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가려고 그린란드 산다?…머스크-트럼프의 ‘꿈’

  • 화성 가려고 그린란드 산다?…머스크-트럼프의 ‘꿈’
  • 좋아요
  • 코멘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겸 미 정부효율부(DOGE) 수장에게는 이른바 ‘애착 티셔츠’가 있다. 정치 데뷔 무대였던 지난해 10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공동 유세에 입고 나온 옷이다. 가격은 30달러, 스페이스X 웹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티셔츠에 적힌 문구는 바로 ‘OCCUPY MARS(화성을 점령하자)’. 화성 식민지 건설은 머스크가 오래전부터 품어온 꿈이다. 10세 소년 머스크는 미국 공상과학(SF) 소설의 거장 아이작 아시모프가 쓴 ‘파운데이션’ 시리즈를 읽고 화성에 사로잡혔다고 한다. 파운데이션은 인류 문명을 구하기 위해 새로운 행성으로 이주하는 내용의 대하소설이다. 그리고 44년이 흐른 현재 머스크는 어느 때보다 자신의 꿈에 가까이 다가섰다. 그가 이 꿈을 이루기 위해 트럼프 대통령에게 ‘올인’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머스크가 걸어온 ‘화성 외길 인생’을 살펴봤다. ● 안 되면 되게 한다머스크는 2000년 29세의 나이에 온라인결제 업체 페이팔을

지금 뜨는 뉴스

요일별 연재

기다리셨습니다.
오늘의 연재입니다.

EV 라운지

편리한 전기차 라이프를 위한
모든 정보를 담았습니다.

비즈 N

경제를 읽는 새로운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스낵컬처

가볍게 볼 수 있는 흥미로운
콘텐츠들을 담았습니다.

매거진

동아일보의 유서깊은
주간,월간지 콘텐츠를 선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