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韓美, 관세 폐지 목적 ‘7월 패키지’ 마련 공감대”

  • 최상목 “韓美, 관세 폐지 목적 ‘7월 패키지’ 마련 공감대”
  • 좋아요
  • 코멘트

정부가 24일(현지 시각) 한미 2+2 장관급 통상 협의에서 한국에 대한 상호 및 품목별 관세 조치 면제를 요청했다. 이번 협의는 우호적인 분위기에서 진행됐으며 한미는 앞으로 실무회의와 추가적인 고위급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고 정부는 밝혔다.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이날 미국 수도 워싱턴에서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 제이미슨 그리어 무역대표부 대표를 만나 1시간 20분 가량 통상 협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양국 장관은 미국 관세 정책과 관련한 양측의 관심사와 입장을 확인했다.기재부에 따르면 안 장관은 한국에 대한 상호 및 품목별 관세 조치 면제를 미 측에 요청했다. 또한 지속 가능하고 균형감 있는 한미 간 교역과 한국의 에너지안보 제고, 미국의 조선업 재건을 위한 양국의 상호 기여 방안 등을 제안했다.최 부총리는 미국이 부과한 상호관세와 품목별 관세에 대한 우리 국민의 우려를 전달했다. 또한 한국은 미국이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라는 점을 강조하

지금 뜨는 뉴스

요일별 연재

기다리셨습니다.
오늘의 연재입니다.

EV 라운지

편리한 전기차 라이프를 위한
모든 정보를 담았습니다.

비즈 N

경제를 읽는 새로운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스낵컬처

가볍게 볼 수 있는 흥미로운
콘텐츠들을 담았습니다.

매거진

동아일보의 유서깊은
주간,월간지 콘텐츠를 선보입니다.

MASTER BRAND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