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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인구이동 ‘46만명’ 3.1%↑…“주택 매매량 증가 영향”
뉴스1
입력
2024-10-23 12:16
2024년 10월 23일 12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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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이동률 11.1%…경기·인천 유입 늘고 서울·부산 줄어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도심에 아파트 단지 모습이 보이고 있다. /뉴스1 ⓒ News1
지난달 국내 인구 이동 수가 전년보다 3%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3일 발표한 ‘2024년 9월 국내 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이동 인구수(읍·면·동 경계를 넘어 거주지를 옮긴 경우)는 46만 3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1%(1만 4000명) 증가했다.
같은 9월 기준으로는 재작년(45만 7000명)과 지난해(45만 명)보단 많고, 2021년(56만 6000명)보단 적은 수준이다.
통계청 관계자는 “주택 매매량은 늘고 입주 예정 아파트는 감소했다”며 “주택 매매량 증가 폭이 입주 예정 아파트 감소 폭을 웃돌면서 이동 인구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시도 내 이동자는 31만 1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7% 늘었고, 시도 간 이동자도 15만 3000명으로 3.8% 증가했다.
총이동자 중 시도 내 이동자는 67.1%, 시도 간 이동자는 32.9%였다.
인구 100명당 이동자를 뜻하는 인구 이동률은 11.1%로, 1년 전 대비 0.4%포인트(p) 상승했다.
시도별로 보면 경기(4659명), 인천(1809명), 충남(718명) 등 7개 시도에서 전입이 전출보다 많아 순유입이 발생했다.
반면 서울(-4300명), 부산(-1127명), 경북(-886명) 등 10개 시도는 전출이 더 많아 순유출이 나타났다.
한편 올 3분기 이동 인구수는 148만 6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1만 6000명) 증가했다.
3분기 인구 이동률은 1년 전보다 0.2%p 상승한 11.6%로 집계됐다.
(세종=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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