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노동시간 줄여 주4일제 가야…최소 30조 추경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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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0일 “민생과 경제회복을 위해 최소 30조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가 추경 규모 관련 구체적인 숫자를 밝힌 것은 처음이다.이 대표는 국회 본회의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정부는 재정확대를 통한 경기회복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해 헌정 사상 최초로 야당의 감액안만 반영된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올해 추경 편성 시점과 규모를 두고 여야의 샅바 싸움이 지속되는 과정에서 나온 발언이다.● “진보정책-보수정책 총동원”이 대표는 이날 ‘기본사회’, ‘공정 성장’ 등을 강조하며 그동안 보여왔던 ‘우클릭’ 행보와 더불어 진보 진영을 다독이는 발언을 이어갔다. 좌우를 모두 살펴보겠다는 뜻으로 풀이되는데, 이에 대해 그는 “진보정책이든 보수정책이든 유용한 처방이라면 총동원해야 한다”고 했다.최근 찬반 논란이 거센 반도체 분야에서의 ‘주 52시간 근로 예외 적용’과 관련해서 “특별한 필요 때문에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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