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연애 끝 결혼” 윤선우·김가은, 하객들 앞 달콤한 키스

  • 동아닷컴
  • 입력 2025년 10월 27일 14시 06분


배우 윤선우와 김가은이 10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드라마 ‘일편단심 민들레’에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하객들의 축복 속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배우 김가은 윤선우 인스타그램
배우 윤선우와 김가은이 10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드라마 ‘일편단심 민들레’에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하객들의 축복 속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배우 김가은 윤선우 인스타그램
배우 윤선우(40)와 김가은(36)이 10년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두 사람은 26일 서울 모처에서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의 축하 속에 웨딩마치를 울렸다.

김가은은 하객들이 올린 사진을 자신의 SNS에 공유하며 특별한 하루의 여운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단정한 업스타일 헤어에 깔끔한 디자인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미소를 지었다. 신랑 윤선우와 입맞춤을 나누는 장면에서는 하객들의 환호와 박수가 쏟아졌다.
배우 김가은 윤선우 인스타그램
배우 김가은 윤선우 인스타그램
두 사람의 인연은 2014~2015년 방송된 KBS 2TV TV소설 ‘일편단심 민들레’ 로 시작됐다. 드라마 종영 후 친구로 지내던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해 약 10년간 사랑을 키워왔다.

지난 7월 결혼 소식을 전하며 김가은은 SNS에 “10년 동안 한결같이 저를 응원해 주고 제 편이 되어 준 윤선우와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고 적었다. 이어 “지금처럼 서로의 편이 되어 예쁘고 행복하게 잘 살겠다”며 “새로운 출발을 앞둔 저희 두 사람에게 따뜻한 축복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배우 김가은 윤선우 인스타그램
배우 김가은 윤선우 인스타그램
배우 김가은 윤선우 인스타그램
배우 김가은 윤선우 인스타그램
윤선우는 1985년생으로, 2003년 EBS 드라마 ‘환경전사 젠타포스’ 로 데뷔했다. 이후 OCN ‘신의 퀴즈’,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스토브리그’, tvN ‘낮과 밤’, MBC ‘세 번째 결혼’ 등에 출연했다.

김가은은 1989년생으로 SBS 1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 ‘송곳’, ‘이번 생은 처음이라’, ‘슈룹’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올해 tvN ‘감자연구소’ 에서 이옹주 역을 맡아 활약 중이다.
#윤선우#김가은#결혼식#일편단심 민들레#웨딩드레스#배우결혼#10년열애#백년해로#드라마커플#스타웨딩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