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의 대통령비서실 등 국정감사에서 감사가 중지된 후 신상발언 시간 동안 벌어진 정쟁에 대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5.11.06. [서울=뉴시스]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15일 “배임죄 폐지야말로 이재명 재판을 없애려는 권력형 조직범죄”라고 비판했다.
주 의원은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이 뻔뻔한 정부와 민주당이 기어이 배임죄를 폐지하겠다고 밝혔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이왕 하는 김에 배임죄 폐지를 ‘이재명 탄신일’에 맞춰 공물로 바쳐라”라며 “이재명의 대장동 범죄, 백현동 비리, 법카 유용 사건 다 처벌 못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피고인 이재명과 공범들만 특권 계층으로 군림한다. 이재명과 현재 배임죄로 재판 중인 4800명만 히죽댈 것”이라며 “김만배, 남욱 등 대장동 일당은 즉시 석방되고, 강남 건물에서 국민들 월세 받으며 재벌로 살게 된다. 전 국토의 대장동화, 대장민국”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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