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치러진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지난해보다 국어와 수학, 영어 영역 모두 어렵게 출제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국어와 영어 영역은 의도적으로 꼬아 낸 초고난도 ‘킬러 문항’이 없었는데도 ‘불수능’이라고 평가됐던 2024학년도 수준이었다는 분석이다.지난해보다 재학생이 크게 늘고 최상위권 N수생(대입에 2번 이상 도전하는 수험생)이 줄어 표준점수 최고점도 예상보다 높아질 것이라는 예측이 제기됐다. 수험생 원점수가 평균과 얼마나 차이 나는지 보여주는 표준점수는 어려울수록 높게 나온다.● 국어, 복합 관계 파악 변별력 높여국어 영역은 표준점수 최고점이 139점이었던 지난해 수능보다 어려웠다는 평가다. 교사들은 2024학년도(150점) 수준은 아니라고 했지만 수능을 마치고 나온 수험생들 사이에서는 2024학년도만큼 어려웠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특히 일부 입시학원 가채점 조사에서 국어 영역은 1등급 구분점수가 역대급 ‘불수능’이었던 2024학년도에 근접하게 하락한 것으로
軍, 중장 33명중 20명 ‘역대급’ 물갈이…‘내란 문책’ 인사
정부가 13일 대규모 장성급 장교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에 중장급으로 진급하거나 보직한 인사는 육군 14명, 해군 3명, 공군 3명 총 20명이다. 중장 33명 중 20명이 교체된 인사로, 국방부는 최근 10년 내 최대폭 인사라고 밝혔다. 지난해 12월부터 이어진 계엄 여파가 반영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국방부는 이날 오후 중장급 장성 인사를 발표했다. 육
현직 부장검사, 정성호 직격 “지시한적 없다? 깡패 두목의 회피 수법”
현직 부장검사가 검찰의 ‘대장동 개발 비리 항소 포기’와 관련해 정성호 법무부 장관, 정진우 중앙지검장 등을 공개적으로 비난했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임풍성 광주지검 형사3부장은 이달 11일 저녁 검찰 내부망에 ‘검사의 명예를 더 이상 더럽히지 말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임 부장은 “장관님, ‘신중하게 결정하라’고 했다 하셨다”며 “도대체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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