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방만 더” 주사 삼촌에 손 싹싹…‘좀비 담배’ 약물이었다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건물. 세련된 인테리어의 피부 클리닉에 한 여성이 들어선다. 안내 직원에게 5만 원권 다발을 건네자 잠시 후 의사 가운을 입은 남성이 나타나 주사기에 든 하얀 액체를 여성의 팔에 주입한다. 주사를 맞고 일어나려던 여성은 그대로 바닥에 픽 쓰러진다. 또 다른 여성은 온몸을 파르르 떨며 경련을 일으키다 급기야 휴지통에 입을 대고 연신 구토를 쏟아낸다. 전신 마취제 ‘에토미데이트’를 불법으로 투약하는 불법 시술소의 폐쇄회로(CC)TV에 담긴 모습이다. 흰 가운을 입은 남성은 의사가 아닌 무자격자였다. ● ‘떴다방 시술소’에 ‘출장 주사’까지 11일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2024년 10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이처럼 에토미데이트를 국내에 불법 유통한 조직폭력배 등 17명을 약사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해 이 중 10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에토미데이트는 ‘제2의 프로포폴’로 불리는 마취제로, 무분별하게 주사하면 근육 이상이나 의식 불명을 일으킬 수 있어 반드시

‘李대통령 지지’ 이원종도 떨어졌다…콘진원장 후보 5명 전원탈락

‘李대통령 지지’ 이원종도 떨어졌다…콘진원장 후보 5명 전원탈락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새 원장 적격자를 찾지 못하고 재공모 수순을 밟게 됐다. 지난 대선에서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후보)을 공개 지지했던 ‘구마적’ 배우 이원종 씨도 원장 후보에 올랐으나 탈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11일 문체부 등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한국콘텐츠진흥원장 후보자 면접 심사에서 대상자 5명이 모두 탈락했다. 이에 따라

‘인천판 도가니’ 색동원, 경찰 5년간 점검엔 ‘특이사항 없음’

단독‘인천판 도가니’ 색동원, 경찰 5년간 점검엔 ‘특이사항 없음’

경찰이 2021년부터 인천 강화군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색동원’을 연 2회 정기 점검해왔지만 성폭력과 학대 징후를 단 한 차례도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인천 강화경찰서가 윤건영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경찰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매년 상·하반기 색동원을 포함한 인천 지역 장애인시설에 대한 합동 정기 점검을 했다. 이는 경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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