또 거기 기자도 있었기 때문에 기자분들이 알 거라고 생각하는데 좀 공교로운 거죠. 그러니까 왜냐하면 오프 더 레코드를 요청하지 않았다고 그래서 사석에서 이렇게 편하게 차 마시면서 하는 이야기를 써버리는 게 요즘 언론의 행태이기도 해요.

▷ 황형준: 뉴노멀인가요?

▶ 김근식: 뉴노멀이죠. 그래서 우리같이 낭만을 지향하는 낭만 꼰대 김사부 입장에서는 과거에 서로가 서로를 존중해 주는 관용과 존중의 정치판이 아니어서 그렇지만 어차피 현실이 그러면 어떻게 하겠어요? 그러면 원내대표 정도 입장이면 그런 것까지 고민을 해서 말을 해야 돼요. 정말 아 이게 사석에서 그냥 편하게 하는 이야기지만 누군가는 쓸 것이라는 생각을 하고 말을 해야 되는데 그런 면에서는 서러워서든 더러워서든 실수를 한 거죠. 실수를 한 거기 때문에 여전히 우리 당의 지도부 입장에서는 아직도 이 멘탈이 너무 경계심이 없는 것 같아요. 이걸 좀 조심해야 된다. 언동을 조심해야 된다. 특히 5·18 어제 기념일이었지 않습니까? 그런데 광주 안 갔는데 뭐 서러워서든 더러워서 안 간다라고 이야기하면 기껏해야 우리가 5·18 헌법의 전문에 수록한다고 우리가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당의 지도부 중에 한 분이 저런 이야기하면 속마음이 드러난 것 같잖아요. 그래서 참 악재로 작용했던 건 분명해 보여요.

▶ 김철근: 조심의 문제가 아니고 사고 방식이 그 정도 수준이야

▶ 김근식: 그럴 줄 알았어 내가

▶ 김철근: 아니 이거는 그러니까 5·18이 사실은 김영삼 대통령 때 국가기념일로 그다음에 광주 민주화 운동으로 정식 명명이 된 거기서 보수 정권에서 만든 거잖아요. 그러면 그렇게 만들었던 거기 때문에 당연히 보수 정치인들도 진영을 넘어서 국민 통합의 관점에서 생각을 하고 당연히 가야죠. 더 가줘야 돼요. 저는 이게 보수 정당 또는 보수 정치인들에게 질문을 하는 게 뭐냐 하면 민주당은 호남 기반 정당으로 적어도 PK TK에서 20년 이상 엄청난 노력을 했어요. 90년 3당 합당 이후에 그 땅을 되찾기 위해서. 과연 보수는 호남을 위해서 그 절반이라도 했냐고 묻고 싶어요. 예? 호남에서 10%가 넘으면 수도권에서 30%가 넘어요.

▷ 황형준: 오늘 언성을 많이 높이시네

▶ 김근식: 오늘 사자후 토하는 것 같아 그만큼 개혁신당 어려워?

▶ 김철근: 그게 아니고 보수가 정신 차리지 않으면 이 나라는 양 날개가 안 되잖아요. 한쪽이 완전히 꺾여요. 그 얘기하는 거예요.

▶ 김근식: 맞아요 김 전 총장이나 저나 호남 출신 보수 정치인 아니에요. 그러니까 서러움이 많죠. 그 서러움을 이루 다 말할 수가 없어. 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웃으면서 화내지 말고 우리가 보수를 장악하자고. 우리 둘이 장악하면 되잖아. 준석이도 빼고

▶ 김철근: 왜 그래

▷ 황형준: 자 저는 근데 그 송언석 원내대표 측에서 그러니까 최초 언론 보도에 법적 조치를 하겠다고 했거든요. 그러니까 이 발언이 이제 오프 더 레코드를 요청했던 사안인데 근데 기자가 오프 더 레코드를 지키지 않았다고 해도 저는 법적 조치라는 건 말이 안 되는 것 같거든요. 만약에 정말 중요한 내용이면 그걸 깨더라도 보도하는 게 맞다고 생각하거든요.

▶ 김철근: 아니 요새 언론 환경 모르세요?

▶ 김근식: 그럼요 오프 더 레코드가 어딨어요?

▶ 김철근: 전에는 밥 먹고 술 먹고 이러면 핸드폰도 끄고 뭐 녹음 안 했는데 요즘은 만나잖아요. 그러면 노트북부터 딱 켜요. 말씀하시죠 이런단 말이에요.

▶ 김근식: 아마 저거 같이 있었던 기자분들 중에 녹음한 분도 있을지도 몰라

▷ 황형준: 근데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만약에 있었으면 이제 아까 말 그대로 전 국민 듣기 평가를 한 번 더 했어야 되는데 그게 없어서

▶ 김근식: 근데 정말 그 오프 더 레코드를 했든 안 했든 법적 조치 하겠다고 말하는 자체가 최소한 정치인으로서 언론에 대한 기본적인 태도는 아니죠. 물론 안 해줬으면 좋고 기사를 보도 안 했으면 좋겠지만 그 섭섭함을 또 저렇게 말할 필요가 뭐가 있습니까? 저는 우리 둘이 뭐 저기 정말 아직은 성공을 하지 못한 낙선 정치인이지만 짠한 둘 아니야 그러니까 낙선 정치인이지만 언젠가는 우리가 성공할 것이라고 기대하는 게 우리는 그런 최소한의 준비와 내공을 다 갖추고 있어요. 실수하지 않는. 그렇기 때문에 저는 우리 송언석 원내대표께서 저기에 뭐 화를 내거나 불평을 말씀할 게 아니라 와전됐든 어찌 됐든 이렇게 또 이야기가 나와서 죄송하다. 내가 오죽했으면 그런 말을 했겠냐 그러나 다시는 이런 말을 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사과하고 끝내야지 정치인은요. 사과를 신속하게 진정하게 하는 게 중요한 거지 사과 안 한다고 정치인이 성공하는 게 아니에요. 왜 사과를 이렇게 두려워하는지 모르겠어요. 물론 우리는 사과할 일을 하지 않습니다.

▷ 황형준: 해도 바로바로 하시죠

▶ 김근식: 그러나 시청자분들께 잘못하면 바로 사과드립니다.

▶ 김철근: 이게 굉장히 중요해요. 그호남에서 보수가 5% 이내로 묶이잖아요. 그럼 수도권은 거의 전멸이에요.

▶ 김근식: 그렇지 출향민들이 있으니까

▷ 황형준: 그러니까요. 근데 지금 이제 송언석 원내대표의 발언 때문에 친한계 신지호 전 의원은 부산 선거에도 영향을 미칠 수도 있을 것 같다 이렇게 얘기하던데

▶ 김철근: 뭐냐 하면 부산에 호남 출신이 20%거든

▷ 황형준: 음 기본적으로. 그러니까 정청래 대표가 또 이런 논란은 그냥 못 지나치고 바로 그냥 공격을 하더라고요. SNS에 직접 올려가지고 ‘어쩔 수 없는 집단인가 보다’라고 이제 거의 이제 내란 세력이라고 또 못을 박더라고요.

▶ 김근식: 근데 저는 이제 제가 송언석 원내대표를 충분히 비판했기 때문에 한 말씀 좀 첨부하면 민주당의 5·18 독점도 문제는 문제예요. 그러니까 5·18은 이미 광주 민주화 운동으로 국가기념일이고 헌법 전문에 수록을 다 동의할 정도로 우리 대한민국 전체의 훌륭한 역사입니다. 그걸 부인할 사람이 어디 있어요? 우리 당에서도 5·18 모욕했다고 예전에 징계하고 그랬잖아요. 그런 당이기 때문에 우리 당이 가면 5·18이 오면 마치 와서는 안 될 놈들이 왔다고 못 오게 막는 거 문을 물론 광주의 일부 시민들입니다만 그것도 사실은 되돌아봐야 해요. 그러니까 송언석 원내대표가 그래서 더러워서 안 간다고 말하는 것도 문제지만 우리가 가서 같이 참배하고 우리 광주 민주화 운동의 자랑찬 역사를 좀 돌이켜 보겠다는데 ‘너는 안 돼’라고 하는 건 이게 5·18 독점할 건 아니잖아요. 저는 그런 면에서도 간곡히 말씀을 드려요. 좀 품을 열어놓고 우리 모두의 것으로 같이 기념했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 김철근: 전야제 때 우리 앵커도 얘기하려고 한 것 같은데 전야제 때 무슨 이준석에 대해서 무슨 매불쇼로 막고

▶ 김근식: 그게 바로 독점욕이에요. 독점욕

▶ 김철근: 그게 뭐야? 도대체. 더군다나 공식 행사잖아. 공식 행사 전야제에서 뭐 개사곡을 불렀는데

▷ 황형준: 민요 뱃노래의 가사 일부를 매불쇼가 막아내고 이런 식으로 비하하는 노래를 불렀다는 거예요.

▶ 김근식: 영상 안 틀어줘요?

▷ 황형준: 준비 안 한 것 같은데

▶ 김근식: 그러니까 우리 동아일보에서 조금 더 투자를 해야 돼요. 이런 거 바로 영상을 해드려야 돼요. 아니 우리 시청자분들이 유튜브로 보는 라이브 방송 화면으로 보는데 우리 얼굴 보고 싶겠어? 그 화면이 딱 올라와야지

▷ 황형준: 저희 많이 구독 부탁드리겠습니다. 좋아요. 지금 눌러주시고요. 댓글도 많이 달아주시고요.

▶ 김근식: 아직도 광주 분들 일부는 이건 우리만의 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좋아하지 않는 놈들은 낄 수 없다라는 제가 볼 때 집착의 분위기가 있더라고요. 저는 그거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김철근: 광주를 넘어 대한민국의 민주화 운동의 상징이 됐고 전 세계의 민주주의자들이 광주를 보고 있단 말이죠. 그러니까 이런 지점에서는 사실은 이게 국민 통합적 역할도 하는 건데 더군다나 이준석 같은 경우는

▶ 김근식: 그렇지 내란하고 아무 상관 없잖아

▶ 김철근: 내란 문제가 아니고 이준석만큼 5·18에 정성을 들인 그리고 진심으로 대하는 사람이 어디 있어요? 5·18 묘역에 천 송이 국화 생각나죠? 그다음에 편지를 다 썼어요. 우리 개혁신당 당원들이 작년에 천 개가 넘는 묘소에 전부 손편지 다 하나씩 꽂고 전부 다 절하고 묘비 닦고 아니 그렇게 해서 강기정 시장이 감사하다고 감사패도 주고 했는데 그런 정치인한테 무슨 뭐 매불쇼로 받고? 이게 말이 됩니까?

▶ 김근식: 그러니까 그런 가사럴 누가 만드는 거예요? 그 행사 주최 측에서 만드나?

▷ 황형준: 모르겠습니다. 하여튼 어제 장동혁 대표도 어쨌든 뭐 직접 찾아갔는데도 물론 이제 노래 부를 때도 가만히 서 계시고 그러긴 했지만

▶ 김근식: 노래는 불렀어요. 이게 손을 안 들었지. 임을 위한 행진곡.

▷ 황형준: 조국 대표가 되게 아지테이션이라고 하죠. 되게 열심히 하시는

▶ 김근식: 이거 80년대에 듣던 단어가 나오네

▷ 황형준: 아지. 형님들은 워낙 또 대간하시니까 큰 집도 다녀오시고 저는 아니지만 어쨌든 근데 눈에 띄긴 하더라고요.

▶ 김근식: 그러니까 장동혁 대표도 물론 윤 어게인과 절연하지 못했던 한계가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1야당 대표로 갔잖아요. 국가기념일이니까. 가슴에 좀 따뜻하게 맞아주면 훨씬 더 미안해 하지 않을까 그렇지 않아요? 돌아온 탕자를 회초리를 들어서 때리는 게 쫓아내는 게 맞아요? 돌아온 탕자를 끌어안고 ‘야 오늘은 잔칫날이다. 소를 잡아라’라고 하는 그분 아버지의 심정이 맞습니까? 제발 진보 진영에 계신 분들 일부 또 광주에 계신 분 일부들 돌아온 탕자는 따뜻하게 맞아주세요.

▶ 김철근: 돌아온 탕자가 장동혁이야?

▶ 김근식: 아니 광주에 갔으니까 일단 돌아온 탕자를 자처한 거 아니야 제가 그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에르미타주 박물관을 한번 가봤어요. 옛날에 잘 나갈 때. 거기 가면 제가 제일 감동받았던 그림이 그거예요. 돌아온 탕자라고 렘브란트가 그린 게 있어요 딱 끌어안고 있는 게 있어요. 헐벗은 옷에 신발 다 노들노들한데

▶ 김철근: 국힘 내부에서도 안 끌어안으면서 뭔 소리하고 있는 거야? 지금

▶ 김근식: 내가 장악하면 다 끌어안을 거야.

▷ 황형준: 근데 저 갑자기 궁금한 거 형님 잘 나갈 때가 언제예요?

▶ 김근식: 노무현 때. 노무현 때 북한 전문가들은 해외 세미나를 많이 다녔어요. 그때 이제 너무 과로해서 병도 걸리고 그랬지만

▷ 황형준: 그때 학교에 계실 때? 아니면은

▶ 김근식: 그렇지 학교에 있을 때 북한 전문가로

▷ 황형준: 북한 전문가로서 잘 나갈 때. 러시아도 가시고

▶ 김근식: 그렇죠 지금은 갈 데가 아무 데도 없습니다.

▷ 황형준: 불러주는 데도 없고

▶ 김철근: 국힘에서는 장동혁을 끌어안으려고 하는 모양이죠?

▶ 김근식: 아니. 장동혁조차도 광주 민주화 운동을 기념하기 위해서 갔으면 광주가 더 품을 넓게 안아주는 게 필요하다는 거예요. 이제 지방선거 끝나면 우리 당도 곧 재정비하겠죠.

▶ 김철근: 아니 그러니까 자꾸 내란 프레임을 소환하듯이 국힘이 자꾸 하잖아. 정진석이도 나와서 인사하고. 내란이 왜 나왔어? 계엄이잖아 총칼 들었잖아요. 그러면 그 총칼이 상징하는 게 뭐예요? 광주 5·18 아니에요? 그러면 얼마나 열 받고 분노하겠어요? 끌어안아요? 왜 말을 못해?

▷ 황형준: 자, 제가 그냥 넘어가겠습니다. 이쯤에서 실시간 댓글 한번 제가 읽어볼게요. ‘soso-f2i3x’님 “택시 기사입니다. 1시간째 빈 차로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동서남북 어느 방향으로 가야 운수대통 방향일지 답답하네요. 그래도 손님 없는 동안 유튜브 들으니 좋네요”

▶ 김근식: 1시간씩 손님이 없으면 어떡해요?

▷ 황형준: 빈 차로 돌아가시면 너무 짠한데 그래도 응원하겠습니다.

▷ 황형준: 하나만 더 읽을게요. 이거 아주 재밌는 댓글인데 ‘sputnik0206​​’ 왠지 한번 지난번에 읽어 드렸던 느낌이긴 한데 어쨌든 “공사 현장에서 누락된 철근은 개혁신당에 있습니다”

▶ 김근식: 개혁신당 당원 아니죠?

▷ 황형준: 당원이신 것 같은데

▶ 김철근: 아니 어떤 분이 김철근으로 하지 말고 오철근으로 하라고

▶ 김근식: 오늘 조금 이따 이야기해야지

▷ 황형준: 이따 그 얘기는 할 테니까 자 ‘이윤희-g2f’님 “세 분 다 힘내세요” 자 ‘어용지식인B’ “전략가 근식이 형 서울시장 당선시켜 주세요”

▶ 김근식: 당선시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황형준: 책사로서

▶ 김근식: 제가 하는 것보다 시민들이 당선시켜 주셔야죠 뭐

▷ 황형준: 알겠습니다. 자 그럼 두 번째 주제로 넘어가겠습니다. 두 번째 주제는 ‘1차는 꽝 다음은?’ 뭐가 꽝일까요?

▶ 김철근: 단일화

▷ 황형준: 단일화 그렇죠

▶ 김철근: 일화 말하는 거잖아요

▷ 황형준: 오늘 아까 일화하고 뭐였죠?

▶ 김근식: 완주. 근데 일화에 옛날에 그 맥콜이라고 보리 음료 있었잖아요. 대단한 선풍을 일으켰죠.

▷ 황형준: 그 일화식품 이런 거?

▶ 김근식: 그게 일화죠. 통일그룹 거예요.

▶ 김철근: 동작구청장 박일하인 줄 알았어.

▶ 김근식: 개혁신당으로 갔더만

▶ 김철근: 왔죠.

▶ 김근식: 또 이삭줍기하데

▶ 김철근: 서울시 구청장 중에 유일하게 당선 가능성이 있는

▷ 황형준: 아 그래요? 동작구청장

▶ 김근식: 우리 당으로 공천을 받았으면 당선했을 텐데 우리 당에서 컷오프가 돼버렸어요.

▶ 김철근: 나경원 보좌관인가요? 비서관인가요? 그분이 후보가 됐죠.

▶ 김근식: 배현진 시당위원장이 그렇게 결정을 내려서

▶ 김철근: 그러니까 평소에 밥 좀 잘 사지 그걸 안 사 갖고

▶ 김근식: 누가? 그 구청장이?

▶ 김철근: 응

▶ 김철근: 그렇다고 또 컷오프시킬 건 또 뭐야

▶ 김철근: 아니 그 말이야 내 말이

▷ 황형준: 아무튼 자 18일 투표용지가 인쇄되면서 단일화 상대 이름을 이제 투표용지에서 지을 수 있는 기회가 사라지게 됐잖아요. 이제 단일화 데드라인은 28일 사전 투표 전날이 됐죠. 선거 여러 번 치르는 우리 유경험자들로서 지금 돌아가는 판 특히나 이제 단일화 핫이슈 지역인 부산 북갑 그리고 경기 평택을. 단일화 불씨가 살아 있다? 없다? 15일 남았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 김철근: 어디서부터 해요?

▶ 김근식: 부산 북갑부터 해야지

▶ 김철근: 해봐 형이. 친한계? 멀한계?

▶ 김근식: 무슨 말을 해도 혼나.

▶ 김철근: 근데 여론조사 지표로 보면 한동훈의 상승세가 좀 보이고요. 그러니까 뭐 진짜 객관적으로 저는 이제 보는데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졌다 이렇게 보여져요. 근데 동탄 모델 얘기를 실제로 실현 가능성이 있을 수 있다. 그리고 또 그런 비슷한 얘기도 하더만요. 이준석 대표가 동탄 출마했을 때 윤석열 정부가 가장 싫어하는 사람이 누구냐? 가장 싫어하는 상황이 뭐냐? 이준석의 당선입니다. 그러니까 민주당 후보가 되는 것보다 내가 되는 게 훨씬 더 당신들 마음이 시원할 거다 이렇게 얘기했는데 한동훈이 똑같이 얘기하더라고 지금 이재명 정부에서 가장 싫어하는 사람이 누구냐? 한동훈이다. 나의 당선이 이재명 정부에 가장 아플 거다 뭐 이렇게 얘기를 하던데 뭐 하여튼 잘 되려면 이준석을 잘 따라하라 그러세요. 근데 실제로 가능성이 좀 상당히 보인다. 동탄 때 처음 여론조사했을 때 제 기억으로는 20% 조금 넘었었거든요. 이준석 후보가. 그리고 막 치고 올라갔고 결국은 여론조사상으로는 못 이겼어요. 못 이겼고 출구조사도 졌어요. 그런데 이제 마지막 개표를 했을 때 이겼는데 저는 이길 거라고 봤어요. 상승세가 쭉 보였기 때문에. 지금 한동훈 후보도 상당히 그런 상승세가 많이 보이는데 단지 조금 이제 우려되는 측면은 우선 보수가 분열돼 있고 두 번째는 하정우 후보가 지금 전재수 후보라는 부산시장하고의 러닝메이트 비슷하게 돼 있는 상황이어서 뒷배가 좀 있다.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상당히 높다 이런 것들을 뚫고 갈 수 있겠느냐는 우려가 좀 있죠.

▶ 김근식: 맞아요 그러니까 일단 승리의 발판은 한동훈 후보가 만들어 놓은 거예요. 특히 이제 오늘 조선일보 여론조사가 또 이제 각광을 받는 것 같은데 거기서는 확실하게 박민식 후보는 뒤처져 버렸어요. 그러니까 3위 박민식과 2위 한동훈 격차는 확실하게 벌어진 것 같아요. 그 추세가 이미 형성이 돼 있어서 승리의 발판을 만들어졌다고 생각을 하고 그런데 이제 남은 기간 동안 넘어야 될 산은 말씀하신 것처럼 하정우 후보의 지지율이 빠져야 돼. 동탄 모델은 민주당 후보의 지지율이 빠졌거든.

▶ 김철근: 40% 이내로

▶ 김근식: 그렇지. 빠져가지고 그 빠진 것의 일부가 이준석한테 간 거예요. 그게 승리 요인이거든요. 그러니까 박민식 후보를 제쳐서 눌러서 이제 더 이상 의미 없게 만들어 버린 건 승리의 추격의 발판을 만들었는데 이게 최종 승리까지 가려면 하정우 후보를 눌러야 되는데 그때는 동탄 모델 같은 경우는 공영운 후보가 스스로 자폭한 거야.

▶ 김철근: 맞죠

▶ 김근식: 부동산 무슨 문제 갭투자 뭐 해가지고 자기 스스로 자폭해서 표를 깎아 먹었는데 하정우는 반에 실수 몇 번 하더니 아직 실수가 없어요.

▶ 김철근: 벌써 세 번 했으니까.

▶ 김근식: 그리고 전재수하고 이게 일체화돼 있어서 그 표가 상당히 공고하게 있는 것 같은데 또 그래도 좀 긍정적으로 보는 것은 이 표가 올라가지는 또 않아. 하정우 표가.그래서 저는 한동훈 후보의 마지막 이제 승리의 관건은 하정우 표를 얼마나 내려 앉히고 그 표를 가져오느냐이기 때문에 제가 생각하는 마지막 전략 조언을 드리면 장동혁 체제의 보수 정당은 완전히 내가 재건을 해서 합리적이고 개혁적인 보수로 만들어야 그게 한국 정치에 도움이 되고 그리고 이재명 정부에게도 우리가 합리적인 견제와 균형을 할 수 있다 이렇게 해야 하정우 후보를 지지하는 걸로 되어 있는 사람들도 ‘그래, 그래도 하정우와 이재명이 일체화돼 가지고 이재명 대통령의 공소 취소라든지 이런 독주를 막으려면 한동훈 정도는 있어야 보수의 싹이 살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하게 만들어주는 게 필요해요. 그래서 저는 그동안에는 오락가락 할 수밖에 없었던 게 박민식 것도 가져와야 되니까 정현근 카드를 쓰는 거야. 박민식 후보가 이제 보수 강경 지지층이니까 이거 가져오려다 보니까 정형근이라는 황당한 카드를 꺼내 쓴 거거든요. 이제 그럴 필요 없는 거예요. 저 표는 이미 이제 가라앉는 표이기 때문에 나중에는 최종 투표율이 가면 박민식을 지지하는 분들도 사표 방지 때문에 그래 한동훈 밀어주자라고 가게 돼 있어요. 그러니까 그쪽을 신경 쓸 건 없고 오히려 하정우 후보의 표를 가져오려면 내가 합리적 보수 개혁적 보수 이준석처럼 그래서 한국 정치를 새롭게 만들어서 이재명 정부를 내가 견제하고 할 소리 하겠다. 그렇다고 전재수를 깔 필요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전재수의 뿌리가 굉장히 깊기 때문에 전재수를 개인적으로 비난하는 건 좀 자제할 필요는 있어요.

▷ 황형준: 근데 형님들 어쨌든 그럼 단일화는 된다는 거예요? 안 된다는 거예요?

▶ 김근식: 안 되죠

▷ 황형준: 안 된다고 보시는 거죠? 기본적으로?

▶ 김근식: 단일화를 물어봤군요.

▷ 황형준: 듣기 평가를 잘해야지 서로 딴 얘기만 하시면 어떡해

▶ 김철근: 아니 내가 한동훈의 참모라면 슬로건을 이렇게 하겠어

▶ 김근식: 한번 말해봐요. 어떻게

▶ 김철근: 국민의힘으로는 민주당을 이길 수 없고 민주당으로는 중국을 꺾을 수 없다. 대한민국을 바꾸려면 내가 당선돼야 된다 이렇게 얘기하겠어

▶ 김근식: 좋네. 근데 중국이 거기서 왜 나와요?

▶ 김철근: 왜냐하면 지금 우리가 경제적으로 앞으로 미래를 보려면 중국을 넘어서야 되거든요. 근데 중국에 기대는 듯한 상황이 되거든요. 왜냐하면 지난 40년 동안 처음 40년은 북한을 극복하려고 했고 그다음 40년은 일본을 극복하려고 했고 실제로 다 극복이 됐어요. 다음 40년은 중국을 넘어서야 되거든요. 그래야 우리가 세계 일류 국가가 되는 거거든요.

▶ 김근식: 아니 갑자기 훅. 대선 준비해?

▶ 김철근: 대선 후보잖아

▶ 김근식: 맞지

▶ 김철근: 그 정도는 해야지

▶ 김근식: 이 TPO가 좀 안 맞지 않아? 지금 여기서는?

▶ 김철근: 아니야.

▷ 황형준: 아무튼 근데 최근에 좀 약간 눈길을 끈 게 이제 한동훈 후보 본인이 올린 쇼츠 영상에서 한 초등학생이 무소속이라고 하면 좀 안 쪽팔려요? 하니까 아 무소속인데 어떻게 하겠나 이러면서 안 쪽팔려 이렇게 답한 게 좀 화제가 됐어요. 지금 보이죠. 근데 저 영상이 좀 되게 순발력 있게 답변도 잘하셨고 뭔가 이렇게 홀로 서기를 준비하고 있는 모습이 또 반응이 좋더라고요

▶ 김근식: 그러니까 초반에 한동훈 전 대표를 다들 일각에서 우려했지만 잘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처음에 딱 들어가서 낮은 자세로 겸손하게 딱 들러붙어 가지고 했던 걸 정말 잘했다고 보고 또 하나 잘한 건 그 한동훈 전 대표를 지지하는 수많은 분들이 안 따라다니는 게 너무 잘한 거야. 내가 따라다니지 말라고 계속 이야기했잖아. 안 따라다녀서 성공한 거예요. 또 몰려다녔으면

▶ 김철근: 이미 다 부산 북구에 몰려다니고 있어.

▶ 김근식: 표시 안 나게. 표시 안 나게 시장 보고

▶ 김철근: 심지어 쉼터까지 만들어 놓고

▶ 김근식: 본인들끼리 다 하는 건데 초반에 그걸 잘한 게 같이 몰려다니지 않고 한동훈 스스로 혼자만 다니면서 주위에 사람들 없게 낮은 자세로 갔던 게 잘 안착이 된 거예요.

▷ 황형준: 그게 의외였던게 원래 약간 한동훈 대표가 좀 이렇게 서울 깍쟁이 같은 느낌이 있잖아요. 근데 약간 이번에 보면서 바닥에 이렇게 잘 붙어가지고 거기 이제 어르신들하고도 잘 어울리고 아까 본 것처럼 초등학생하고도 이렇게 대화 잘하고 하는 거 보니까 조금 달라진 모습을 좀 어필이 된 것 같긴 해요

▶ 김근식: 그렇죠 그런데 이제 우리 한동훈 후보가 초등학생들 중학생들 많이 만나던데 선거법이 굉장히 까다로워가지고요. 투표권이 없는 사람들로 하여금 후보를 지지하게 하는 것 선거법 위반입니다. 조심해야 돼요.

▶ 김철근: 이게 서동요 전법이야. 서동요 전법

▶ 김근식: 그러니까 뭐 아는 척하고 사진 찍고 이러면 좋은데 한동훈 파이팅 이렇게 하면 그것도 걸려

▶ 김철근: 그러니까 그 초등학교 중학교 애들의 여론이 굉장히 중요해요. 학교에서 그렇지 반장 뽑듯이 애들 예를 들어서 정치인들 이름 알려주고 거기서 1등 한 사람이 당선돼요.

▶ 김근식: 나도 인기 좋았는데 막판에 떨어지데

▶ 김철근: 출구조사 할 때 이겼잖아

▶ 김근식: 아 그러니까 아니야 출구조사 졌고 그것도 결국은 그러니까 당이 잘못하면 지역에서 정말 열심히 뼈 빠지게 해봐야 막판에는 그 뒷심이 없더라고 당이 기본을 해줘야 해

▶ 김철근: 형 또 남 탓하지 말고 더 기어

▷ 황형준: 근데 초등학생인데 그걸 알아서 그런 건지 무소속이면 쪽팔리지 않냐라고 물어본 게

▶ 김근식: 정치 의식이 높은 초등학생이야

▶ 김철근: 아니 그러니까 그게 언론과 방송 유튜브 이런 거의 영향이죠. 사실은

▶ 김근식: 유튜브는 다 보니까 초등학생들도

▷ 황형준: 그렇구나 보고 있나요? 우리 초등학생 계시나요? 여기도? 근데 하여튼 그러면서 한동훈 보고 잘생겼다 이러면서 막 자기들끼리 얘기하고 그러는 것 같더라고요. 알겠습니다. 그리고 한동훈 후보는 지금 박민식 후보를 찍으면 장동혁의 연장이다. 박민식 찍으면 민주당 후보 당선시키는 용도가 될 거다 이렇게 말하고 있는데 이 전략이 북갑 유권자들한테도 먹히고 있을까요?

▶ 김근식: 실제로 이제 박민식을 의식한 발언은 더 안 해도 돼요. 제가 볼 때는 한동훈 후보는 이미 장동혁 대표에 대한 평가가 한동훈 후보의 지지율 상승을 보면 이미 부산 북갑에서도 국민의힘은 장동혁으로는 안 된다 그리고 장동혁 지도부가 대거 출동해서 손을 들어주는 박민식으로는 안 된다는 판단이 끝나버린 거예요. 그러니까 그쪽에 대해서 신경을 쓸 필요는 없어요. 그러니까 정형근 또 갑자기 막 보수 강경층한테 호소하기 위해서 이상한 신경 쓸 필요가 없다 이거예요. 그냥 내버려 두면 스스로 알아서 마지막 날 가면 그래도 될 사람 찍어주자 해서 그분들이 민주당을 찍을 분은 아니거든요. 그러니까 결국 그 표는 온다고 생각하시고 마지막 추격을 해서 역전승을 하려면 하정우 표 중에 일부 그리고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은 높지만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이 너무 한다. 이건 좀 막아야 된다 이런 생각하는 합리적 중도 세력을 끌어오는 게 중요해요. 그래서 전재수 욕은 하지 마라 이재명 비판만 하고 공소 취소 비판을 해서 나 같은 사람이 한 명 있고 내가 국민의힘을 새로 세우고 보수를 새로 세워야 이 나라가 도움이 되지 않겠냐 이렇게 해 주는 게 좀 좋다고 봐요.

▷ 황형준: 동탄 전략이랑 비슷하긴 하네요

▶ 김근식: 그렇죠. 동탄 모델이에요

▶ 김철근: 그걸 쓰고 있더라고요. 잘 따라하라 하세요. 그래야 당선돼

▶ 김근식: 저하고 소통이 잘 안 돼요.

▶ 김철근: 멀한이야?

▷ 황형준: 이렇게 자신감 넘치는 한 후보도 그런데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갑자기 등판을 했죠? 부산 북갑에 대해서 1, 2, 3등은 불 보듯 뻔하다고 하면서 이제 하정우 후보의 승리를 점치니까 세게 반박하고 나섰어요. 요즘 표현으로 약간 긁힌 것 같은데 이렇게까지 반박해야 했을까?

▶ 김철근: 제가 보기에는 일단 홍준표 전 시장이 자유로운 몸이긴 하지만 본인이 몸담았던 당에 마치 자기가 먹던 우물에 침 뱉듯이 저는 이렇게 그 장면이 생각이 나요. 이재명 대통령하고 오찬하고 그다음에 하나 더가 이제 김민석 국무총리가 당 대표 나온다는 얘기가 많잖아요. 그럼 그 자리를 노리는 거 아닌가

▷ 황형준: 총리설이 요새 좀 많이 나오고 있죠.

▶ 김철근: 그렇게 하려면 최소한 지방선거에서 영남에서 어떤 역할을 좀 해야 되는 거 아니냐 그래서 김부겸 그다음에 하정우 그다음에 정원오까지 뭐 이렇게 해서 그 민주 진보 진영의 후보들을 좀 추켜세우고 그래서 자기가 말로라도 뭔가 좀 역할을 한 것처럼 해야 그 진영으로부터 혹시 지명을 받더라도 보호받고 뭐 이런 뭔가 밀약이 있는 게 아니냐 이런 생각이 좀 들어요. 굳이 아무리 자유로운 몸이라 하더라도 선거판에 저렇게까지 상대 진영의 후보들을 얘기하고 뭐 할 이유가 별로 없잖아요.

▶ 김근식: 그분의 입을 누가 막겠습니까? 제가 볼 때는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야지 뭐 그분의 입을 도저히 막을 사람이 없잖아요.

▷ 황형준: 그러니까 홍준표 전 시장이 이제 1, 2, 3등 불 보듯 뻔하다고 하니까 이제 한동훈 전 대표가 이제 탈영병이라는 표현을 쓰면서 월북까지 했다고 한 거죠. 그런데 그러니까 또 좀 전에 홍준표 전 시장이 이제 범죄 혐의로 제명된 자까지 비방에 나서는 것을 보니 부산판세가 힘들긴 힘든 모양이라고 또

▶ 김근식: 범죄 혐의? 그건 좀 심한 이야기 같은데 제명당한 건 맞지만 범죄 혐의

▶ 김철근: 고발됐다 이거지

▷ 황형준: 그래도 그 당게 문제가 그렇게까지 하시는 건 좀

▶ 김근식: 게시판 문제가 무슨 범죄 혐의야

▶ 김철근: 아 그 정도로 해야 총리 받지

▶ 김근식: 우리 그렇게 정치하지 맙시다 안 하면 어때

▶ 김철근: 아니 뭐 나이 먹어 봐 좀 더

▶ 김근식: 아니 나이 상당히 먹었어. 우리. 이 정도 살았으면 잘 살았지 뭐

▷ 황형준: 요새 좀 찾아주는 사람도 없고 좀 쓸쓸하시겠죠

▶ 김근식: 홍준표 전 대표가 좀 심하네요. 그럴 필요까지 있나

▷ 황형준: 이렇게까지 당하고 척을 질 필요도 없을 것 같긴 한데

▶ 김근식: 글쎄 말이에요 그냥 우아하게 있다가 불러서 총리 하라고 그러면 인생의 마지막 봉사라고 하고 뭐 그냥 조용히 집에 가면 되지 뭘 저렇게까지 나서서 뭘 그렇게 자꾸 아부를 해요. 내가 볼 때는 좀 그렇네.

▷ 황형준: 하정우 후보 얘기를 좀 해볼게요. 그러니까 사실 보면은 어떻게 보면 하정우 후보가 존재감이 별로 없어요. 그냥 조용히 지역 돌면서 오히려 수면 위로 드러났다가 뭔가 자꾸 오빠 논란이 일고 뭐 그냥 구설수에만 오르니까 그냥 자기는 밑에서 혼자서 선거 운동하는 그런 느낌이긴 한데 그러니까 한동훈 후보가 이 기세를 굳히려는 것처럼 하정우 후보를 향해서 토론을 나오라고 압박을 하고 있는데 그러니까 정치 신인이 이렇게 신비주의로 가는 경우를 본 적이 없다면서 서태지냐 이렇게까지 비판을 하더라고요. 그런데 반면에 하정우 후보는 법정 토론 때 얼마든지 의견을 말하겠다면서 지금은 주민 먼저 만나는 게 중요하다고 반박하고 있는데 토론하면 누가 좀 득이 될까요?

▶ 김철근: 하정우가 선거 운동 방식을 전략을 잘못 선택한 것 같아. 왜냐하면 하정우는 정청래를 팔 게 아니고 1번은 이재명을 팔아야 되고 그다음에 전재수도 팔아야 되고 본인의 장기가 있잖아요. AI수석이었는데 내가 부산 북갑 국회의원이 되면 부산의 AI 뭐를 어떻게 하고 앞으로 미래가 어떻게 되겠다 AI를 엄청나게 팔아야 되는데 그 AI는 없고 오자마자 손 털기 하고 정청래 옆에서 오빠 얘기나 하고 그다음에 적어도 AI 있고 그다음에 이과생이면 수치는 정확해야지 0 하나를 넣었다 뺐다 해갖고 수치도 틀리게 얘기해 버리고 이러면 AI수석이라는데 좀 바보 같잖아. 다른 것도 아니고

▶ 김근식: AI가 본래 로봇잖아요.

▶ 김철근: 아니 근데 내가 봤을 때는 하정우가 본인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전혀 살리지 못하는 완전히 초보 이미지와 초보 프레임에 갇혔다. 여기서 토론까지 안 나오잖아요? 그러면 그냥 개구리 되는 거야.

▶ 김근식: 삶은 솥에?

▶ 김철근: 개구리는 온도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기 때문에 그 온도가 올라가도 그대로 있어요. 그냥 개구리 되는 거야. 그냥 조용히 죽는 거예요. 제가 보기엔 그렇게 보여요. 너무 심했나?

▶ 김근식: 국회의원 선거는 법정 토론을 한 번 하게 돼 있을 거예요. 그러니까 저도 항상 제 상대 후보랑 했는데 그걸 사실 법정 토론을 거의 안 봅니다. 그게 이제 그 지방 지역 케이블 TV에서 하는 거거든. 그러니까 저기는 어떻게 할지 모르겠는데 그러니까 저희는 거의 안 봐요. 그러니까 하정우 후보가 그냥 법정 토론에서 그때 다 말하겠다고 이야기하는 건 아무도 관심 없이 그냥 지나가겠다는 이야기예요.

▶ 김철근: 침대 축구하는 거지

▶ 김근식: 그렇지 침대 축구하는 거예요. 그냥 지지율 믿고 그냥 부자 몸조심하듯이 가겠다는 건데 그러다가 당합니다. 지금 아까 말씀하신 솥에 끓는 물에 있는 개구리처럼 결국은 토론하자고 그러면 적어도 부산MBC나 부산 KBS 아니면 이 동아일보 유튜브라든지 법정모독 이런 데 와서 한동훈하고 하정우 둘이 다이, 1 대 1로 붙겠다. 뭐 이런 걸 보여줘야 정치 신인으로서의 패기라도 있지 저건 제가 볼 때 잘못 지금 전략 쓰는 거예요. 왜냐하면 자기도 할 말 하면 되는 거거든. 오히려 정청래 대표나 이재명 대통령이 하정우를 꽂은 것은 한동훈의 공격을 프레임을 바꿔서 미래로 하기 위해서 AI수석을 꽂은 거 아니에요 그러면 그 프레임 자체로 자기가 계속 오히려 팔아먹어야 되는데 그걸 못하고 있는 거지.

▶ 김철근: 아니 근데 말 잘한다고 토론 잘하는 게 아니에요

▶ 김근식: 그건 아니죠. 태도가 중요하거든.

▶ 김철근: 가장 상징적으로 우리가 보는 게 좀 오래되기는 했습니다마는 옛날 조순 후보하고 박찬종 후보, 정원식 후보 이 세 분이 서울시장 나와서 토론을 했는데 토론을 가장 잘하는 사람이 박찬종이었어요. 천하의 박찬종이 말 잘 하잖아요. 조순 후보가 말을 못해 그런데 결국 누가 당선됐어요?

▷ 황형준: 조순 후보가 됐죠

▶ 김철근: 그건 진정성이 반영됐다 이런 평가를 받았거든요. 후보들이 본인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가지고 나와서 얘기하면 돼요. 정치 처음 한 사람이 얼마나 뭘 잘하겠어요? 그자기 잘하는 분야 얘기하면 되잖아요.

▶ 김근식: 정원오 후보도 마찬가지예요. 정원오 후보는 도전자잖아요. 현 시장 오세훈을 자기가 시장직을 지금 뺏어 오겠다고 도전하는 사람이면 토론을 하자고 정원오가 요구를 해야 돼. 당신하고 토론하겠다. 당신 그동안 한 게 뭐냐 말로는 무능하다고 그러는데 그럼 토론을 하자고 해야지 왜 토론을 하지 않고 도망가 존 F 케네디가 미국에서 대통령으로 혜성처럼 등장한 건 토론이에요. 신인이 등장해서 정말 현란한 토론으로 있는 그대로의 자세를 보여주고 국민들한테 호소를 한 거거든. 그런데 정원호 후보, 하정우 후보는 토론을 안 한다는 것은 그 이거 그냥 부자 몸조심이고 개인의 능력보다는 그냥 대통령 지지율과 정당 지지율로 그냥 뭉개고 가겠다는 제가 볼 때 오만한 태도죠.

▷ 황형준: 그렇죠 오바마 대통령도 하여튼 연설

▶ 김근식: 아 그럼요 보여주면 되는 거거든

▶ 김철근: 클린턴 이런 분들이 다

▶ 김근식: 그런데 뭐 김철근하고 김근식은 연설도 잘하고 토론도 잘하는데 왜 안 되는 거야

▷ 황형준: 때를 잘못 만났습니다.

▶ 김근식: 때를 만나면 목욕탕을 가야 되는데

▶ 김철근: 낭만 꼰대답다

▷ 황형준: 이 타이밍에서 저희가 실시간 댓글 한번 읽어드리겠습니다. 어 어렵다‘nununudaddy’​​ “근식이 형 서울 오세훈 후보 안 돕고 북갑 무소속 후보 선거 도우러 간 서울시 당협위원장과 그 주변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맥일려는 질문인가? 어떻게 생각하세요?

▶ 김근식: 다음에 따로 법정모독의 스페셜판을 만들어서 하시죠.

▷ 황형준: 알겠습니다. 한 분 더 읽어드릴게요. ‘박성진-s4f’님 “이준석의 대선 도전은 몇 번 만에 이루어질까?”

▶ 김근식: 이번에 한 번 도전한 거 아니에요

▷ 황형준: 두 번째 바로 하시지 않을까? 아니 그러니까 도전

▶ 김철근: 도전이야 여러 번 할 수 있죠 아니 다음에 해도 40대예요.

▶ 김근식: 작년에 대선 도전한 게 딱 피선거권이 막 생겨서 한 거 아니야

▷ 황형준: 그렇죠 첫 번째니까 그러네요. 우문현답이었습니다. 아닌가 반대인가? 다음에는 이제 그 두 번째 단일화 이슈 평택을 짚고 넘어가야죠. 여기 5명이잖아요. 진보 진영에서 어쨌든 김용남 민주당 후보 그리고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 김재연 진보당 후보 그리고 보수 진영에서 유의동 국민의힘 후보, 황교안 자유와혁신 대표 그 어느 진영 단일화가 그나마 불씨가 살아 있을까요? 여기도 단일화 안 될 것 같기도 하죠?

▶ 김철근: 보수는 될 가능성이 높아요.

▷ 황형준: 얘기가 되고 있어요?

▶ 김철근: 대선 때도 황교안 후보가 나왔다가 마지막에 양보 비슷하게 했고 지금도 뭐 거의 그럴 가능성이 높다고 저는 보여지고 단 지금 조국 후보하고 김용남 후보, 김재연 후보 그러니까 방정식이 복잡해요. 사실은 민주당 후보하고 김재연 후보가 울산과 연계해서 단일화를 생각을 하고 거기를 나갔는데 조국 후보가 거기 출마를 하면서 복잡한 상황이 돼서 결국 단일화는 쉽지 않을 거고 안 될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 나오는 게 지금 김용남에 대한 파묘가 나오는 겁니다. 김용남의 과거 일이 계속 나오는데 무슨 뭐 의원 시절 갑질 논란도 있고 그다음에 변호사 할 때 내가 입으로 다 말하기는 어려운 성범죄 관련 뭐 이것저것 해서 좀 별로 좋지 않은 사건을 선임한 그런 경력들이 쭉 나왔어요. 근데 이건 또 공정의 문제하고 걸려요. 왜냐하면 최근에 강북구청장 이승훈 후보가 3번의 경선을 거쳐서 확정이 됐는데 결국은 공천이 취소됐어요. 그것도 아동 성범죄 관련 변호 때문에 그랬거든요. 그것도 오래전인데 이것을 견주어 본다면 김용남 후보에 대해서 민주당의 판단이 과연 공정할 거냐 말 거냐 이게 또 걸려 있어요. 민주당이 지난 총선 때 세종시에 공천했던 후보가 있었는데 그 후보를 입후보한 이후에 공천 취소가 됐어요. 그래서 김종민 새로운미래가 당선된 사례가 있거든요. 그래서 저는 이번 지금 평택을 재보궐선거가 결국은 민주당이 전략적으로 정무적으로 이 김용남의 문제를 전국 선거의 영향이나 이런 걸 판단을 해서 어떤 판단을 할지 모르겠으나 단일화로 끌고 가기보다는 그런 고민들을 하고 있을 거예요

▶ 김근식: 그럼 민주당에서 김용남 후보를 공천 취소할 수도 있다?

▶ 김철근: 그러지 않을까요? 왜냐하면 지금 왜냐하면 여론에 공개됐잖아요. 그다음에 공정의 문제가 되고 지금 그 이른바 ‘무릎을 쳤다’라는

▷ 황형준: 조인트를 깠다.

▶ 김철근: 유튜브니까 막 얘기해도 되나.

▶ 김근식: 그래 이것도 이제 사진을 올려줘야지.

▶ 김근식: 김용남 의원 시절에 보좌관을 조인트 깠다는 지금.

▷ 황형준: 11년 전에 보도가 나왔어요.

▶ 김철근: 그런 보도가 나오고, 사실 보도되지 않는 이런저런 갑질 논란이 많아요. 그 유명 인사 중에 한 명입니다. 국회의원 출신 중에.

▷ 황형준: 저는 일단은 오늘 약간 그 보도가 나오고 나서 한 가지 설명을 드리고 싶은 게 그리고 나서 김용남 후보가 오늘 라디오에 나왔는데 거기에 대해서 이제 해명을 하기를 ‘과장된 게 많다.’ 그러니까 절대 사과를 하시거나 그러지는 않더라고요. 자기가 그때 뭐 하여튼 의욕적인 하는 상황이었는데 제대로 일을 그 영상을 제대로 안 챙겨 와서 보좌진이 그래서 뭐 화를 낸 건 맞는 것 같다. 하지만 그 인터뷰 자체가 과장됐다. 그리고 뭔가 사과 표현을 절대 안 하더라고요.

▶ 김근식: 그러니까 김용남 후보에 대해서 파묘해서 후보 취소까지는 저는 안 될 것 같고요. 다만 이제 이승훈 후보 강북구청장 공천 취소는 그 맥락이라기보다는 제가 이제 민주당 속사정을 좀 겪어봐서 아는데 국민의당 출신에 대한 그런 멸시가 있어요.

▷ 황형준: 여전한

▶ 김근식: 김관영 후보 자른 것도 똑같아.

▷ 황형준: 주홍 글씨가 있는 거죠.

▶ 김근식: 당연하죠. 김철근 전 사무총장은 우리가 왜 나왔겠어요? 거기서 못 견뎌요. 그놈들은 아니 그 사람들은 ‘아 이게 국민의당 갔던 놈들이다’ 하면요. 돌아와도요. 그냥 낙인 찍어서 그렇게 됩니다. 그러니까 김관영 후보 자르고 이원택이라는 우리 같이 정치를 잘 아는 사람도 처음 들어본 그 사람을 후보로 만드는 게 다 그런 이유고, 이승훈 후보 같은 경우는 얼마나 고생했어요 국민의당 갔다 다시 돌아가 가지고 그렇게 방송 패널 나와서 억지를 부리면서까지 민주당 편을 들었는데 결국 저렇게 자르잖아요. 그래서 저는 김용남하고는 좀 달라. 그건 국민의당에 대한 민주당의 오래된 그 차별이 있습니다. 그래서 제발 지금 민주당으로 간 국민의당 출신들 빨리 나오세요. 거기 살 길이 없습니다. 거기 그래서 김용남 후보에 대해서는 저는 그것까지는 아닐 것 같은데, 단일화는 안 될 것 같아요. 김용남하고 김재연, 김용남하고 조국은 단일화는 안 된다. 그러나 제가 볼 때 단일화 안 됐을 때 3명이 계속 각자 끝까지 완주를 하면 지금 지지율이 어떻게 진행될지는 모르겠지만 오히려 어부지리는 아까 말씀하신 유의동 후보다. 왜냐하면 유의동 후보가 일정 정도 자기 지지율이 있고 황교안 후보가 있는데 황교안 후보는 단일화라기보다는 뭐냐 하면 저는 이제 표현을 어떻게 하냐 하면 애국심에 의한 단일화를 할 수 있어요. 이분은 굉장히 애국심이 있는 진정성 있는 분입니다. 그러니까 이분의 정치 노선을 제가 절대 동의하지 않지만 인간 그 자체로는 정말 진정성 있는 분이에요. 그러니까 내가 애국심의 차원에서 민주당 후보나 진보가 되는 걸 막기 위해서 스스로 내려놓겠다라고 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습니다.

▷ 황형준: 아까 이제 국민의당 출신들 빨리 들어오라고 하셨는데 박지원 의원은 그래도 어쨌든 잘 계시죠. 물론 의장 선거 안됐죠.

▶ 김근식: 안 되잖아요. 그러니까 다 주홍 글씨가 있어요.

▶ 김철근: 아니 그분은 한 번 더 한다고 그러더라고.

▷ 황형준: 한 번 그렇죠. 한 번 더 해서 한 번 더 출마하신다고 이렇게 하시죠. 근데 어쨌든 박지원 의원님이 이제 조국 대표를 향해서 이런 얘기를 했어요. 그러니까 조국 자신과 당의 미래를 생각해 보라면서 김용남 후보에게 ‘양보를 하면 미래를 얻는다’ 이렇게 말했거든요.

▶ 김철근: 아니 그러니까 실제로 이제 그런 얘기를 했었잖아요. 저도 그 얘기를 했는데 결국 단일화가 잘 안 되면, 그 지지율 상황 보면서 조국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결과지를 받기 전에 본인이 용퇴나 아니면 뭐 양보를 하면서 민주주의의 승리를 위해서 나는 접겠다 하고 결국은 이제 민주당하고 합당을 추진하는 이런 구도가 되지 않겠느냐라는 예측을 해보기도 했는데, 그 얘기를 지금 박지원 의원이 한 건데. 이 박지원 의원의 얘기는 김용남 변호사 파묘나 그다음에 갑질이 나오기 전 얘기예요. 지금 이게 이미 나왔어요. 그리고 이제 언론에 해제되기 시작을 했고 그다음에 여러 방송에서 지금 이제 막 얘기가 나오는 상황이에요. 그 내가 보기에 민주당의 공정성이나 특히 국회의원 갑질로 장관이 안 됐잖아요. 이혜훈 전 의원이 안 됐잖아요. 그다음에 강선우도 안 됐잖아요. 이런 걸 보면 굉장히 녹록지 않아요. 녹록지 않은 상황이어서 글쎄요. 그 박지원 의원의 예측이나 그 권고가 전혀 빗나갈 상황으로 보여요. 지금.

▶ 김근식: 어찌 됐든 우리는 유의동 후보가 되면 돼요. 저는 그래서 유의동은 제가 정말 아끼고 좋아하는 우리 당 사람이고 제가 그래서 평택을은 한번 가보려고 그래요. 그 부산도 한번 가서 인사는 해야 될 것 같은데 언제 갈지 모르겠어요.

▷ 황형준: 그래도 어쨌든 우리 저희가 이제 서울시장 선거 얘기는 또 하고 가야죠. 어쨌든 원래 지방선거의 꽃이 서울시장이기도 한데 이번에 이제 보궐선거에 비해서 좀 관심이 덜했었는데 최근에 엄청 뜨거워졌죠. 바로 정원오 후보의 31년 전 이제 폭행 전과 엄폐냐, 오세훈 후보의 GTX-A 삼성역 구간 대규모 철근 누락 은폐냐. 선거에 어떤 게 더 치명적일까요? 일단은 이거는 형님 먼저 하시죠.

▶ 김철근: 하여튼 뭐 제가 김철근에서 오철근으로, 철근값이 요새 비싸서 아마 저를 갖다 쓰면 되는데 왜 누락을 했을까요? 근데 제가 봤을 때는 그 정원오 후보의 지금 제기되는 문제가 훨씬 치명적이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 김근식: 주폭

▶ 김철근: 네, 주폭과 그다음에 이게 해명 과정에서 약간의 그 거짓 해명 아니냐는 의혹이 있어요. 그게 무슨 뭐 5·18이나 정치적 견해 차이라고 자꾸 얘기를 하는데 그 여종업원 외박 얘기 강요 이것 때문에 했다는 건데 그다음에 지금 판결문을 살펴보면 재판할 때 심신미약을 주장했다는 거예요. 정원오 후보가.

▶ 김근식: 만취 상태.

▶ 김철근: 만취 상태에서 심신미약. 아니 심신미약 상태에서 5·18 얘기를 어떻게 합니까? 그 기억을 어떻게 해요? 그러니까 본인 스스로 본인.

▷ 황형준: 대치되네요.

▶ 김철근: 네, 반박하는 상황이 돼서 나는 해명 자체도 좀 적절치 않고. 특히 요즘 또 마침 시기가 또 5·18 46주기 상황이에요. 그래서 저는 정원오 후보에게 굉장히 안 좋은 시그널이다라는 거고 그다음에 또 하나는 그 대리가 자꾸 나와서 뭔 얘기를 해요. 본인이 직접 안 하고. 그것도 있고 그다음에 질문을 하면 답을 해야 될 거 아니에요? 방송에 나와서 그렇게 질문을 했는데 답 안 하면 방송 사고예요. 1초 이상 말 안 하면 방송 사고인데 사고를 많이 내더라고.

▶ 김근식: 말을 못해요.

▶ 김철근: 그리고 이제 생각보다 정리 안 돼 있어요.

▶ 김근식: 맞아요.

▶ 김철근: 그러니까 행정력이 있고 그다음에 12년간 구청장을 했는데 구청장은 잘했는지 모르겠으나 25개 구청을 거느리는 서울시장으로서는 깜이 되느냐에 상당한 퀘스천이 있다라고 보여져요.

▶ 김근식: 정원오 후보는 그냥 조용히 구청장 세 번 하고 자기가 인생 끝나는 걸로 생각하고 꿈에서도 조차도 한 번도 서울시장이라는 것을 꿈을 꾸지 않았던 인생을 산 분입니다. 그래서 칸쿤을 가더라도 김철근 전 사무총장이나 김근식 같은 사람은 미래를 끊임없이 계속 꿈꾸기 때문에 그런 기회가 있으면 절대 그렇게 가지 않아요. 그렇게 가지 않아요. 그게 정당하다 손 치더라도. 왜냐하면 주위에 눈이 있고 구설수에 오를 수 있거든요. 그래서 꿈에서조차 서울시장을 생각하지 않았던 사람이기 때문에 수많은 논란을 그냥 당연한 것처럼 누리고 산 거예요. 그러니까 그 31년 전에 만취 폭행 사건이 있었으면 여기에 대해서, 아니 젊었을 때 27살인가 그랬다는 거 아니에요. 그때 그 정도 만취한 상태에서 우리 저 최백호 씨의 ‘낭만에 대하여’ 노래 있잖아요. 빨간 립스틱에 또 실 없이 던지는 농담 사이로 도라지 위스키 있잖아요. 위스키 먹었다며, 15만 원어치. 그런 농담 했다고 미안하다고 하면 ‘그래’ 그랬겠다. 그 시절에 그러면 될 걸 ‘아 5·18 때문에 그랬다’고. 야 5·18이 무슨 뭐 꿔다놓은 보릿자루입니까? 술 취해가지고 여종업원한테 그런 말도 안 되는 농담을 해서 시비가 붙었으면 죄송하다고 하면 될 일이지. 그러니까 정말 준비 안 된 사람입니다. 그냥 이재명 대통령 픽으로 날로 먹으려고 그러는 거야. 날로, 저 양반이 회를 좋아하는 거 같아.

▷ 황형준: 그런데 이제 제가 기자로서 좀 객관적으로 보면은 이게 어쨌든 그 관련된 내용이 이제 구의회 회의록에 나와 있잖아요.

▶ 김근식: 그렇죠.

▷ 황형준: 회의록에 나와 있는데 거기에 대해서 그 회의록만 보면은 어떤 근거가 있지 않아요.

▶ 김근식: 아니 상세하게 돼 있어요. 제가 봤어요.

▷ 황형준: 근데 그게 근거가 있지는 않잖아요.

▶ 김근식: 아니지 그 구의원 구정 질문한 구의원이 여러분 아시잖아요. 구의원은 거기 지방 토박이에요. 토박이 그 사건이 보도가 됐지, 조그마하게. 사회면에 1단으로 보도가 됐어요. 그러니까 이걸 구청장을 혼내야겠다 생각해서 탐문을 다 한 거예요.

▶ 김철근: 그렇겠지.

▶ 김근식: 그래서 거기에 보면은 그 뭐야 박범진 전 의원 비서관이 맞았을 뿐만 아니라, 그 사람이 주로 맞은 거고, 밖에 나와서 구경하던 사람이 한 명 맞아요. 밖에 나와서 구경하던 그 신정동 사는 김 모 씨라고까지 나와. 그러니까 파악을 다 한 거야. 이 사람은 그걸 파악하지 않고 어떻게 신정동 김 모 씨라고 이야기를 해요. 그 구의원이. 제가 봤다니까.

▷ 황형준: 그런데 그분은 왜 지금 등장을 안 하고 계시는 거예요?

▶ 김근식: 아마 제가 볼 때 주진우 의원이 녹취했다는 건 신정동 김 모 씨 이야기야. 그러니까 기억이 잘 없는, 왜냐하면 제3자지 거기는. 박범진 전 의원 비서관이 당사자니까. 근데 이분도 잘 몰라. 왜냐하면 따로 먹었어. 따로 먹다가 마담하고 싸우니까 이쪽이 합석이 된 거예요. 말리다가. 그러니까 5·18 이야기했는지 안 했는지 이 양반도 모르지. 그러니까 사실은 명백히 그 사실은 그냥 27살에 혈기방장한 젊은 사람이 술 취해서 그냥 도라지 위스키 한 잔에다 실없이 농담거리다가 벌어진 일이에요. 그럼 그렇게 이야기하고 말면 되지.

▷ 황형준: 인정하면 되는데.

▶ 김근식: 아니 5·18을 왜 끌어들여요.

▷ 황형준: 핑계를 댔느냐. 그 말인 거죠 알겠습니다. 하여튼 저는 정확한 사실관계 궁금하긴 한데.

▶ 김근식: 그 구정 질문 읽어보면 정확히 나와 있어요.

▷ 황형준: 그 당사자가 왜 등장하지 않는지. 그리고 어쨌든 증언을 하는 사람은 이제 지금 정원오 후보에 유리한 증언만 하고 있으니까.

▶ 김근식: 그거 같이 동석했던 사람이니까.

▷ 황형준: 그러니까 그거를 좀 뭔가 더 명확하게 누군가 증언을 해줬으면 좋겠어요.

▶ 김근식: 그게 이제 제일 키를 쥐고 있는 사람은 그 술집 사장님하고 여종업원이 나오면 큰일 나죠.

▷ 황형준: 그러니까요. 하여튼.

▶ 김근식: 나오려고 하겠어요?

▷ 황형준: 하여튼 알겠습니다. 저희가 이제 세 번째 주제로 빨리 넘어갈게요. ‘총리의 로망’ 자 오늘 김민석 총리가 이제 민주당 신임 원내 지도부하고 만찬을 해요. 이게 의례적인 식사일 수도 있긴 한데 관심이 가는 건 이제 바로 과거에 당 대표가 로망이라던 김민석 총리 발언 때문인데요. 이번 선거가 중요한 게, 아까 형님들이 얘기한 것처럼 서울시장에서 만약에 정원오 후보가 지고 오세훈 후보가 당선되면 사실 민주당의 입장에서는 지금 혹시 전북 선거, 서울 만약에 두 군데만 만약에 져도 정청래 대표는 이제 더 이상 못 나오게 되는 상황이 될 수도 있거든요. 바로 물러나야 되는 상황 나올까요? 아니 오늘 어디서 오늘 아침에는 자기 머릿속에는 6선밖에 없대요. 전당대회를 생각해 본 적도 없다고 얘기하더라고. 정청래 대표가.

▶ 김철근: 그러니까 서울시장은 정원오 후보는 이재명 대통령 픽이니까 사실은 서울시장이 오세훈 후보가 되면 가장 내상이 큰 게 이재명 대통령이죠. 이재명 대통령이고 전북지사는 정청래 대표 픽이죠.

▶ 김근식: 그러니까. 고집부린 거니까.

▶ 김철근: 그다음에 다 같은 비슷한 사안인데 김관영 아웃, 그다음에 안호영 아웃. 한 사람 그냥 시켜 준 거거든. 그건 완전히 친청계라는 공천이 아니고 사천이거든. 불공정과 사천이 딱 드러난 케이스이고.

▷ 황형준: 김용남 후보가 지면 그것도 정청래 대표 책임이라고 할 수 있죠.

▶ 김철근: 그렇죠. 그다음에 이제 실제로 지금 선거 운동을 다니면서 지방을 40군데 이상을 갔어요. 심지어 울릉도까지 갔는데.

▷ 황형준: 그렇죠.

▶ 김철근: 과연 이게 지방선거 지원 활동이냐 아니면 정청래 본인의 전당대회 선거 운동이냐.

▶ 김근식: 전당대회 사전 선거 운동이지 뭐.

▶ 김철근: 전당대회 사전 선거 운동으로 인식하는 사람이 훨씬 많다. 그러면 여기에 대항하려고 하는 김민석은 가만히 있을 수 있냐. 국회의원들이라도 불러서 내 생각이라도 얘기하고 해야 되는 거 아닌가.

▷ 황형준: 밥이라도.

▶ 김철근: 결국 그런 걸로 보여요.

▶ 김근식: 본래는 제가 듣기로는 김민석 총리가 지방선거가 시작되기 전에 사표를 내고 나오려고 했다는 거예요.

▷ 황형준: 그 얘기가 많이 돌았죠.

▶ 김근식: 그리고 이제 지방선거 때 같이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정청래 대표가 돌면 김민석 총리도 돌아다닐 수 있으니까. 그때는 정당인이니까.

▶ 김철근: 그렇죠.

▶ 김근식: 그러면서 이제 선거 운동하려고 그랬는데 이란 전쟁이 터진 거예요. 그러니까 이란 전쟁이 터지니까 덜컥 하는데 그래도 대통령을 보좌하면서 정부 각 부처를 통괄해야 할 총리가 자기의 정치적 이유로 사표를 던지기가 애매해서 타이밍을 놓쳐버린 거야. 그렇다고 지금 나올 수도 없잖아요.

▷ 황형준: 삼성전자 파업 사태.

▶ 김근식: 그러니까 이제 이란 전쟁 끝나고 지방선거까지 가는 거예요. 삼성전자도 있고. 그래서 이제 놓쳤는데 그러면 아까 이야기하신 대로 그러면 식사 정치라도 해야 되는 거예요. 불러서 지금 차후에 전당대회는 이렇게 이렇게 좀 준비를 합시다라고 이야기하는 거고 특히 전북이 이제 핫플이 된 거죠. 김관영 후보를 쫓아내고 이원택인가 누군가를 찍어가지고 하는 건데 지금 심상치 않게 지금 경합이 됐기 때문에 그다음에 또 그 김민석 총리가 몇 달 전에 보도 나온 게 전북 익산에 지금 주소지를 옮겨놨잖아요. 익산에다가. 익산에 옮겼다고 해놓고 총리를 그만두면 익산을 살겠다는 거예요. 그건 전북을 놓고 혈투를 벌이는 거예요. 전북이 제가 알기로는 민주당 권리당원 비율이 제일 많은 데입니다. 호남에서도. 전북이 묘해. 그래서 이번에 전북의 자존심에 상처를 받아서 만에 하나 김관영 후보가 되잖아요. 정청래 대표는 전당대회 끝났다고 봐요. 그러니까 김민석 총리는 아마 오늘 원내지도부 부르면 ‘전북 좀 신경 좀 써주세요’ 이런 이야기를 할 가능성이 있어요. 김관영 후보가 무턱대고 나오지 않아요. 뭔가 믿는 게 있는 거다.

▷ 황형준: 물밑에서 지원하고 있을 수도 있다.

▶ 김근식: 당연하죠. 이 SNS상에서 페이스북에 올라오는 걸 보면 저도 전주 출신이라 그 정치인들도 알잖아요. 시의원, 도의원들. 벌써 움직임이 달라.

▷ 황형준: 근데 요새 하여튼 공천 잡음 때문에 그런지 호남에서 지금 정청래 대표의 이제 뭐 민심이 심상치가 않다는 얘기도 나오더라고요. 실제 어디 여론조사에서는 그 당 지지율 자체가 많이 떨어졌어요.

▶ 김근식: 그렇죠.

▷ 황형준: 70%에서 60% 떨어지고. 하여튼 뭔가 지금 저희가 사실은 한두 달 전만 해도 이제 14대 2 이렇게 전망했는데 약간 조금 재밌어지는 느낌이 있는 거 같아요.

▶ 김근식: 8월 전당대회는 그냥 정청래가 따놓은 당상이었는데. 정치가 참 무서운 거야.

▷ 황형준: 그러니까요. 저희 이제 시간이 거의 다 돼 가지고. 마지막으로 질문 하나. 지난번에 이제 조정식 국회의장 후보 선출할 때 그때 드러난 게 명픽의 파워였잖아요. 그렇죠 이게 이제 김민석 총리에게도 통할까요. 어떻게 보세요?

▶ 김근식: 저는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계속 유지가 되고 있기 때문에 저는 그게 통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이제 그 명픽에 얼마나 권리당원들이 동참해 주느냐의 문제인데 정청래 대표를 지지하는 권리당원도 만만치 않기 때문에, 저는 지방선거는 지방선거고, 지방선거가 끝나자마자 민주당은 피를 튀기는 혈투가 벌어질 거라고 봐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보수 진영이 지방선거 이후에 정말 다시 대오를 정비해서 새롭게 거듭나서 기본값만 갖춰주면 2028년에 송파병에서 제가 승리할 수 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립니다.

▷ 황형준: 알겠습니다. 형님 또 마지막으로.

▶ 김철근: 못 살겠다. 정말.

▶ 김근식: 저도 한번 해봅시다.

▶ 김철근: 그렇게 안 해도 돼.

▶ 김근식: 아니 보수가 일단 잘 정비가 돼야지.

▶ 김철근: 보수 정비

▶ 김근식: 보수 정비, 자동차 카센터 가야 되나.

▷ 황형준: 모든 여기 이야기의 끝은 다 근식이 형의 당선으로.

▶ 김철근: 내가 보기에는 집권 초, 지금보다 훨씬 전에 전당대회를 했는데 그때 이재명 대통령의 인기는 더 좋았어. 근데 정청래가 됐어. 그리고 대의원과 국회의원들은 박찬대 후보가 이겼어. 그런데 권리당원에서 완전히 완패했단 말이죠. 그러니까 그 구도가 안 변했을 거다. 여전하다. 더군다나 정청래 대표가 본인이 그 공천에 꽂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았어요. 안 보이게. 안 보이게 실제로 그 영향이 꽤 있기 때문에 이재명 대통령이 가장 골머리 아픈 게 당이라는 거 아닙니까? 그러니까 국회 상황을 어지간하면 박지원 의원 의장 시켜줬을 거예요. 만약에 당만 정리될 수 있다면, 왜 연로하시고 이제 그만하고 마지막 하시고 쉬시라고.

▷ 황형준: 정계 은퇴하신다고 했으니까.

▶ 김철근: 그런데도 조정식 의원을 꼽는 이유는 불안한 거예요 당이. 그러면 의장을 통해서라도 국회를 좀 하겠다 이런 생각이 있는 것 같고. 그래서 녹록지 않을 거예요. 그리고 민주당의 문화가 있어. 민주당은 당선될 때까지만 후보를 위해서, 당선되고 나면 바로 차기를 위해서. 분화돼요. 지금 그 상황에 와 있기 때문에 정청래 대표가 예를 들면 서울 정도 서울하고 전북만 지킨다면, 서울 이기고 전북을 지킨다면 더 유리한 구도가 되지 않을까.

▶ 김근식: 그러니까 우리는 이제 국 보고 떡 먹으면 돼요. 우리는 어차피 걔들은, 어차피 그들은 지금 서로 양보할 수 없는 싸움을 할 수밖에 없어.

▶ 김철근: 그러니까 반사이익 같은 거 그쪽으로 안 오니까 장동혁부터 정리해 빨리.

▶ 김근식: 정리할게요.

▷ 황형준: 하여튼 이제 선거가 2주밖에 안 남았으니까 2주 뒤에 이제 정계 개편 논의는 두 분이.

▶ 김근식: 맞아 2주 후에 정계 개편 논의 바로 시작인데.

▷ 황형준: 또 이제 같이 하시는 걸로 하고. 자 이제 마지막으로 이제 저희 당첨자를 꼽아야 되는데 형님들 고르시죠.

▶ 김근식: 우리 댓글 제가 못 봐 갖고.

▷ 황형준: 아까 제가 읽어드린 것 중에서, 일단은 저 하나 제가 먼저 할게요. 택시 기사님 아까.

▶ 김근식: 빈 차로 돌아다니시니까.

▷ 황형준: 따뜻한 커피라도 한잔 드시면서 힘내시라고. 일단은 ‘soso-f2i3x’ 님. 그리고 형님이 한번 고르시죠. 아까 철근 그래. 개혁신당 누락된 철근. 아 그거 재미있는.

▶ 김철근: 그분 주세요.

▶ 김근식: 아는 분 아니에요 혹시?

▶ 김철근: 나 몰라요.

▷ 황형준: ‘sputnik0206’​​ 님 이렇게 저희가 커피 보내드리겠습니다.

▶ 김근식: 그분들은 어떻게 연락해서 커피를 받아요?

▷ 황형준: 그 댓글창에 들어오시면 입력하는 게 따로 있더라고요. 이제 다들 아실 겁니다. 오늘 형님들 두 분 다 수고 많으셨고요. <황형준의 법정모독>은 여기까지입니다. 목요일 오전 10시에 <법정모독 UP & DOWN>이 진행됩니다. 저는 다음 주 화요일 10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좋아요 댓글 구독 알림 설정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위 내용은 대화의 주요 내용 일부를 발췌 정리한 것으로 실제 라이브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전체 내용은 유튜브 동아일보 채널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영상 다시보기: https://youtu.be/2IY0yauum84
#정원오#지방선거#518#이준석#김용남#보궐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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