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공유하기
기사 268
구독 20


![[글로벌 이슈/김상운]쿠팡 사태, 이란전쟁서 드러난 로비의 힘과 역풍](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4/29/133836708.5.jpg)
28일 한국 국회의원 90명이 미국 정부와 의회의 쿠팡 사태 개입에 항의하는 서한을 주한 미국대사관에 전달했다. 미국 공화당 하원의원 54명이 쿠팡 등 미 기업들을 차별하지 말라는 서한을 주미 한국대사관에 보내자 맞대응에 나선 것. 앞서 올 초엔 J D 밴스 미 부통령이 김민석 국무총…
![[글로벌 이슈/하정민]이란전이 야기한 美 보수의 분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4/01/133655817.4.jpg)
“밴스에게 조언한다. 미국 수정헌법 25조에 따른 정권 이양을 지지한다고 발표하라.” 2002년 창간한 미국 보수 성향 격월간지 ‘디 아메리칸 컨서버티브’의 공동 창립자 스콧 매코널은 지난달 22일(현지 시간) X에 이렇게 썼다. 이란 전쟁을 반대하는 그는 J D 밴스 미국 부통령이 …
![[글로벌 이슈/김상운]‘파월 독트린’ 정면 위반한 트럼프식 이란 전쟁](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3/04/133466275.1.jpg)
“미국을 상대로 이란의 어떠한 선제공격이 임박했다는 정보를 듣지 못했다. 트럼프가 ‘선택에 의한 전쟁(war of choice)’을 시작했다.”(마크 워너 미 상원 정보위원회 부위원장)“트럼프 행정부는 이란 위협의 범위와 시급성에 대한 주요 정보를 의회와 국민들에게 제공하지 않았다.”…
![[글로벌 이슈/하정민]‘블루타이드’ 확산 방해하는 트럼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2/04/133298714.5.jpg)
1979년 중미 니카라과에서 강경 사회주의 정당 산디니스타 민족해방전선(FSLN)이 집권했다. 냉전이 한창이던 당시 미국은 자신의 앞마당에 좌파 정권이 들어서는 것을 두고 볼 수 없었다. 급기야 적성국인 이란에 자국산 무기를 몰래 팔고 그 돈을 니카라과의 우익 콘트라 반군에 지원해 정…
![[글로벌 이슈/김상운]베네수엘라 민주주의 저버린 ‘美 우선주의’ 민낯](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1/07/133114127.1.jpg)
“마두로의 핵심 측근인 델시 로드리게스가 권력을 유지하는 건 ‘마두로 없는 마두로 체제’의 연장일 뿐이다.”(베네수엘라 야권 지도자 에드문도 곤살레스) “미국의 (로드리게스) 선택은 석유 공급 안정과 질서 유지만을 고려한 ‘냉혹한 거래’다.”(망명 중인 안드레스 이사라 전 베네수엘라 …
![[글로벌 이슈] 베네수엘라 민주주의 저버린 ‘美 우선주의’ 민낯](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1/07/133111199.1.jpg)
“마두로의 핵심 측근인 델시 로드리게스가 권력을 유지하는 건 ‘마두로 없는 마두로 체제’의 연장일 뿐이다.”(베네수엘라 야권 지도자 에드문도 곤살레스)“미국의 (로드리게스) 선택은 석유 공급 안정과 질서 유지만을 고려한 ‘냉혹한 거래’다.”(망명 중인 안드레스 이사라 전 베네수엘라 관…
![[글로벌 이슈/하정민]뉴욕은 ‘affordable’ 하지 않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10/132940947.5.jpg)
미국 최대 도시 뉴욕의 인구는 약 850만 명. 인근 뉴욕, 뉴저지, 코네티컷주에 집이 있지만 뉴욕시로 통근하는 이들을 포함한 광역권 인구는 2350만 명이 넘는다. 뉴욕 광역권의 국내총생산(GDP)은 캐나다 혹은 브라질의 GDP와 맞먹는 2조1600억 달러(약 3175조 원)다. 이…
![[글로벌 이슈/김상운]트럼프 2기 더 중요해진 ‘아베식 정상외교’](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1/11/132747762.5.jpg)
“해군함 문제 때문에 전화드렸습니다. 구축함 50척만 빌려주실 수 있을까요? 안 되면 40척 정도라도요.”(윈스턴 처칠 영국 총리)“안 그래도 알아봤습니다만 그게 불가능하답니다. 지난해 제정된 중립법에 위배돼 도와드릴 수가 없네요. 노력은 했습니다만….”(프랭클린 루스벨트 미국 대통령…
![[글로벌 이슈/하정민]전승절 통해 역사왜곡 강화하는 중국](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0/15/132570630.1.jpg)
1945년 9월 2일 일본 도쿄만에 정박한 미국 미주리함의 갑판. 시게미쓰 마모루(重光葵) 당시 일본 외상이 일본의 제2차 세계대전 패전을 공식화한 항복 문서에 서명했다. 승전국인 미국, 영국, 옛 소련, 중국 등의 주요 관계자 또한 이 문서에 속속 이름을 남겼다. 당시 중국 측 대…
![[글로벌 이슈/김상운]끈끈한 중러 밀착 보여준 ‘SCO 개발은행’ 설립 합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9/17/132411924.1.jpg)
1일 중국 톈진에서 폐막한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5년 만에 ‘SCO 개발은행’ 설립에 전격 합의했다. 앞서 중국은 자국과 러시아, 인도 등 회원국 간 교역 및 투자 확대를 위한 금융 인프라가 필요하다며 SCO 개발…
![[글로벌 이슈/하정민]트럼프 사면 거부한 ‘마가 그래니’](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8/20/132221860.4.jpg)
“저는 유죄입니다. 저의 사면은 미국, 법치주의, 의회 경찰에 대한 모독입니다.” 미국 아이다호주 보이시에 사는 73세 백인 여성 패멀라 헴필 씨는 한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열성 지지층 ‘마가(MAGA·Make America Great Again)’였다. 그는 대통령의 202…
![[글로벌 이슈/김상운]英 정보기관에 파고든 푸틴의 ‘이중 스파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7/16/132016413.1.jpg)
영국 비밀정보부(MI6) 고위 간부의 집에 몇몇 남성들이 잠입한다. 아무도 없는 집 안에 들어간 이들은 물건엔 관심이 없다. 그 대신 들고 온 가방에서 영상 및 도청 장비를 꺼내더니 방 안 곳곳에 설치한다. 그러곤 집 앞에 평범한 차량 한 대를 주차해 놓고 유유히 사라진다. 이 차 뒷…
![[글로벌 이슈/하정민]고령의 장기집권 지도자가 악화시키는 중동 갈등](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6/25/131885218.1.jpg)
원래부터 ‘세계의 화약고’이며 최근 각종 분쟁으로 더 주목받고 있는 중동의 상당수 지도자는 공통점이 있다. 국제 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가 집계한 올해 인류의 기대 수명(73.5세)보다 오래 살았고, 집권 기간 또한 종신에 가까울 만큼 길다는 것이다. 이들은 권위주의 통치 방식으로 국내외…
![[글로벌 이슈/김상운]美-유럽 ‘우크라戰 종전안’ 갈등에 불거진 ‘처칠論’](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5/21/131655680.5.jpg)
“유럽 국가들은 모두 ‘윈스턴 처칠’처럼 행동해야 한다고 하는데, 이건 터무니없는 생각이다.”(3월 21일, 스티브 윗코프 미국 백악관 중동특사)“많은 사람들이 미국과 유럽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말하지만 그런 선택을 하는 건 큰 실수다. ‘처칠’도 그런 선택은 하지 않았다.”(이틀 뒤…
![[글로벌 이슈/하정민]영국과 러시아의 21세기 ‘그레이트 게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4/30/131527325.1.jpg)
“러시아가 영국의 물, 가스, 전기 공급을 마비시키려 한다.”(토비아스 엘우드 전 영국 국방장관)“스타머가 (우크라이나 전쟁의) 긴장을 고조시켰다.”(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장관) 최근 영국과 러시아의 전현직 고위 관계자가 서로를 향해 내놓은 발언이다. 두 나라가 교전 중이라고 …