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건희 ‘로저비비에 손가방’ 압수…野정치인 부인이 건넨 듯

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민중기)이 6일 김 여사의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자택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프랑스 명품 브랜드인 로저비비에의 클러치백(손가방)을 압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검은 현장에서 가방과 함께 압수한 ‘이름표’ 등의 자료를 토대로 야당 정치인의 부인이 김 여사에게 이 가방을 건넨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 김건희 해당 가방 ‘G20 만찬’ 착용 의혹 7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은 전날 김 여사 자택에서 프랑스 명품 브랜드 디올의 재킷 16점과 팔찌 4개, 벨트 1세트(4개) 등을 압수하는 과정에서 로저비비에의 클러치백을 확인했다. 압수수색 현장엔 이 가방을 누가 건넸는지 추정할 만한 이름표와 같은 자료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은 곧바로 법원에서 추가 압수수색 영장을 받아 이 가방을 확보했다. 로저비비에 가방은 김 여사가 2022년 11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렸던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환영 만찬에 들고 나타난 것과

대통령실 “트럼프와 회담때 ‘원잠 한국서 건조’ 전제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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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경주 정상회담에서 ‘원자력 추진 잠수함(원잠)’ 건조는 ‘한국에서 하는 것’을 전제로 논의가 이뤄졌다고 대통령실이 7일 밝혔다. 대통령실은 한국과 미국의 관세·안보합의 사항이 담긴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 발표가 늦어지는 이유는 미국 정부에서 부처 간 조율이 늦어진 탓이라고 설명했다. 팩트시트 발표가

李 “상상못할 정도로 R&D 예산 늘려…연구 실패할 자유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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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거의 대부분 상상하지 못할 정도 규모로 연구개발(R&D) 예산액을 늘렸다”며 “우리가 수차례 논의를 통해서 몇 가지 정한 원칙이 있는데, 우리 연구자 여러분한테 실패할 자유와 권리를 주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7일 오후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린 ‘다시 과학기술인을 꿈꾸는 대한민국 국민 보고회’에서 “우리는 대대적으로 (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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